[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각종 범죄예방 및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 CCTV 20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지난 20일까지 10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처인구 남동 대촌교차로, 기흥구 신갈동 신릉근린공원 어린이놀이터 앞, 수지구 동천동 동천터널 내 등 관내 46개소에 방범 CCTV 200대를 설치했다. 시는 이번 신규 설치를 포함해 주택가, 골목길, 공원, 학교 앞, 주요도로 등 총 2126개소에 9225대의 방범 CCTV를 운영 중이다. 방범 CCTV는 시청 10층에 위치한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관제요원이 경찰관과 협업해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현재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32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취약지역을 계속해 발굴하고 CCTV 설치를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지치지 않으시도록 보양 음식을 대접하려는 것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 가정에 유선으로 안부를 전하고 택배로 삼계탕을 배송했다. 이옥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 무더위를 이겨 내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는 '2021 경기우수상품해외전시회(지페어) 중국’을 중국 상하이 푸동 지역에 위치한 신국제박람회장(SNIEC) N5관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페어 중국’은 경기도가 중국에서 개최해온 9번째 지페어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원격전시회 방식으로 열린다. 현지 전시장에 경기도관을 마련해 경기도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전시하고, 동시에 화상상담 부스를 매개로 직접 만남이 어려운 국내 참가 기업과 현지 바이어 간 비대면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지 경기도관은 매년 9만여 명이 찾는 중국 대표 전시회 중 하나인 ‘제115회 중국 일용품 소비재 무역박람회(CDATF)’와 연계돼 많은 현지 바이어들이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현지 전시관은 중국 내 4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상하이, 션양, 광저우, 충칭) 소속 직원 및 통역원들이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하며, 도내 기업을 대신해 방문 바이어를 응대하고 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지페어에 참가하는 경기도 기업은 총 60개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자“건강 기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재향군인회 양순종 상임이사와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의 후원 및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손수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담근 겉절이를 생연2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날은 최용덕 동두천시장이 현장에 격려차 방문해, 더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나눔 봉사가 진행됐다. 이인숙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 및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기력이 약하신 어르신들이 참 걱정된다”며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일 생연2동장은 “외롭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가구에 항상 따뜻한 관심을 주시는 후원자 및 단체에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하는 공공의료시설인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이 오는 26일 문을 연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조성공사가 이달 9일 완료돼 26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면적 223㎡(2층) 규모로 조성된 경기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고속도로 이용자의 일반 진료 및 응급 치료, 의료취약지역 보건의료 보장 등을 위해 추진됐다. 도가 경기도의료원을 운영 수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의사 2명을 포함한 의료진 6명이 근무한다. 진료 시간은 휴무일 없이 36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10시까지다. 운영 시간은 추후 만족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연장 운영 등 조정될 수 있다. 진료과는 가정의학과가 있으며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처치, 예방접종 등을 담당한다. 필요할 경우 의원에서 바로 약 처방도 한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이 1㎞ 이상 떨어져 지역주민이 이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한다. 도는 안성휴게소의원이 가정의학과 진료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만든 ‘사랑의 고추장’을 전달했다. 회천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모두 참여해 무더위 등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게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윤자 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을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들에 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형 회천1동장은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역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살기 좋은 회천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 가납초등학교는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각종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심화된 기초학력 부진 현상 해결을 위해 매주 화요일 방과후에는 기초부진 학생들의 학력·정서 지원을 위한 ‘스터디 카페(Study Cafe)’시간을 운영한다. 학년군 단위로 기초학력 지도 전문강사를 채용하여 별도의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사와 외부 강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매달 말에는 기초학력 프로그램 정담회를 진행한다. 영어 교사들이 기초부진 학생을 대상으로‘기초영어 동아리’를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영어 동아리 수강 학생 중 개별화 지도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소그룹 영어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통해, 학기 초 대비 전교생의 23.8%(44명)이던 기초학력 부진 학생 수가 11.9%(25명)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 수학 과목에서의 부진을 털어낸 학생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가납초는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 신규 ‘혁신학교’로 지정됐으며, 이 외에도 교육청 기초학력 관련 사업인‘두드림’과‘상호문화이해학교’, 양주시 혁신지구 지원사업인 ‘기초탄탄’의 지원을 받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올 7월부터‘지구를 살리는 우리의 작은 습관 – 에코 서포터즈 Hi!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이삭 줍기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와 조깅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두되기 시작 하였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의정부시의 환경 네트워크 활성과 시민들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서‘에코 서포터즈 Hi! 플로깅’을 기획하였다. Hi! 플로깅 활동은 의정부시의 전지역에서 진행되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 매달 비대면 활동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플로깅을 진행한 후 인증사진을 보내면 활동이 완료되며, 9월 말에는 플로깅 왕중왕을 선발하여 플로깅 인증메달 및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플로깅 같은 비대면 봉사활동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용걸 이사장은‘의정부시의 환경과 시민의 건강 모두를 지킬 수 있는 플로깅이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며‘플로깅을 시작으로 의정부시의 비대면 활동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가 항상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용인시는 오는 30일까지 ‘제8회 용인시 양성평등상’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성 차별적인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양성평등상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개인 5명과 기관·단체 8곳이 상을 받았다. 올해는 30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한 뒤 다음달 중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초 열릴 예정인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나 시에 사무소를 두고 3년 이상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 등으로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심사는 ▲양성평등 의식향상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향상 ▲폭력예방 기여도 ▲지역사회 기여도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한 기간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하반기 신규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 양성 예정인 아이돌보미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두천시에 거주하며 신체 건강한 모든 여성이면 누구나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보미 홈페이지에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에 대해 경기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 이상의 현장실습이 진행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에서는 신규 돌보미가 추가 양성되면 코로나19 온라인 수업 상황 및 여름방학 기간에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