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벌교읍이 지난 1월 9일부터 24일까지 따뜻한 새해 시작을 위해 추동리 백동마을을 시작으로 74개 마을 순회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순회 간담회는 서진석 벌교읍장을 비롯한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팀장들이 74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안부를 여쭙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마을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을 순회 간담회 결과 74개 마을에서 총 147건의 다양한 민원사항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민원은 자체적 해결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거나 관련 부서와 협조하는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벌교리 주민 강 모 씨는 “오랜만에 고향 출신 읍장이 온 만큼 벌교 발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에 읍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라며 “올 한해 벌교읍이 더 발전돼 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 순회 간담회 실시 전 벌교읍 기관단체 및 벌교읍 시가지 전체 상가를 직접 방문해 새해 인사를 실시한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월 31일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총 200kg)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원 25명은 추운 날씨에도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떡국떡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 행사의 떡은 자원봉사자들이 손수 농사지은 쌀을 기부해 마련된 것이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는 관내 환경개선 활동, 김장 김치 나눔 봉사 등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 나눔을 목표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벌교읍이장단협의회가 벌교읍 관내 모범 학생을 대상으로 ‘희망 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벌교에 소재한 고등학교 재학생 중 품행이 단정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실시됐으며, 총 180만 원의 장학금을 9명의 학생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했다. 더불어 주민과 행정 간 공감 소통에 기여한 모범 공무원 2명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해 군민 중심 행정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이번 장학금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벌교읍이장단협의회’는 매년 모범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정부보급종 봄감자를 시작으로 식량작물 품질향상 및 종자 갱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24년 정부보급종(벼, 보리, 콩, 감자)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보급종 차액 지원 사업은 정부보급종을 공급받는 농가(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정부보급종 구입 가격의 일부를 보전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대상 작목은 벼, 보리, 감자, 콩 4품목으로 벼 9천 원(20kg), 보리 5천 원(20kg), 콩 2.5천 원(20kg), 감자 5천 원(20kg)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국립종자원을 통해 보급종을 공급받은 농업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보급종 차액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역도, 축구, 야구 3개 종목에서 현재까지 동계 전지훈련 14개 팀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전지훈련 최적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월 보성군에서는 역도단 5팀, 축구단 5팀, 야구단 1팀이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번 달에는 아산시청 역도단, 배재대학교 축구팀, 문경상무여자 축구팀이 방문할 예정이다. 보성군은 전지훈련 유치에 발맞춰 벌교스포츠시설 조성사업이 ‘2022년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균형발전특별회계 45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150억 원으로 축구장 3면, 풋살장 4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회천생태공원야구장 내 야간조명탑과 전광판을 설치, 벌교 전지훈련센터 내 근력 강화 훈련장을 설치했으며, 기존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 대해서도 매년 보수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이용객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보성군은 전지훈련 방문팀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재방문율 의사를 높이기 위해 회천생태공원야구장 난방 시설 등유 지원, 보성군 태백산맥 문학관 관람료 감면, 율포해수녹차센터 사용료 감면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실 이선호 예산총괄팀장을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은 각 부서 TV를 통해 영상을 시청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도 국비 신청 및 중앙부처 예산편성에 앞서 정부 예산편성 흐름을 이해하고 국비 확보 비결(노하우)을 배우기 위해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선호 팀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10년 이상 근무했고 전라남도 국고예산팀장, 예산총괄팀장을 역임한 국비 예산 전문가이다. 이 팀장은 이날 △국비 예산 편성 과정, △국비 사업 요구 시 검토 사항, △국비 확보 전략, △국비 확보 제언, △사례 연구 순으로 현장 실무를 통해 터득한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또한,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비 확보 대응 방안, △사전 행정 절차 제도, △사업 설명자료 작성 방법, △사업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31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6개 분야 97개의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분야별 주요 시책은 ▲일자리·경제 12건, ▲농림·축산 24건, ▲해양·환경·산림 7건, ▲관광·체육 2건, ▲복지·인구·여성 45건, ▲안전·건설·일반행정 7건이다. ▲일자리·경제 분야는 전라남도 청년 근속장려금 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년간 1인당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콜택시는 7대로, 바우처택시는 19대로 운영 대수를 확대한다. ▲농림·축산 분야에서는 ‘다 함께 잘사는 보성군 농업’을 위해 대규모 농가 위주로 지원해 온 스마트온실을 중·소농가로 확대해 개소당 300만 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운영하고 소농 직불금을 10만 원을 인상해 지급한다. ▲해양·환경·산림 분야로는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비를 개인당 최대 200만원, 단체는 1천만 원 지원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 보성군 부흥상사가 보성군청 군수실에서 보성군장학재단(이사장 문찬오)에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성면에 소재한 부흥상사(대표 김정구)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40여 년간 한자리에서 꾸준하게 시멘트, 철근 도매업 등을 주요 사업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이번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도 힘써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흥상사 김정구 대표는 “어려운 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일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학생들이 앞으로 희망하는 바를 모두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뜻 잊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장학재단’은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귀중한 장학금을 전달받아 매년 장학사업, 명문고 육성, 지역교육발전시책 사업, 특별지정장학금 등을 지급하며 지역발전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를 발굴 및 육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일반음식점은 2월 6일까지, 공중위생업소는 2월 8일까지 ‘식품·공중위생업소 시설 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보성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시설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및 이·미용업소다. 일반음식점의 지원 항목은 ▲입식테이블 교체, ▲주방 및 화장실·손 씻는 시설, ▲객석·객실 시설개선, ▲노후 간판 교체 등이며, 이미용업소의 지원 범위는 ▲환경개선, ▲의자 교체 등이다. 특히, 일반음식점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객석·객실 시설개선, ▲노후 간판 교체, ▲경사로 설치 항목이 추가돼 외식업 경영주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금액은 소요되는 사업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되, 일반음식점은 최대 500만 원 한도로 하고, 공중위생업소는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보성군 누리집 공고 내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0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4년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권을 확대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주민 관심 유도와 제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기타 지역 서비스 등 6개 분야다. 모집 대상은 보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통신판매업 신고를 마친 업체이다. 신청업체는 최대 2개 품목을 제안할 수 있으며, 이미 1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는 기존 공급업체에서도 등록된 제품을 제외하고 1개 품목을 추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보성군청 인구정책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성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선정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