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정책 포럼'이 4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2층 바오로 홀에서 열렸다. ‘지자체-대학 평생교육 협력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북 시·군, 대학 평생교육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자체-대학의 평생교육 협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필요한 대응 방안 및 평생교육 활성화로 지역 사회의 통합발전과 도민들의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대한 열망도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석규 전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의 '지방소멸 위기시대 평생교육’이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럼의 막을 열었다. 주제발표는 남부대학교 임영희 교수가 제5차 평생교육진흥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으로서 대학의 역할 및 연계 방안’을 발표하며, 각종 통계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평생교육의 모습을 제안했다. 이어 우석대학교 황태규 교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신인적자원 개발 방향-평생교육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새로운 인적자원 개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저출산 추세에 대응해 다자녀 가정 어린이들에게 혜택을 확대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지난 5월 31일 기준으로 공포된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 창의체험관 운영 조례'를 개정해 다자녀 가정(두자녀 이상)을 대상으로 혜택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다자녀 가정이 농협에서만 발급받을 수 있는 ‘아이조아’카드 소지자만 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카드 소지 여부와 관계없이 도내 주소를 둔 다자녀 가정인 경우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다른 은행을 이용하는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장기등 기증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장기기증자와 등록자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이용료 감면 대상자로 추가해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도록 장치를 마련했다. 이민숙 어린이창의체험관 관장은 “저출산 문제를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인식하고, 체험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분야로 조례개정에 앞장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에서 으뜸가는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북자치도는 산림청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 종합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는 산림청‘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선정에 이은 성과로 전북자치도가 전국에서 최고 산림행정을 펼치는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를 위해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과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목재이용 활성화 및 임도 시설, 산사태 예방 등을 위해 전북자치도 전 직원이 협력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 이번 평가는 산림청에서 광역·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시행됐다. 이와 함께 산림행정의 효율성, 통합성 확보를 위해 국가 주요 산림시책, 국가 보조사업, 위임사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수상은 전직원이 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부안 변산에서 ‘2024년도 지적 및 공간정보분야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국토의 이용과 기본 개념인 지적에 관한 업무개선 방안, 지적측량 발전방향, 이외에도 급속히 변화하는 첨단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의 연구과제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장이 됐다. 연구과제는 사전에 도내 시·군 공무원, 관련 대학, LX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적 및 공간정보업무 전반에 관한 발전방안을 공모해 23편이 출품됐다. 출품된 연구과제는 지적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사전심사를 통해 본대회에서 발표할 연구과제 8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대회에서 연구의 필요성, 문제점 도출 및 개선안 제시 등을 심사해 선정한 4편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여했고, 이중 최우수 연구과제인 2편은 국토교통부 주관 제47회 전국지적세미나에 우리 도 대표과제로 제출된다. 이외에도 국내 우수 항측기업 첨단 디지털 공간정보 장비인 정밀도로지도 제작 시스템(MMS)을 전시 및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4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410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과 2023회계연도 도청 및 교육청 결산승인과 조례안 심사 등 16일 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5일과 7일 이틀간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4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쌀값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시장격리 촉구 건의안’과 ‘채상병 특검법 부결 규탄 결의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5일 이수진(비례)ㆍ염영선(정읍2)ㆍ이병철(전주7)ㆍ오은미(순창)ㆍ장연국(비례) 의원이, 7일은 김슬지(비례)ㆍ오현숙(비례)ㆍ윤정훈(무주)ㆍ서난이(전주9)ㆍ이명연(전주10) 의원 등 총 10명의 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상으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행정 현안에 대해 질문한다. 아울러 이번 회기에는 전북특별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31일 전주시 완산구에 소재한 ‘중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전북자치도청 물통합관리과, 전주시 안전정책과, 삼천3동 관계자, 하봉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중인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총공사비 8,478백만원, 공사구간 L=2.9km, 교량 7개소로 2019년 12월에 공사를 착공해 지난 4월 준공했다. 최 의원은 전주시 관계자로부터 민원 현황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후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봉마을 주민들은 “일부 교량은 2톤 이상 차량이 좌·우회전을 하기에는 폭이 너무 좁아서 위험하며, 일부 보행자 통행로 구간에 농사를 짓기 위해 하천을 내려가는 계단 통로가 너무 위험하다”며 시설 보완을 요청했다. 이에 최형열 의원은 “일부 교량 가각정비와 하천을 내려가는 계단의 정비가 필요해 보이니, 해당 관계자들과 시설 개선을 위해 대책을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하천재해가 발생할 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육상풍력 활성화를 위한 시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도내 14개 시·군의 에너지(풍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풍력 발전의 효율적인 추진과 주민 이익공유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주민 이익공유 육상풍력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 협의체는 각 시·군의 담당자들이 주민 이익공유 육상풍력 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향후 육상풍력 발전사업의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이종훈 전북자치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주재로 14개 시군과 향후 육상풍력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군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된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와 시군이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고, 타시도 발전시설을 견학하는 등 육상풍력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주민 수용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육상풍력 발전사업 입지발굴 및 보급활성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도 및 시군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농생명산업 예비신청 지구 실행계획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각 시군에서 수립하고 있는 농생명산업지구 예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기본계획 수립 추진 절차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시군이 실행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농생명산업지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특화지구이다. 전북자치도가 시군으로부터 4월 말까지 신청받은 18개 예비신청 지구 중 실행계획이 충실하게 수립된 4개 지구(군산 국산맥아 및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지구,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 장수 저탄소 장수한우 산업화 벨트지구, 순창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지구)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또한, 도 담당부서는 예비 신청지구 18개소에 대한 경쟁력 및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해 6월 말까지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 농생명산업지구에 지정되기 위해서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 남원시 뱀사골 계곡을 찾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안전시설 등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도 안전정책과와 남원시가 함께 남원시 산내면 물놀이 관리지역 3개소를 찾아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상황,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안전시설물 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뱀사골 계곡이 해마다 6만 여 명이 찾을 정도로 물놀이 명소임을 감안해 남원 산내면과 산동면 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비치하고, 1개소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6월 내에 9개 시·군(정읍,남원,김제,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 물놀이 관리구역 및 위험지역 104개소에 대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6~8월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 동안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4년 6월 3일,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관 BNY멜론과 BNY멜론자산운용부문이 전북테크비즈센터로 사무소를 이전했다. BNY멜론은 오늘 도니 샴수딘(Doni Shamsuddin) BNY멜론자산운용부문 아시아태평양 CEO, 로한 싱(Rohan Singh) BNY멜론 공적기관 수탁총괄, 박현주 BNY멜론 한국대표, 방유진 BNY멜론투자자문 대표 등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주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BNY멜론은 2019년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전북에 전주사무소를 열었다. BNY멜론자산운용부문 또한 지난해 5월 전주연락사무소를 개소한 바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고, 전북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BNY멜론의 전주사무소 이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자산운용사의 근무여건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2027년 완공 예정인 전북금융센터를 비롯해 관련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