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21일, 영광군 식수전용저수지신설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전남도청 수자원관리과 및 영광군청 담당자들과 함께 사업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 식수전용저수지신설은 취수원이 부족한 영광군에 2025년까지 총사업비 295억 원을 투자하여 백수읍 구수리와 염산면 오동리에 각각 추가 수원을 확보하려는 사업이다. 그러나 잔여 사업비 139억 원이 부족해 5월부터 최소 8개월 이상 공사 중단이라는 위기에 처해 있다. 현장 관계자들은 “공사 중단은 공기 지연을 넘어 시설물 품질 저하, 하자 발생, 주민 민원 증가 등 심각한 문제들이 우려된다”며 “작년과 같은 극심한 가뭄이 재발할 경우, 식수전용저수지 완공 지연은 곧바로 영광군 전체의 식수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오미화 의원은 “식수 문제는 영광군민 생활의 질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로 물 자원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며 “예측 불가능한 기후 위기 속에서 군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조속히 저수지를 완공하여 담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국회 대토론회 및 범도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정부의 대국민 약속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향한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범도민추진위원회, 송하철 목포대 총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도민추진위원회의 결의문 발표와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의과대학과 상급종합병원이 없은 광역지자체이다”며 “낙후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30년 동안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요청해 왔음에도 매번 외면당해 도민들은 깊은 실망과 좌절을 느껴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 정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도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로부터 의대 정원을 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2월 21일 오후 4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대표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여성경제인이 40%에 육박하여 미래세대는 여성기업인들 손에 달려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전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임지락 도의원, 오옥자 신임회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에 이어 여성경제인협회기 이양, 임원 임명장 수여, 축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미국이 세계 관세 정책을 내걸면서 세금으로 힘을 과시하는 등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나라는 수출로 먹고사는 기업들이 많은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성기업인들이 힘을 합하여 헤쳐 나가고 AI 산업과 같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진출했으면 좋겠다”며 “단순 직업이 아닌 그 분야로 진입을 하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보면서 우리 전라남도의회는 항상 여성경제인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와 함께 “여성농업인들이 한국의 농업을 책임지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전남도의회 김문수 농수산위원장과 김매숙 취임회장, 회원농가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이임사‧취임사, 깃발 전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마트, AI로 농업이 첨단화 기계화되어 가고 있어 앞으로 농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고, 그 중심에 여성 농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이 그 새로운 씨앗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진농업국인 네델란드 등 유럽에도 선진농업을 기치로 걸고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데, 대한민국도 여성농업인 여러분들이 있어 희망이 많다”며 “우리 전라남도의회에서도 늘 농업인들을 위한, 가급적이면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태균 의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라남도 농수산 관련 공직자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지난 2월 20일,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광양 용강초등학교와 중마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방학 중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게 제공하는 ‘행복도시락’과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에 필요한 공간 및 지원인력 운영 등 늘봄학교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통학과 교내 안전관리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임형석 의원은 각 초등학교를 찾아 교장실에서 전남도교육청, 광양교육지원청, 늘봄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하고 늘봄교실로 이동해 시설 현황을 살폈다. 용강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중식으로 제공하는 행복도시락을 배식했다. 임형석 의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적은 초등학교는 행복도시락 납품업체 선정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조건이 너무 까다로우면 납품업체를 찾기 어려운 만큼 전남도교육청이 제반 사정을 확인에서 학교 현실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작은 학교일수록 늘봄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는 게 쉽지 않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광양3, 더불어민주당)은 2월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김태균 의장 등 14개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 등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 권한의 지방이양을 건의했다. 통합환경관리제도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17년부터 환경오염 시설에 대한 사업장 허가와 관리권이 환경부로 일원화됐다. 이 때문에 지자체 관리권한이 없어 환경 사고가 발생해도 지자체는 환경부의 허락없이 제대로 된 실태조사도 하지 못해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김태균 의장은 “지자체가 지역 환경관리와 대규모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이 환경정책 결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방분권 시대에 맞춰 환경오염시설에 대한 허가 이후 관리권한은 신속히 지자체로 이양돼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례)이 지난 14일 전라남도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자동차 등록번호판발급대행자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의 안정적 업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이현창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업체와 종사자들에게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소규모 업체들의 대행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복리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자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으로 영세 업체들이 운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전남 지역 내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대행업체 상당수가 재정난에 놓여있는 상황”이라며, “영세 대행업체의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함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2월 17일 전남도가 마련한 전남자립지원전남기관(희망디딤돌센터)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이 전남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등 지역사회 협력을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전남도 최소영 여성정책지원관과 순천시 김은미 보육아동과장, 문성윤 전남자립지원전담기관장, 자립준비청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소개, 현황 청취, 자립 지원 데이터 관리, 홍보, 지역사회 취업 지원 연계 방안 논의 후 희망디딤돌센터 생활 편의시설 및 시설 안전을 살피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현장 간담회 개최를 통해 자립준비 5년 이내 청년의 생활, 주거, 진로 등 맞춤형 자립 지원체계 등 현황을 청취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역외 유출을 막아 더 많은 청년이 전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정이 의원은 “우리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자역사회와 함께 양질의 일자리로 청년들의 진로 지원을 돕는다면 오히려 많은 청년이 전남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전남에 위치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례)이 지난 2월 14일, 대한건설기계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건설현장의 장비대와 임금 체불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실질적인 법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이현창 의원은 '전라남도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여 발주자가 수급인에게 지급하여야 할 대가 중 일부를 자재ㆍ장비업자 등에게 직접 지급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했다. 또한, 이를 관급공사 계약특수조건에 반영하도록 권고함으로써,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임금 및 장비대 체불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관급공사에서도 체불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의원이 추진한 개정 조례안은 체불 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하수급인 및 건설기계 대여업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자들의 정당한 임금 수령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이현창 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형대 전남도의원(진보당, 장흥1)은 지난 2월 19일, 장흥군 소재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에서 표고버섯 폐목 재활용 등 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박형대 의원을 비롯해 전라남도 강신희 산림자원과장, 장흥군 조한욱 산림휴양과장과 박신주 건설도시과장, 김병량 장흥군산림조합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뿌리 등 임목 폐기물과 표고버섯 폐목을 톱밥으로 가공하기 위한 시설 확충과 산림자원화센터를 자원순환시설로 등록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활성화를 위한 과제와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전라남도의 대형목재파쇄기 지원과 자원순환시설 등록을 위한 장흥군 관리계획 조례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형대 의원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가 본래의 취지대로 발전되기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시점으로 대형목재파쇄기 사업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라남도에서는 센터 활성화를 위한 수집지역 확대와 수집 및 운반비용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강신희 산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