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천시 재난안전과, 담당부서,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 민간전문가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여 2025년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형별로는 다중이용시설, 대형공사장,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등이 포함되며, 시기별로는 동절기, 해빙기, 우기에 대비하여 점검이 진행된다. 3대 국제축제(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3대 꽃 축제(진달래, 벚꽃, 복숭아꽃), 복사골 예술제 등의 축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되며, 긴급 점검으로는 행정기관 및 민간관리주체 요청에 따른 수시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은 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4개 분야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시설물 분야 ▲증·개축으로 인한 주요구조부 안정성 여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 여부, ▲담장, 축대 등 부대 시설 안전성 여부, ▲피난·대피로 및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이며, 소방 분야 ▲수신반, 화재감지기 정상 설치 및 작동 여부, ▲옥내·외 소화전, 스프링클러 관리상태, ▲방화문, 피난 유도등, 피난 탈출구 등 유지관리 상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실버청춘 건강교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주민 중 만성질환관리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사보건소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산할 방침이다. 『실버청춘 건강 교실』은 두가지 조건(▲65세 이상 80세 이하 ▲만성질환 위험군)을 모두 충족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주 2회(매주 화, 목 10:30~11:30) 3개월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건강검사 ▲체력측정 ▲생애주기에 적합한 건강생활실천 교육 및 정보 제공 ▲운동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는 분야별 전문 인력의 개인별 진단 및 평가,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참여도에 따른 기념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식이요법,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확한 건강 상태 인지 및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건강행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1월부터 2월까지 원미권역 어린이집에서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튼튼자람 건강교실 1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원미권역 어린이집 6-7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여러 가지 체험형 교구를 활용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진행한다. △매일매일 자라는 쑥쑥 신체활동 교육 △스티커 북을 활용한 편식 예방 식생활 교육 △음주 고글을 이용한 음주예방교육 등 총 3가지 주제로 운영한다.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3~5월 병설유치원, 11~12월 일반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연간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아동들에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위한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은 흡연자에게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을 원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방문 및 사전 예약을 통해 1:1 금연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금연을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과 같은 금연 보조제 및 각종 행동 강화 물품을 통해 금연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금연을 3개월, 6개월 동안 성공할 경우 금연 성공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서는 스마트 금연 클리닉 및 이동 금연 클리닉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이 금연 클리닉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QR코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 금연 클리닉이란 부천시 소재의 업체 중 금연 희망자 5인 이상이고, 상담 공간 제공이 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클리닉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직장인들에게 금연 상담 등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 관계자는“금연 클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새해의 힘찬 시작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지난 6일 원종1·2동을 시작으로 37개 동 새해인사회에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힘쓰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한 일반동 전환 후 안정된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선 직원들과 함께 애써온 동 단체의 노고를 격려했다. 원미구와 소사구 지역 동 새해인사회는 설 연휴 이후 2월 10일부터 이어져 2월 20일 마무리된다. 새해인사회에 참석한 원종1동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한 시민은 “요즘 배달 수수료 상승 등 어려움이 많은데 초청을 받아 이 자리에 와보니 올 한 해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깊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부천시의 밝은 내일을 기대했다. 조 시장은“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시민과 함께 이 도전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지속가능 자족도시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평생학습 사업(프로그램)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과(부천시평생학습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베이비부머 교육훈련 지원사업 ▲퇴근학습길 ▲시민주도학습 등 총 5개 사업에서 약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학습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공희정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기회를 경험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월 10일 오후 2시, 송내시민학습원(송내어울마당 2층)에서“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공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 의료기관(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시민의원, 중동한의원, 역곡휘문한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부천시민의원과 함께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으로 시작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4년 중동한의원, 2025년 역곡휘문한의원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확대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1~5등급)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학제 재택의료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이 방문하여 방문진료‧간호, 지역사회 자연원계 등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시는 양‧한방의원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돌봄대상자들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병원 입원이나 시설 입소 없이 집에서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소영 돌봄지원과장은“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지역사회 통합돌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일, 부천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상공인들과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해의 의지를 다졌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 경제의 핵심 동력은 바로 기업에 있음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기업의 상생 협력으로 부천을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의정 역량을 집중하고, 27명의 시의원 모두 ‘기업이 잘 돼야 부천시가 잘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안전 경영을 강조하며 “기업의 철저한 재난 대비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1기 신도시 상가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다. 시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4년 7월 10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면적 2.21㎢, 166필지)가 2025년 1월 1일부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되는 구역은 원미구 중동, 상동 일부 지역이다. 이로써 부천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대장 안동네 도시개발사업지구 하나만 남게 됐다. 이번 해제 조치로 부천시 1기 신도시 선도예정지구는 토지거래 계약 허가 절차 및 5년 이하의 토지이용 의무가 소멸한다. 시는 “이번 토지거래 허가 구역 해제로 인한 투기적 토지거래 및 지가급등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동산의 가격변동과 거래정보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토지거래허가) 또는 토지e음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7일 2024년 경기도 재난 의료 대응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재난 의료 대응 유공 기관 및 개인 부문에서‘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기도지사 표창은 부천시가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현장 대응 과정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의 유기적이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높게 평가받아 기관과 개인 부문 동시 수상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부천시는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운영하고, 자체 신속대응반 훈련 및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 도상 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하여 실전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현장응급의료소장인 보건소장을 포함하여 3개반 6개팀, 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발생 시에는 신속히 출동하여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응급의료 대응 활동을 수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부천시는 다수 사상자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