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하반기 임상 실습을 성황리에 마치고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4기수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실습은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 프로그램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사업 전체가 내용으로 다뤄졌다. 평가회에는 김은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권명순 한림대 교수 및 현장 지도 교수, 실습 부서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실습 전반적 성과 평가 공유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사항,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평가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을 종합하여 다음 현장 실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명순 한림대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체계의 다양화와 복잡화 속에서 생생한 현장 실습을 통해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예비 간호사로서의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한 '2024년 구리시 소비자 권익증진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지회 회원과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 환경 시장 변화에 대응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안전ㆍ정보ㆍ피해사례와 사회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특징과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전자상거래 및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를 자세히 듣게 되니 나 역시도 방심하면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처 방법을 제대로 익혀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에게 전파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지회는 소비자 상담, 물가 조사, 각종 교육과 캠페인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경로당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 상담소’를 운영하여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접수받아 신속한 구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예승 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건강한 소비 역량을 강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주관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4회 정기연주회 하이라이트 : 꿈을 담은 하모니’가 2024년 11월 16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렸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5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교육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협력과 성취의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이라이트 : 꿈을 담은 하모니’라는 주제로, 영화와 뮤지컬 OST,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로자문데 서곡’과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단원들과의 윈드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구리와 하남 두 지역의 아동 단원들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 구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그 첫 성과로 이번 사업에 총 4개의 공연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2억 3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 감자다의 오페라 '양촌리 러브스캔들', 고블린파티의 '공주전',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와 놀자', 움직임 팩토리의 '살로메' 이다. 한편, 재단은 2024년에도 총 16건, 13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문화사업 지원금을 확보하여 운영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및 ‘2024년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등 2건에서 국비 3억원과 위탁사업비 4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9월부터 실시한 하반기 상수도 시설물 정기 안전검검을 지난 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구리시에 있는 상수도 시설물은 한강 원수를 이송하는 취수장, 수돗물을 생산하는 정수장, 생산된 수돗물을 저장 및 가압하는 배수지와 가압장 등 총 14개 중 정수장, 취수장, 가압장 2개소, 배수지 5개소 총 9개소에 대해 실시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조사, 외관조사, 시설물 상태평가를 실시하여 균열, 누수, 침하 등 결함 여부를 확인한 결과 시설물에 중대한 결함은 발생되지 않았으며, 전기시설, 밸브실, 토목 및 건축구조물 등에 대한 일부 경미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인 보수·보강을 통해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로 평가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정기 안전점검으로 시 상수도 시설물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해 마음이 놓인다.”라며, “일부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연말 내 모두 조치 완료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에 걸쳐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인 해냄일터와 행복한일터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예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구강 건강교육 ▶소근육을 이용한 칫솔 만들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추후 스케일리 처치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단기적 사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간보호 인지재활센터(온케어), 고령장애인쉼터(쉼마루),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 교육 및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구리시목민봉사회가 '2024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원과, 제73보병사단 군인,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커튼 교체, 청소뿐만 아니라 전기시설까지 점검하며 대상 가정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시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 보조금이 사용됐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 주신 구리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함께 땀흘려 집수리 봉사를 펼치는 구리시목민봉사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 또한 지역단체와 함께 주변을 돌아보며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보듬을 수 있는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10월과 11월을 자동심장충격기 집중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설치된 195개소의 자동심장충격기 240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에는 구리시보건소 담당자와 구리실버인력뱅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투입되었다. 이번 점검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수리나 교체를 진행하여 응급상황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정기적인 관리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심정지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이나 홈페이지의 위치 찾기 메뉴에서 확인하면 인근 기기 위치가 지도로 표시되며, 사용 가능한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15일 보건소장실에서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단 자문위원(엄미정 강동대학교 교수) 주재로 각 사업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에 걸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획일적인 국가주도형(Top-down) 방식이 아닌 지역의 특성과 주민 요구도를 반영하여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향상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여성․어린이 특화, 방문건강관리, 모바일 헬스케어, 지역사회 중심 재활 등 14개 개별사업의 경계를 없애고 개인별, 생활터별, 인구집단별,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1개의 보조사업으로 통합하여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번 모니터링이 2024년 구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에서부터 실행, 평가, 환류의 단계별로 체계적인 사업 운영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애로사항 의견 청취를 통해 다음 연도 정책과 사업 추진의 근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은주 보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4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자 힐링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2024년 자원봉사자 힐링 문화 콘서트’는 바쁜 일상에서도 아낌없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잠시나마 작은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풀잎사랑', '동행', '남남'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최성수와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는 시간과 알렉산더 쉐이킨의 아코디언 연주 등이 공연되어 잦은 봉사로 지친 참여자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자원봉사자분들께 그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음악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내려놓으시고 마음의 평온과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