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DJ 버블 파티로 시원한 피서를 즐기고 있다. 지난 19일 개장한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2400㎡ 부지의 파도풀과 어린이풀, 슬라이드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로 온 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 명소이다. 특히, 올여름에는 특별이벤트로 남녀노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DJ 버블 파티’를 개최, 다시 한번 새롭고 핫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DJ 버블 파티에서 피서객들은 추억의 레트로 댄스음악부터 최신곡까지 남녀노소 즐기는 디제잉 공연과 함께, 풀장 양쪽에서 솜사탕처럼 쏟아지는 버블을 맞으며 한여름 눈사람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체험도 만끽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DJ 버블 파티에 오셔서 학생들은 학업 고민을, 부모님들은 직장과 육아 스트레스를 거품과 함께 훨훨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DJ 버블 파티는 내달 18일까지 운영하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매주 주말과 광복절 오후 5시에 개최,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전 국민이 참여하는 ‘함평군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 14일까지 연장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정책 발굴과 효과적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은 당초 지난 10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국민의 좋은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수렴하자는 취지로 전격 연장이 결정됐다. 공모대상은 정주여건을 비롯한 결혼·출산 등 인구정책 분야와 청년 주거·복지·취업·창업 등과 관련된 청년정책 총 2개 분야다. 신청은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월 14일까지 분야별로 1인당 2건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아이디어를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속가능성 등으로 종합 평가해 각 분야별로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2명(각 3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등 총 8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선정된 아이디어는 소관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관련 정책과 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민께서 함평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기탄없이 제안해주시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4일 함평만 연안 해역에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감성돔 치어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함평읍 손불면 월천항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방류 작업에는 월천어촌계,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관계자와 지역 어업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함평만은 청정해역으로 감성돔 등 다양한 어족자원의 산란과 서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감성돔은 방류시 생존율이 높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최고의 횟감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어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량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환경변화에 따른 어획량 감소에 맞서 어업인 소득증대를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질의 수산자원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치어 포획이 금지되니 어업인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와 함께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체의 경영 진단 및 제품개발 활성화를 위한 식품산업진흥 추진회의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연구센터 및 식품제조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군의 주요 식품사업 설명과 함께, 식품제조업체의 제품개발과 경영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함평군은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대표 로컬식품으로서 유기농 쑥떡 상품화를 단기 최우선 목표로 정해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산‧관‧연이 연계된 ‘함평군 식품산업진흥 추진 위원회’를 구성, 정례회의 개최와 함께 업체의 식품제조 및 가공 역량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이날 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윤제정 박사는 “오늘 회의는 함평군 식품 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다”며 “군의 식품산업진흥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만규 부군수는 “업무협약 체결 후 처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우수 농식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함평군은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에 자치단체 단독으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애푸드 한과 등 농특산품 10여 개 품목을 전시‧홍보하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 바이어 상담과 해외시장 조사에 나선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자카르타 현지에서 박제한 (사)재인도네시아 한인회장을 만나 함평군 농특산품의 원활한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베트남, 홍콩, 프랑스 등 개최 박람회에 참가해 함평군의 농특산품을 홍보하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 농업 유통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해외시장 유통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다양한 고품질의 함평농산물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재해구호 실무자 및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2024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인 목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소속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태풍, 산불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민·관이 함께 신속히 상황에 대처하고 효율적으로 구호활동을 전개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국가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구호 조직의 역할, 재난 및 위기관리 리더십 등 총 7시간 교육과정을 전원 이수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재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재난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 위주의 과정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임만규 부군수는 “최근 이상 기후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기상 재난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등 구호전문인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재난 상황 시 신속한 구호활동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지난 22일 함평군청에서 농식품 수출 확대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K-푸드 수출 확대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동참으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식품의 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은 이날 협약식에서 함평군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수출 지원을 건의하고 아울러 지속가능한 지구 및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 자리는 성공적인 지방자치 사례를 보여주는 함평군에서 우리가 당면한 기후 위기 문제를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양 기관이 힘을 합쳐 하나뿐인 지구를 후손들에게 건강히 물려주자"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 석두어촌계에서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지난 22일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함평군 석두어촌계에서 인재양성기금으로 200만원 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석두어촌계는 2023년에 200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함에 이어 올해도 인재양성기금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꾸준한 지역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손홍주 석두어촌계장은 “석두어촌계원들의 마음을 한곳에 모아 지역인재 양성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기탁금이 함평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위한 석두어촌계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맡겨주신 기탁금으로 함평의 아이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4년 상반기에만 242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 6천9백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양성기금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을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받아 22일 감염병관리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보건소장, 진료의약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19세 이상인 사람이 임종에 임박했을 경우 자신의 연명의료 중단 결정 및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직접 결정할 수 있는 문서이다. 군은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을 개시하며, 이후 19세 이상 함평군민은 함평군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1: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후 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관리되고,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변경과 철회가 가능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삶을 마무리하는 방식에 대해 간섭없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지역 의료편의 제공 확대와 함께 환자 본인의 의사가 존중받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함평군이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제2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이상익 군수, 임만규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30개 부서의 참신한 시책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 기획예산실의 ‘청탁의 가치는 0원, 청렴의 가치는 영원!’, 민원봉사과의 ‘친절과 청렴 다짐의 날’, 함평읍의 ‘청렴 토크, 브레인스토밍 DAY’ 운영 등 각 부서의 다양한 시책이 발표됐다. 군은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청렴회의체 운영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만들겠다”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지난 4월에 구성, 제1차 청렴회의를 5월에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