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 대형 산불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고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군민과 함께하는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시·도, 지자체, 공공기관 등 30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훈련은 지역 내 재난 발생 위험도 분석에 따라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불재난을 훈련유형으로 선정했으며, △보성군, △보성소방서, △보성경찰서, △한국전력보성지사, △KT보성지점, △보성군 의용소방대, △보성군 자율방재단, △국민체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산불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 연계 훈련이 처음으로 도입됐으며, 현장에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비롯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출동하는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김규웅 부군수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대형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라며, “훈련을 통해 유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달 31일 복내면에 위치한 ‘자연담은 하늘수’ 공방에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리더 40여 명을 대상으로‘자원봉사 리더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역량 강화 교육과 체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고생한 봉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천연염색, 힐링요가 등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봉사자들이 함께 여유를 갖는 시간도 제공해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작은 손길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된다’라는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됐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라고 전했다. 방명혁 보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라는 것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인데 매년 자원봉사 리더로서 고생하는 임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사랑과 나눔을 원천으로 행복한 보성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 관리되고 있는 보성키위가 수확철을 맞이해 본격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40년 이상의 키위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약 260ha의 면적에서 연간 4,500톤가량의 키위를 생산해 내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키위의 대표 주산지이다. 득량만의 해풍과 연중 햇살 가득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보성키위는 친환경 신개념 농법인 스테비아농법 등을 사용해 여느 키위보다 높은 당도와 저장성을 자랑한다. 키위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보성키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GAP 인증을 획득해 생산단계에서 판매단계까지 철저히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산물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키위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적인 키위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데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키위는 식이섬유로 꽉 찬 영양덩어리 과일로서 최근 다이어트 과일의 대명사로 각광받고 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9회 벌교꼬막축제’ 동안 남도 음식 거리로 지정된‘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보성군 소재 꼬막 전문 음식점과 주요 관광지 정보를 담은 꼬막 지도 책자를 배포하고, 축제장 내 체험부스와 종합안내소에도 배부해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중점 홍보했다. 특히,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를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홍보한 관광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그립톡, 열쇠고리, 에코백, 보냉백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해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명을 홍보부스 운영요원으로 활용해 꼬막거리와 꼬막축제 홍보는 물론 관광객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축제장 내 음식점 지도 점검도 병행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꼬막철을 맞아 벌교꼬막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만큼 꼬막거리를 찾아 떠나는 미식 여행이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꼬막거리 활성화 사업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 ‘제19회 벌교꼬막축제 꼬막 경매행사’에서 한국수산경영인 연합회 벌교지회가 벌교읍을 방문해 경매 대금 42만 3천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꼬막 경매 행사’에서 한국수산경연인 연합회는 참꼬막 10kg, 새꼬막 20kg, 피꼬막 20kg를 경매에 부쳤으며, 총 42만 3천 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 대금은 벌교꼬막을 시중가 대비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경매를 진행해서 얻은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산경영인 김상철 벌교지회장은 “꼬막축제 기간 동안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꼬막의 본고장을 찾아주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소액이나마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라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경매 대금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꼬막 경매 행사는 제19회 벌교꼬막축제를 맞아 처음 기획된 행사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치유센터에서 전국 교원 및 교육 전문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교육’이 6기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특수분야 직무연수 교육’은 전라남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주관으로 총 180여 명의 교육생을 6기로 나눠 30여 명씩 1박 2일 동안 진행하며, 지난 28일부터 2024년 1월 19일까지 ‘자연환경 숲 교실’이란 주제로 하반기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환경 교육(탄소 중립과 농업), △목공예(나만의 도마버닝 디자인), △건강증진체험(산소방·맥반석방·황토방·녹차탕 체험), △ 나무와 새 이야기(자연 명상 활동), △차(茶)향을 담다(차밭 힐링 투어, 블랜딩 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제1기 교육에 참여한 대전 모 고등학교 교사는 “숲 세상에서 편안한 교육으로 힐링과 충전의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기후 위기 문제에 당면한 우리 미래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생태 환경 교육에 더욱 힘써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제3기 보성군 청년협의체’ 구성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3기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임기는 2년으로 청년들의 기획·운영, 교류 활성화, 홍보·디자인 등 3개 분과로 구성해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추천자 15명과 지역 및 청년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1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보성군에 거주 또는 활동(직장, 학업 등)하는 19~49세 청년 중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이다. 희망하는 청년은 보성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11월 14일까지 인구정책과 인구청년활력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청년정책 관련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사업 실행, 추진 결과 모니터링, 청년정책 사업의 추진 및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제2기 보성군청년협의체 유상연 대표는 “희망찬 보성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청년이 그 중심에 서서 분야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보성의 희망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벌교 꼬막웰빙센터 전시관에서 ‘제7회 보성미술협회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성지부가 주관하며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보성미술협회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땀과 열정을 표현한 작품 70여 점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보성지부 김종표 회장은 “우리 고장의 명예와 예술혼을 작품에 담아 출품해 주신 작가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한 해 한 해 거듭할수록 회원의 수가 증가하고 예술 수준이 증가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만큼 참여해 주신 작가님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이번 전시회가 성황을 이뤄 지역 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청정 갯벌과 꼬막! 그리고 문학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개막된 ‘제19회 벌교꼬막축제’가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벌교꼬막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벌교꼬막축제는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인 보성벌교꼬막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보성의 자랑거리인 벌교꼬막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다. 사흘간 벌교읍 천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제철을 맞이한 싱싱하고 쫄깃한 꼬막의 풍미를 맛보며,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펼쳐져 연일 북새통을 이루며 큰 인기를 끌었다. 벌교꼬막축제는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꼬막 비빔밥 1,000인분 만들기, ▲꼬막 노래자랑, ▲꼬막 체험(꼬막 던지기, 꼬막 까기, 꼬막 무게 맞추기, 꼬막 경매), ▲꼬막 요리 시식, ▲벌교꼬막 잡기 체험(황금 꼬막을 잡아라, 바퀴달린 널배 타기 경주) 등 벌교꼬막축제의 정체성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축제 개막을 알리는 대북 퍼포먼스와 지역 청년들로 이루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가 문덕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입맛 톡톡! 김치 전달’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내동마을 주민 이선미씨가 직접 재배한 배추 120포기와 고춧가루를 기부받아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18명이 직접 김치를 만들고 관내 경로당 13개소에 전달했다.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 조중렬 민간위원장은 “문덕면 곳곳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께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미애 문덕면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손길을 보내주신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문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9월 추석 꾸러미 나눔에 이어 10월 김치 나눔을 시행했다. 오는 12월에는 관내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내복을 후원할 예정으로 매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끊임없이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