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와 덕진지역자활센터는 13일 다회용기컵 대여·세척 전문 사업단인 ‘가치잇는용기’ 구성원들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곳으로,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 등 전주지역 2개 지역자활센터에서는 현재 30개 사업장에서 5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가치잇는용기’ 사업단은 공공기관, 영화관, 축제장, 스포츠경기장에 다회용기컵 대여 및 세척사업으로 1회용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SKT 행복커넥트, 효자시니어클럽, 평화부업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범위도 공공의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까지 그 영역을 넓히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박준홍 덕진지역자활센터장은 “가치잇는용기사업단의 다회용컵 대여 사업으로 지역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에 참여 주민들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며 근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교훈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최근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 문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는 12일 전주시청에서 정진 효자추모관 회장 등이 저소득 폐지 수거 어르신 74명에 148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효자추모관 관계자들은 연일 35도 이상의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생계를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전주시 저소득 폐지 수거 어르신을 돕고 싶다는 뜻을 담아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이에 시는 효자추모관으로부터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20만원권 74매)을 폐지수거 어르신(차상위 및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 효자동에 소재한 효자추모관은 평소에도 정진 회장을 중심으로 10여명의 직원이 지역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진 효자추모관 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폭염 때문에 요즘만큼 힘든때가 없었는데,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연일 전주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찾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폭염 속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2일 인후동 간이정류소와 우아동 소공공원 내 물놀이시설 및 무더위쉼터 등을 찾아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진안·장수·무주 등 전북특별자치도 내 동부권 시·군을 오가는 인후동 시외버스 간이정류소를 찾아 냉방시설과 부대시설 등을 살피며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면밀하게 살폈다. 이어 우아동 소공공원에 운영 중인 물놀이장과 인근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시설점검 및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폭염이 끝날 때까지 간이정류소 10개소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공원 내 물놀이장 8개소와 무더위쉼터 561개소 등에 대해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계곡 및 하천, 여름철 지역축제 현장에 대해서도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폭염 3대 취약 분야인 △공사장 야외근로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많은 방문객이 찾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개최지를 찾아 막판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개막 현장을 함께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JUMF’ 현장을 찾아 국내외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살피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방송(주)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매년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다. 우 시장도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폭염 대응 상황을 살피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날 우 시장은 현장에서 △구조·구급 배치현황 △행사장 임시가설물 및 화재 예방 시설 △폭염 대비 시설 등 행사장 시설물 안전관리를 비롯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위험 상황별 대응 계획을 면밀히 살폈다. 또 무더위에 열리는 축제인만큼 폭염 대책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온열 환자 및 응급상황에 대비해 설치된 의료부스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워터터널 △에어풀장 등을 점검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시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정부의 일자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8일 서울 엘타워에서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4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일자리 정책을 평가하고 우수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대표적인 일자리 시상 행사로, 시는 올해 ‘j-밸리 신산업 창업지원사업’(수행기관 캠틱종합기술원)이 지역일자리 부문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상을 받게 됐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j-밸리 신산업 창업지원사업’은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지역 내 신성장 동력 창출 및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창업자 발굴 및 역량 강화교육 △성공 창업 멘토링 △초기사업화 지원 △후속사업화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시내·마을버스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2024년 상반기 시내·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 선정된 구정회 씨(성진여객) 등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평소 안전한 버스 운행과 친절한 고객 응대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온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 안전기사는 △구정회 △이원구(이상 성진여객) △안헌문(이상 전일여객) △박찬우 △선영중(이상 제일여객) △최두성 △서재선 △양정우(이상 호남고속) 8명이 선정됐다. 또, 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는 △조형인 △유건호(이상 전주시설관리공단) 2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번 친절 안전기사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평가 및 전주시 누리집 및 콜센터 등 시민 제보를 통해 1차 추천을 받았으며, 이후 후보자가 운행하는 버스 탑승 검증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친절 안전기사는 할머니가 많은 짐을 들고 힘들게 하차를 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3대 특구에 모두 선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미래인재 양성,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등 전주의 큰 꿈을 키워갈 새로운 동력을 갖게 됐다. 시는 지난해 문화특구(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지정에 이어 올 한해 기회발전특구(6월)와 교육발전특구(7월 30일)에 연이어 선정돼 지방시대위원회의 4대 특구 중 광역시를 대상으로 한 도심융합특구를 제외한 모든 특구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4대 특구는 기업 유치부터 일자리 양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지방소멸시대에 대응해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4대 특구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는 세금 감면과 규제 특례, 재정 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 기업의 지방 이전과 투자를 촉진하는 제도로, 수도권에서는 받을 수 없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가 파격적으로 적용된다. 시는 주력산업인 탄소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복합산업단지 3-1단계와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등 약 99만㎡(약 30만 평)이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13개 전주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노인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노인 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노인 자살 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지원 △노인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홍보 활동 참여 및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날 “노인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관 전주시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협력체계가 마련돼 노인자살예방 및 위기대응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취업 분야의 전문가와 IT기업 대표, 선배 취업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SW 분야의 청년 창업과 취직을 돕는 디지털 일자리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9월 24일 전주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지역 디지털·SW 인재의 취창업 연계를 위한 ‘제2회 J-디지털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첫 페스티벌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전주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북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전주대학교·우석대학교·비전대학교 링크사업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취업 연계를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IT/SW 분야 채용계획이 있는 우수기업의 면접채용관 △지역 공공기관 등 SW분야 채용설명관 △창업전문가 컨설팅관 등이 마련된다. 또한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취·창업 명사특강 △취업선배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이외에도 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취업지원 정책과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넓힐 기회를 제공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음악팬을 찾아온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방송(주)이 주관하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올해 ‘JUMF’는 3일 동안 △7090 △락 △ 발라드·대중가요를 테마로 펼쳐진다. 먼저 첫날인 오는 9일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7090 음악공연으로 페스티벌의 화력한 막을 올린다. 이날 무대에는 △DJ이하늘×배드키즈 △강산에 △김경호밴드 △육중완밴드 △네미시스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QWER △UV △적재 △멜로망스 △YB △이디오테잎 등의 뮤지션이 역동적인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ROCK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린 △하동균 △김필 등의 뮤지션이 감미로운 발라드와 대중음악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