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40개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고, 구리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구리시는 지속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하여 악취 발생 및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재난과 재해에 선제적 대비를 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최적화 운전을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안정적인 수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유역청별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를 완료하고, 내년 초 개관을 앞두고 올해 12월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 사업은 ‘우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에게 천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사업으로, 2년여 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 8월 본격 착공하여 11월 초 설치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인창도서관 옥상에 약 29㎡ 규모의 돔형 관측실을 조성하여 250mm 굴절망원경과 태양망원경을 설치했으며, 2대의 이동식 굴절망원경 외 도심 천체 관측에 최적화된 천체망원경까지 갖췄다. 이번 시범운영 프로그램은 ▲목성과 토성 등 태양계 행성 관측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 관측으로, 관측실 내 주 망원경(굴절망원경) 관측과 이동 망원경을 통한 실외 관측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선으로 사전 접수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2월 내 프로그램별 각 2회씩 운영하며, 일시는 날씨에 따라 관측이 용이한 날로 조정될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으로 최적의 관측을 위해 천문대 위치에 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계약행정의 디지털화를 통한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시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계약 등 모든 계약 체결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종이 없는 계약행정’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업체가 시와 계약 체결 시 계약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최소 2~3회 이상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시 또한 종이 계약서류를 보관·관리에 따른 분실, 훼손, 위변조 문제로 인한 진위여부 확인 등 정보관리 비효율성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을 낭비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시는 업체가 ‘문서24’와 ‘나라장터’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계약서류를 제출하도록 개선하며 불필요하게 유지되어 오던 업무 관행을 과감하게 깨고 나섰다. 이는 정부가 행정문서의 불필요한 종이 출력을 줄이기 위해 원본의 개념에 전자문서가 포함되도록 법령을 명확화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추진 과제와 뜻을 같이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공공 계약의 전 과정에서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11월 27일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수택·갈매·인창 3권역별 치매 환자 쉼터에서 수료 기념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원예프로그램은 지난 8월‘치매 예방 원예치료 전문가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는 전문 인력들이 기억나무쉼터 수료자 33명과 함께 꽃다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수료를 기념할 예정이다. 시는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만족감과 성취감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을 키워 치매 어르신의 신체적 재활과 정신건강 회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즐거운 원예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증진하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만족하실 만한 즐겁고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40개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구리시가 한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지속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해 악취 발생 및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여 재난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최적화 운전을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안정적인 수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평가 유역청별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가 21일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서비스 중인 도내 31개 시군 중 구리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백경현 구리시장,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청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시는 2021년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1,2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약 75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소비자들을 위한 신규 가입 할인, 지역화폐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매월 구리 특급의 날, 주말, 기념일 쿠폰 및 경품 연계 할인쿠폰 지급 등 소비자ㆍ가맹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지역 밀착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배달특급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발생 건수당 일정 금액을 보전해 주며,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 완화와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구리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3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연초부터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중장기 계획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는 국가 및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되면서도 구리시만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로 정했으며, ▲살기좋은 경제도시(경제) ▲함께하는 행복도시(사회) ▲스마트 생태도시(환경) ▲ 소통협력 참여도시(제도)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17개 목표와 대표 평가지표를 채택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3-11월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동안 설문조사, 숙의 공론화장 개최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실제 구리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의 연계성과 적합성을 높이고자 세 차례에 걸쳐 각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친 바 있다. 백경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11월 20일 구리시경제인연합회를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구리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에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업의 수요가 많은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기술닥터사업 등 5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1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한 경기침체로 경영 위기를 겪는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구리시 및 산하기관에서 지역 상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동참하여 지역 내 생산된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인들이 지원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초·중·고를 중심으로 강한 확산세를 보이는 백일해와 관련하여, 철저한 역학조사와 확진자 관리, 집단발생 시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유행 차단을 위해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이례적으로 6월부터 작년 대비 183배 급증하는 전국 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14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특히 10월에만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볼 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소강상태를 보이던 백일해가 재확산 되고 있다. 백일해는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와 13~19세 청소년에서 88.4%의 발생 비율을 보이며 초기 증상은 일반 감기와 유사하지만 2~4주간 심한 발작성 기침과 '훕' 소리를 동반한다. 국가 예방접종을 생후 2개월부터 12세까지 총 6차에 걸쳐 실시하고는 있으나, 교실과 같은 좁은 장소에서 감염되기 쉽고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저하·PCR 검사의 보편화에 따른 검사량 급증·해외 유입 등의 요인 등으로 인해 최근의 급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백신 접종, 손 씻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시의 주요 시책을 여섯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축 △포용적 복지 도시 건설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교통 현안과 관련해선 "교통인프라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우수한 인재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내는 도시 발전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