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549가구에 총 2760만 원의 설 명절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한 설 명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는 1500만 원의 위문금 지원과 함께 독거노인 대상 ‘든든한 밥상’ 전달 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설 명절 안부도 함께 살폈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260만 원 위문금을 나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달했다. 위문금은 읍면동의 추천을 받아 소외계층 549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을 계좌로 일괄 지급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위문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번 주말부터 엿새 동안 이어지는 설 황금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보건·의료, 청소대책,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재난·안전, 교통 등 11개 분야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청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봉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민원창구 문을 연다.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창구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122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문을 연다. 이외 병원, 약국별로 운영일과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보건진료대책반(☏339-4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1월 27일과 30일로 수거 전날 18시 부터 24시에 지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목표로 역점 추진해온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문화재단 창립총회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총회엔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과 발기인, 대표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총회 안건은 법인명,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선임, 사무소 설치, 출연사항,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 등 총 8건으로 발기인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이어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재단 직제, 이사회 운영, 인사, 복무, 보수 등 총 11건의 재단 관련 규정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지난해 9~12월 재단 임원진 공개모집을 통해 김찬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를 대표이사로, 이사 11명, 감사 2명을 각각 선임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문화 거점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고 나주시 문화예술정책 전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8년 만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및 디자인 변경에 따라 당초 올해 2월 28일까지 예정했던 기존 종량제봉투 혼용 사용기간을 6월 30일까지 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종량제봉투를 새로운 봉투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이통장, 상인회, 봉투 판매점을 비롯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혼용 사용기간 연장 관련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는 각 가정, 상가에서 소유한 기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나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5ℓ~75ℓ)를 용량별로 30원에서 최대 370원 인상했다. 봉투 가격 인상은 18년 만으로 시는 그간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 시민의 공공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다. 올해 봉투 가격 인상은 갈수록 증가하는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현실화를 위함이다. 여기에 외국인 주민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그림문자를 표기하는 등 정보성을 강화하고자 봉투 디자인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얼어붙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 앞서, 나주시의회는 제26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나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의원 발의해 그 시작을 알렸고, 이후 제26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및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하여 연휴 시작에 앞서, 본격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22일에는 지역인 출근시간에 맞춰 성북사거리에서 나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온 힘을 집중했다.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은 “소비촉진 캠페인 등 나주시의회의 활동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우리 나주시의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시대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이차전지’ 산업 육성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술개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1일 전라남도,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태석)과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차전지 산업 핵심 분야인 배터리 재제조와 안전관리 기술개발 및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산업 기반 조성 등을 목표로 이뤄졌다. 3개 기관은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기술개발’, ‘전기차 국민운행 안전성 제고를 위한 정책·기술 개발’, ‘친환경 관련 산업 육성 및 첨단 검사 기술개발’ 등 분야별 상호 협력에 나선다. 정부는 지난해 ‘사용 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하고 배터리 전주기 이력 관리 시스템, 재생 원료 인증제, 전기차 배터리 탈거 전 성능평가 등 주요 제도에 대한 규정을 담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 및 공급망 안정화 지원에 관한 법률안’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병문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나주종합병원, 즐거운요양병원과 함께 진행됐으며 인플루엔자(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으로 감염에 취약해진 의료진, 환자, 방문객의 건강 보호를 목표로 올바른 병문안 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병문안을 위한 3대 원칙인 ▲확인하기(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자제하기(감염병 질환자, 발열, 기침, 설사, 노약자 등) ▲지켜주기(손 씻기, 반려동물, 음식 반입금지 등)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지역 오일장을 찾아 의료기관,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입원환자와 보호자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병문안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병문안 인식 제고와 건강 보호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화재 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감지하고 초기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주로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등이 포함된다. 이들 시설은 화재가 발생한 초기 단계에서 즉각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크게 줄일 수있다. 소화기와 감지기는 주위에 방해물이 없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 설치해야 한다. 또한 설치 후에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가 필요하면 즉시 교체해야 한다. 이에 따라 나주소방서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버스 정류소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광판 송출, 배너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단순한 의무사항이 아니라,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이다. 평소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