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재생에너지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선국, 목포1)는 지난 3월 5일 해남 솔라시도 일원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기반 인프라와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안보고를 청취했다. 특별위원회는 먼저 해남군 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조성중인 RE100데이터센터파크 부지를 둘러보고 진행상황 등 현장을 살폈다. 이어 인근한 위치한 국내 최대 발전 설비(98MW)와 세계 최대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306MWh)를 갖춘 솔라시도 태양광 발전단지를 찾아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신재생에너지 시장 활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전남도 관련 실·국장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최근 전남도에서 중점 추진 중인 에너지 기본소득,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첨단 산업 유치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현지활동을 이끈 최선국 특위 위원장은 “이번 현지활동을 통해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갖추고 있는 전남의 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ㆍ비례)은 지난 3월 7일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남도청 환경미화 여성근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장미꽃과 빵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미경 도의원, 전남도청 회계과장,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 및 관계자 그리고 환경미화 여성근로자 20명이 함께했다. 김 의원은 “여성의 날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남녀차별 철폐, 참정권을 위해 여성들이 함께 했던 의미 있는 날”이라고 소개하며, 참정권을 뜻하는 장미꽃과 생존권을 의미하는 빵을 선물하고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여성 노동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중요 위치에 있으나 여성이라는 존재만으로 여전히 차별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여성 노동자가 공정한 대우를 받는 평등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매년 세계 여성의 날마다 도의회 여성 직원들과 여성근로자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당의 정책을 입안하고 심의하기 위한 핵심 집행기관으로서 당의 기본정책 실현에 필요한 사항을 조사·연구하고 당 정책 및 각급 선거공약 개발 등의 권한을 가진 핵심 기구이다. 주종섭 의원은 여수시민단체연대회의 상임대표를 맡아 여수지역 사회적 약자 및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노동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제12대 전라남도의원으로서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전라남도 산업단지 지속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여수국가산단 등 위기에 처한 전남지역 산업의 위기 극복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주 의원은 “국내외 정세의 불안으로 경기는 악화되고 서민들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내란이 종식되고 무너진 사회시스템의 정상화와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7일 여성의 날을 맞아 전라남도의회에서 ‘전라남도 여성벤처기업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벤처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김현화 회장과 최선희 초대회장을 비롯한 회원 12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김형성 중소벤처기업과장과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도 함께 자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 창업과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책 마련 △기후변화에 따른 농수산물 수급 불균형 대응 △이직 예방을 위한 장기근속 직원 지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윤명희 위원장은 이에 대해 대책과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참석자들과 의견을 같이하며, 입법 등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 인력이 없어 연구개발과 지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에 대해서는 “청년들은 떠나고 고령화된 농어촌 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요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지난 3월 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가 공동주최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특위)는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의 효과적 활용방안 마련 등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구성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특별위원회다. 이날 회의는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위 이태손 위원장(대구광역시의회 의원)과 임형석 의원 등 13개 시‧도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처리 및 전문가 특강,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형석 의원은 현안 논의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정책지원관)의 의정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이 중요한 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교육을 활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광역시도의회가 나서 공동교육플랫폼을 구축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현재 국회 및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지방의회 관련 교육과정을 일부 운영하고 있으나 교육 인원이 제한적이고 온라인 교육과정 역시 부족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광일 전라남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지난 3월 4일에 열린 ‘여수시문화원 2025년 정기총회’에서 여수시문화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ㆍ육성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됐다. 이광일 부의장은 ▲이순신 재단 여수시 유치 촉구 ▲거문도 지역 향토문화유산 보존 및 관리를 위한 현장 활동 ▲지역 명장 및 우수 숙련기술자 육성ㆍ지원 제언 등을 통해 지역문화 계승 및 발전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문화 진흥의 주요 기관인 여수시문화원의 시설 개선을 위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도 적극 앞장섰다. 정태호 여수시문화원 원장은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우리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에 힘써오셨기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광일 부의장은 “시간이 흘러 역사가 되고, 역사가 쌓여 문화가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진흥과 주민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3월 6일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1일 도의원’으로 위촉된 화순북면중학교 학생 15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 운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은 입교식, 도의원과의 대화, 조례안 처리, 3분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류 의원은 ‘도의원과의 대화’ 시간에서 학생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의원의 역할’, ‘도의회에서 제정한 조례’ 등에 대한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는 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힘썼다. 특히, 학생들은 ‘교내 휴대폰 사용 조례안’을 상정하고 토론을 통해 실제 의정활동을 경험하며, 찬반 의견을 논리적으로 개진하는 등 조례 심사의 중요성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류기준 의원은 “오늘 학생들이 지방의회를 체험하면서 의회의 기능과 조례 입법의 중요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3월 6일 오전 11시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축하와 함께 “전남의 홍보대사로서 여러분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정철 의원, 임춘임 취임회장, 시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증정에 이어 이‧취임사, 신규해설사 수료증 전달,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제문화관광위원회에서 6년 동안 활동하면서 누구보다도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들의 활약상을 많이 지켜봐 왔고 고생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 때문에 전남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관광업계가 어려워 어떤 부분은 파산 일보 직전에 있어 아쉽지만, 그나마 전남도가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남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메카로서 하루빨리 잘 회복되어 활발해졌으면 좋겠다. 앞으로 전라남도의회는 여러분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 문화관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신의준 의원(완도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5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완도군과 제주도간 해상경계 권한쟁의 심판청구 대응협의회에 참석하여 권한쟁의 심판소송 승리를 위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라남도 10개 연안 시군과 법무법인 세종 등 민·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한쟁의 심판청구 추진경위 △심판청구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방안 △실효적 지배를 뒷받침할 수 있는 사실 및 실태조사 자료 발굴 △법적·행정적 대응 전략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완도바다지킴이 범군민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신의준 의원은 제주도가 제기한 권한쟁의 심판 소송의 부당함을 언급하며 지역사회 대응 상황 등을 설명했다. 현재 제주도는 전남(완도군)이 사수도 인근해역에 승인한 풍황계측기 설치와 관련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가 관할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한 상태다. 권한쟁의 심판이 청구된 사수도 인근 쟁송해역은 완도 소안면과 제주 추자면 사이에 위치한 해역이다. 지리적·어업적 특성상 완도군의 어업 활동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임지락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지난 2월 27일 나주 산림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년 산림바이오 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하여 전남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및 대체 치료 프로그램개발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지락 의원이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제안한 ‘전남 산림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학 거버넌스’ 출범과 산림바이오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임지락 도의원을 비롯해 한숙경 도의원,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 전일승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장, 김동희 네츄럴엔도텍 팀장, 이민아 순천대 교수, 이대용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센터장 등 연구기관, 협회, 바이오 업계 및 학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임지락 의원은 “산림바이오 산업 전문가분들의 거버넌스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거버넌스 출범으로 전남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방안이 논의되고 산업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 산림바이오 산업은 현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