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7일 오천그린광장에서 ‘2025 순천뷰티페스타(숏폼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뷰티 문화 소개 및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 순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대행사(댄스공연), 영상 접수 및 송출, 시상 등이 진행된다. “개성뿜, 멋짐뿜, 아름다움뿜, 순천미인 3뿜!(매력과 개성)”을 주제로 숏폼(60초 이내 짧은 영상)을 촬영해 누구나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뷰티(아름다움)에 대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접수된 영상은 오천그린광장에서 현장 송출 및 평가 예정으로 뷰티에 대해 우수한 표현을 한 참가자에 대해 뷰티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한국피부미용사회 전남지회장상) 등을 표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뷰티 분야에 AI 콘텐츠 기술을 접목하여 시민, 관람객 등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순천시가 K-뷰티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25일부터 가을철 경관화훼 연출을 위해 읍면동 등 75개소에 국화와 아스타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순천역, 버스터미널, 주요 시가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20개소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가을꽃을 집중 배치해 ‘정원의 도시’ 순천의 매력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번 가을철 경관화훼 연출은 귀성객에게는 고향의 따뜻한 정서를, 시민들에게는 깊어가는 가을의 운치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사계절 꽃과 자연이 살아있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특색 있는 도시 경관을 통해 ‘꽃과 정원의 도시 순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3회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글날 한창기 기념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우리의 자랑 한글, 그리고 한창기 선생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주제로 ▲유치부(4~7세) ▲초등부 저학년(1~3학년) ▲초등부 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들은 직접 돗자리와 개인 스케치 및 채색용품을 준비해 와서 현장에서 나눠주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포함해 총 39점이 선정되며, 시상방법은 추후 안내 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 작품을 대상으로 박물관 전시실에서 11월 중 특별전도 개최된다. 행사 당일에는 그림 대회뿐 아니라 한글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조선마술패(마술연극), 매직버블쇼, 밴드공연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그림그리기 대회 사전 신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네이버폼(포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고용주)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 등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외국인을 단기간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농가 경영 안정과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에 기재된 작물과 재배면적을 기준으로 가능하며, 근로자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의 2촌 이내 본국 가족으로 초청할 수 있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고용주로 선정된 농가는 근로자에게 2026년도 최저시급 1만320원 이상을 지급하고, 적정 숙소 제공, 산재보험 가입 등 근로조건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을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인력 공급을, 근로자에게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과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시는 물가 관련 부서로 구성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명절 성수품 21종(농산물 9, 임산물 2, 수산물 6, 축산물 4)에 대해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총 2회에 걸쳐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물가 합동 지도반은 상거래질서, 농·축·수산물, 식품위생, 숙박 총 6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및 담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바가지 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된다. 캠페인은 9월 25일 웃장, 10월 2일 아랫장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조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 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황전면 양돈농가 정원농장 박현성 대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올해도 통 큰 기부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황전면에서 11년째 양돈농가를 운영하는 박 대표는 지난 23일, 황전면 마중물 보장협의체에 1,5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00만 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연속 기부로, 총 2,500만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의 모범을 보였다. 작년 기부금은 홀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과 명절 위문품 지원 등 지역 복지사업에 요긴하게 사용됐다. 올해 기부금 1,500만 원도 마중물 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긴급 생계비 지원 △장애인·노인 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성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수익은 지역민에게 당연히 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장 운영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중물 보장협의체 장택환 위원장은 “박 대표님의 지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순천시는 24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2025 전남 청정수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전라남도 경제부지사와 여수·순천·광양 3개 시 관계자, 국내외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수소로 여는 미래, 에너지수도 전남’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지역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박진남 부회장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청정수소 생산기술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후 학술과 산업세션으로 나누어 에너지경제연구원 강병욱 연구단장이 ‘전남동부권 수소생태계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는 등 총 6명의 연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청정수소 관련 다양한 발표와 세션을 통해 수소 기술과 미래 전략을 공유했으며, 특히 순천시는 청정수소 공용 배관망 구축 등 제반 인프라 구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전남 3개 시는 수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을 강화할 계획으로, 수소 산업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와 협력하여, 추석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도심지 내 전선 근접 위험수목 합동 전정 작업을 지난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작업은 전선에 인접해 화재 및 정전 사고 위험이 높은 수목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순천시와 한전이 공동으로 현장을 점검하며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조치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순천시와 한전은 평소에도 전선과 수목 간 안전거리 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 전정으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특히, 순천시는 내년도 가지치기 대상지 검토 시 전력선 접촉 우려 수목을 우선 선정하여 화재사고 및 정전사고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전력선 근접 수목 전정과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한전과의 합동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전력설비와 인접한 수목 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한전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들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가 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과 폐기물 감량을 위한 다양한 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실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시민들이 모은 병뚜껑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자원순환 도시를 완성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업사이클링 화분에 식물 심기 ▲폐목재 소품 만들기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커피 찌꺼기로 탈취제 만들기 ▲플라스틱 대장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이 즐겁게 직접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 캠페인 ▲소형 전기‧전자제품 수거 및 교환 ▲재활용품 교환․리필샵 등 자원순환 정책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 이후에도 생활 속 실천이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아나바다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등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참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체육회와 순천시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한 ‘2025 순천시장기 자전거 어울림 한마당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100여 명의 자전거 동호인과 시민이 참가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출발, 동천변을 따라 봉화산 전망대에 이르는 코스를 달리며,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추진 중인 대자보 정책(대중교통·자전거·보행)과도 연계되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자전거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전거 친화도시 순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오는 10월 19일 제12회 순천만 전국 산악자전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전거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