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 위원 8명이 함께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과 기분좋은극장(상무지구) 연극관람 일정으로 안전을 채우고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갈수록 사회재난, 자연 재난 등 다양한 유형의 재난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연극을 관람하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문화예술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날 화재, 지진, 태풍, 호우 등 응급 재난 상황에서 생존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재난 상황을 체험했으며, 연극을 관람하며 눈앞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을 관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상생활 중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존하는 방법을 실제 시설을 재현한 현장에서 체험해 실제 상황에서도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연극을 보니 문화예술에 관심이 커지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올해 새학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으며, 2007년 결성 이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청춘리턴즈’ 4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 60세 이상 군민을 모집한다. ‘청춘리턴즈’는 2021년 지역 시니어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4년을 맞이한 담양군문화재단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4월 ‘문화와 예술로 청춘을 되찾다’라는 주제로 시니어가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대상의 특징을 담은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역 문화예술 단체 4곳을 선정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층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엄마들의 바느질 ‘규방수다’- 마을 규방 프로젝트! (단체명 : 수려재) △손을 통한 대화(단체명 : 전통공예문화연구회) △도자기로 연결되는 소통공간(단체명 : 집도자기) △달디달고단 내 청춘(단체명 : 열음)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9월까지 각 운영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담양에 거주하고 있는 만 60세 이상의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나 홍보물을 참고하여 프로그램별 전화번호로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8일 토마토 재배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담양군농업인대학 스마트 토마토반’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토마토 재배 기술, 스마트 시설 설비 및 환경제어, 기능성 토마토, 선진 농장 견학 등 스마트농업을 활용하여 정밀하고 과학적인 토마토 재배 기술 학습을 목적으로 총 20회 100시간의 다양하고 전문화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스마트 토마토 교육은 기후변화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시기적절한 과정이다”라며, “가나종묘와 업무협약을 맺은 기능성 토마토 신품종 ‘루비벨’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시고 교육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루비벨’은 일반 토마토에 비해 피부 미백효과가 있는 파이토엔, 파이토블루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능성 상품 개발에 특화된 품종이며, 생과로 먹었을 때 맛도 좋아 토마토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담양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품종이다. 담양군 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1기 죽로차 과정을 시작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오는 6월 1일 영산강 문화공원 일대에서 ‘소소한 공생, 어울림장터’를 개최한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공동체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내 공동체 등 20여 개 업체가 판매자로 참여해 수공예품, 먹거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또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쓴 덕담 캡슐 뽑기, 포토 부스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죽녹원 일대와 어우러진 포토 존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볼거리, 먹을거리, 문화행사 등이 다채롭게 행사장을 채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내 공동체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사회적경제가 더욱더 활성화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빛꿈방과후아카데미는 최근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아카데미 참여 청소년들과 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위험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으로, 집라인(zip-line)을 이용해 계곡을 횡단하거나 몸에 안전장치를 부착하고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산악안전과 화재안전 체험으로 이뤄졌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훈련을 통해 아이들이 위기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담빛꿈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담양군은 전남도립대학교를 중심으로 학업, 취업, 교우관계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상태를 정신건강 앱 ‘터치마인드’를 통해 분석하고 고위험군을 발굴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발굴된 고위험군은 조기개입-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 상담-치료 연계-사후관리의 과정을 무료로 제공,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학생과 교원 대상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를 모집해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27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정신건강 인식개선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활동 등 청년 정신건강 홍보대사로 앞장서 자원봉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누구나 마음의 감기는 올 수 있으며, 이를 조기에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혼자가 아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군민의 마음을 챙기는 든든한 버팀목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4일 관내 등록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의 정서 안정, 건강 증진, 가족과의 애착 관계 향상을 위해 담양 관내에 있는 대덕면 달빛무월마을에서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통밥 체험, 아기 수건 꽃 수놓기, 고추장 만들기, 풀잎 염색을 통한 에코백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신체기능 향상,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고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출산 전 검진, 산모 신생아 건강 서비스, 출산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며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담양 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 사업‘담구석문화배달’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담구석문화배달은 문화접근이 어려운 소외지역에 찾아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기회를 제공, 일상 속 주민 문화향유를 확대하기 위해 담양군문화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마을과 시설(기관) 곳곳에서 열리는 지역 행사에 배달된 공연과 체험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앞으로도 담양군 12개 읍·면 마을 곳곳에서 총 54회 문화배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창평면(창흥학당)에서 아이들의 눈높이를 맞춘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탄성과 흥미를 더했으며, 메니노인전문요양원,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덕촌마을회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신명나는 공연(퓨전국악, 밴드 등)은 고령화된 농촌 어르신들의 활력을 더했다. (재)담양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담양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가사문학의 산실 담양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랩 경연이 열린다. 담양군은 오는 7월 6일 제6회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 가사시 랩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조선시대 대표적 국문학 갈래인 가사(歌辭)를 현대적 리듬과 접목,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경연작품의 가사는 한국가사문학관 누리집에 있는 ‘담양가사 18선’에 있는 작품을 활용하며, 작사와 작곡은 모두 창작품이어야 한다. 신청일 현재 만 13세부터 18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다음 달 20일까지 담양군 홈페이지 문화행사란 또는 한국가사문학관 누리집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시 동영상과 가사를 함께 첨부해야 하며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 원, 우수상(2명) 각 100만 원, 장려상(4명) 각 50만 원의 상금이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가사(歌辭)가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랩 음악과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우수 청사 견학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방문했다. 담양군 재무과 직원들은 5월 23일, 24일 이틀간 경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와 경남 김해시 한림면사무소 등을 방문해 우수 청사 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 있는 답례품을 홍보하며 담양의 매력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군에는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등 담양 대표 특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