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에서는 7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자문위원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성남형 교육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주제로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성남형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성남형교육은 지역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학습격차 해소 및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교육의 변화에 따라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성남형교육 지원사업 자문위원회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교육의 변화도 당연히 이루어지나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하나 되어 성남형교육 과정이 탄생한 만큼 변화의 방향도 교육 주체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문ㆍ철학적 요소가 빠진 AIㆍ디지털 미래 교육에만 초점을 두게 된다면 해당 교육만으로 청소년의 교육 효과성이 얼마나 나타날 것인가”에 대해 교육 변화 방향의 우려를 나타냈다.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은 “성남형교육의 변화에 학부모들의 기대와 우려가 있는 만큼 성남형교육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전 성과를 잘 분석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61차 정례회가 9월 7일 오후 4시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임시협의회 회장인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을 비롯하여 신상진 성남시장, 경기도 내 30개 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의 건과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2개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제15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선출됐으며 “주민 중심의 지방정부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변화의 시기에 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거우며, 지방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의회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지방자치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회의를 주관한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환영사에서 “올해 새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지방의회가 인사권 독립의 첫발을 내딛는 등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됐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더욱 성숙되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관내 소재 807의무경찰대를 격려했다. 추석 연휴에도 치안 유지에 여념이 없는 의경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백만 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807의무경찰대 조봉두 대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문 격려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최종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경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고병용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황금석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다. 807의무경찰대 조봉두 대장은 “성남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의무경찰로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광순 의장은“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무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 및 제보를 받기로 했다. 이번 의견수렴은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불합리한 사항과 제도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 행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행정사무감사 시 적극 반영하여 시정에 적용되게 하기 위함이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민의 대변자로 성실히 일하는 의회로서,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의견 및 제보 접수 기간은 이번 달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성남시의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시의회홈페이지를 통하여 제출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5일 제2차 본회의로 지난달 26일부터 12일간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안극수 의원, 서은경 의원, 이준배 의원, 서희경 의원, 이군수 의원, 이영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각 소관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등 안건심사 보고 및 의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등이 진행됐으며 총 25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2022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 총 규모 3조 6,563억 3,161만 4천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1,565억 257만 9천원이 증액됐다. 박광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전국에 폭풍우를 동반하며 오늘 새벽 남부지방을 관통했다.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많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왔다. 경제가 어려운데 태풍까지 겹쳐 서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만큼 검소하면서도 뜻깊은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폐회사를 마쳤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준배 의원(이매동,삼평동)은 성남시의회 위상 정립에 대해 피력하고, ‘민생경제 대책’의 강구를 촉구했다. 6일 이준배 의원은 제274회 성남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으로, 의회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는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했음”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제9대 성남시의회는 개원 전부터 갈등과 대립, 파행을 겪었었으며, 여·야 원 구성 과정에서 여당인 국민의힘 대표가 본회의장 의장석을 점거하는 일도 벌어졌다”라며, 이번 임시회에서 의장석 점거 방지 등 질서유지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을 발의,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성남시의회가 위상 정립을 통해 의회 선진화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다음으로,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성남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기까지 했고,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한 성남시 저소득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당면한 민생경제 위기에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소통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성남FC 매각 반대를 표명하며 지난 4일 울산과의 경기에 함께하고 나서 주목된다. 민주당협은 “성남FC의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달 시민 통합의 에너지를 상실한 성남FC는 해체나 매각돼야 한다”며, “성남FC하면 비리의 대명사가 됐다. 이런 구단의 구단주를 하고 싶지 않다는 인터뷰로 인해 성남FC는 다시 한 번 정치적 풍파를 맞게 됐다”고 밝혔다. 또 “K리그 성남FC는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축구 명문 구단 중 하나”라며, “성남의 역사를 잃어버린 12년을 되찾겠다는 미래 없는 각오 속에 정치로 이용하는 것은 되찾는 길이 아니라 되풀이 되는 길인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조정식 대표는 “현재 FC가 처해있는 상황은 정치적으로 바라보고 팔아 없애야 하는 애물단지가 아니라 성남의 역사를 말해주고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경제 관점에서 경영에 대한 체질 개선이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라며, “비리의 대명사라고 치부하며 개선의 의지 없이 독단적이고 졸속적인 매각추진에 반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성남FC는 성남시민 프로축구단이다. 주인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성남시의회의 31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9대 전반기 의회의 모습을 홍보한다. 민선 8기 출범과 지방의회 부활 및 지방자치 시행 31주년을 기념으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다.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행정과 상호 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성남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를 유튜브 콘텐츠로 제작한 3분 조례 영상과 지난 7월 출범한 제9대 전반기 의회의 의정 목표 등 의원들의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성남시의회를 알린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시의회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미소방(영상제작실) 체험존도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성남시의회의 의정활동 및 성남시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성남시의회 SNS 구독 이벤트도 진행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회의 질서유지를 위해 본회의장 의장석이나 위원회 위원장석 점거를 금지하는 등의 질서유지를 강화하는 회의규칙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삼평동)이 대표발의한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규칙개정안’이 29일 소관 상임위에서 통과되었다. 일부개정규칙안은 ‘본회의장 의장석 또는 위원회 회의장 위원장석 점거’를 금지하는 규정과 질서유지 위반사항에 대해 의장, 위원장의 제재 권한을 명문화하는 조항이 신설됐다. 그리하여 질서를 유지하기가 곤란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회의를 중지하거나 산회를 선포할 수 있으며 시장, 그 밖의 집행부 공무원이 7가지 위반행위를 할 경우에도 당일의 회의에서 발언을 금지하거나 회의장에서 퇴장시킬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준배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의장석 점거나 위원장석 점거 등 의회 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막말이나 욕설 등으로 의회 위신을 손상시키는 행위는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지 않는다.”라며 “지방자치 부활 3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이하는 선진 의회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의장석 점거는 가장 최근인 7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26일 시의원과 정책지원관 등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남구의회 전문위원이자 행정학 박사인 조성수 강사를 초빙하여 '정책지원관 운영 및 활용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올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6월 말 도입된 정책지원관 제도를 숙지하고 활용 방안에 대한 의원들과 공무원의 이해를 돕고자 개최되었다. 강의에 앞서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직무 범위를 제대로 이해하여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의회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수 강사는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며 정책지원관 제도의 올바른 운영 및 효율적 활용이 의회 본연의 책무인 지방정부 비판과 견제를 통한 지방자치의 발전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