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여성보육과와 보건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여성보육과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센터와 보건소에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턱받이, 손싸개, 파우치, 가방 등이다. 출산축하용품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고용 및 생계 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사업이 시민의 돌봄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이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현방2리(백사면, 최우수), 남정2리(신둔면, 우수), 중리1통(중리동,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2일 월례조회에서 실시했다. 이 외에도 도지2리(백사면, 장려), 후안3리(호법면, 장려), 창전9통(창전동, 장려), 단천2리(호법면, 노력), 가좌3리(부발읍, 노력), 상봉2리(설성면, 노력)가 수상했다. 읍면동에서 신청한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은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선정됐으며, 선정된 우수마을에 최우수(1위) 1,200만 원, 우수(2위) 700만 원, 장려(3위) 500만 원, 노력 300만원 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현방2리(백사면)는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 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국토 대청소를 포함하여 폐건전지 및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3대 실천 요령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천시는 동파 취약지역 점검과 함께 동파 예방 안내를 위한 홍보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며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보온 미비나 장시간 수돗물 미사용 시 주로 발생하며,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선제적인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막을수 있다”라며, “겨울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3대 실천 요령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지난 12월 2일, 올 한 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운영에 함께해 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 함께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활동 보고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을 함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있었기에 우리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었다”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우리 복지관을 위해 한 해 동안 마음과 시간을 내어주신 후원자님, 자원봉사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온기가 내년에도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일 분수대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2025년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이천가정·성상담소, 행복나르샤봉사단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와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여성 폭력 예방 및 신고 요령이 담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유형과 대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폭력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1366 여성긴급전화, 해바라기센터(경기 남부), 이천가정·성상담소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도움 요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응대 절차와 보호 기관의 역할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폭력 피해자가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 하다가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이천시는 그동안 폭력 예방 교육, 안심귀가 서비스, 시시티브이(CCTV) 확충 등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12월 2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온기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15일(수)에 개최된 ‘제29회 시니어 청춘 한마당’의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에 후원금을 더해 180만 원 상당의 난방유와 전기매트를 구입하여, 이천시 남부권 지역의 11가구(난방유 4가구, 전기매트 7가구)에 지원했다. 난방유 지원 가구는 총 800L의 등유를, 그 외 가구에는 전기매트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지역의 취약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5년 ‘출동! 9988 건강수호대’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출동! 9988 건강수호대’는 거동이 어려운 남부권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로, 올해는 ‘두드림 건강ON버스’와 함께 장호원읍·설성면·율면의 경로당 및 복지관 65곳을 방문해 총 795명의 어르신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위해 혈압·혈당·빈혈 등 기초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이상혈압 154명 ▲고혈당 95명 ▲빈혈 의심 142명이 확인되어 건강교육과 병원 정밀검사를 안내했다. 확인된 대상자들은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에 등록해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강검진 407명, 한방 침 치료 368명, 다리·목 마사지 440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줬으며, 필요시 보건지소 한방진료실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강화했다. 올해는 두드림 ON버스가 추가로 운영되며 건강관리 내용이 한층 확대됐다. 골밀도(초음파) 검사 479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12월 3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방한 의류(패딩 점퍼) 15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보온용품 마련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달된 방한 패딩은 대월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의웅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발전협의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정미 대월부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우리 근현대사의 대표적 인권침해 사안으로,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에 이르러 더 이상 생생한 증언을 듣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방정부 차원에서 역사 보존과 인권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 역시 시민이 역사를 마주하고 성찰할 수 있는 공간인 평화의 소녀상을 유지·관리하고 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할 제도적 기반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일본군위안부 피해자기념사업과 평화의 소녀상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추진, ▲역사자료의 수집·보존·전시 및 교육·홍보, ▲국제교류 및 위령사업 등관련 사업 확대, ▲관련 단체와의 협력 및 경비 보조,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체계 구축 등이다. 이정은 의원은 “세월이 흐르면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점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을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아동이 납치·유괴 될 뻔한 사건과 관련한 시민들의 민원을 계기로 마련됐다. 파주시는 '아동복지법' 등 상위법을 검토한 결과, 아동보호구역 지정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만 규정되어 있을 뿐, 구체적인 기준과 절차, 안전시설 설치 등에 대한 세부기준은 미비한 실정임을 확인했고 이에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보호구역 지정·해제 ▲아동보호구역 내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시설물 설치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현재 파주시는 아동보호구역의 상세한 기준 절차 등 아직 충분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아동이 자주 오가는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시설과 보호 체계가 한층 강화해, 우리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