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화순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담양군 행정과와 화순군 인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동참하여 총 4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적 정착과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양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난 12일 담양군청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과 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특화사업 35건을 심의‧선정하고,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 및 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협의체는 중장년층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나눔문화 확산 및 사업비 마련을 위한 사업 등을 선정해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담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올해 3번의 회의를 통해 제10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시행 결과 및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등을 추진했다. 손순용 민간위원장은 “담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복지재단은 사회복지 시설·단체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2월 접수를 시작해 16개 시설·단체가 응모했으며,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배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개 사업을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프로그램은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 ‘황혼의 프로포즈’ ▲샘물지역아동센터 ‘고장을 알고, 역사를 배우자’ ▲월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LED 전등 설치 지원사업’ ▲대치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환경 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체험형 리빙랩 프로그램’ ▲혜림종합복지관 ‘움직이는 복지세상’ ▲담양군가족센터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위한 한국어 교육’ ▲낮은자의집 ‘공동 치유 정원 조성’ ▲담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나눔행사’ ▲금성요양원 ‘지역연계 여가지원 프로그램’ 등이다. 복지재단은 선정된 시설·단체에 사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옥 이사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삶의 질을 높이고 민간협력 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4월 개장을 앞둔 옥상정원형 담양시장 1층과 2층 입점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층 농산물 5개, 즉석식품 1개, 공산품 15개 등 21개 점포와 2층식당 2개소로 총 23개소다. 모집 기간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신청 자격은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하고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다. 새롭게 문을 연 담양시장은 옥상정원형으로 주변 풍경이 한눈에 보여 도심에서 느끼기 어려운 개방감을 느낄 수 있고 낮과 밤, 계절에 따라 색다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인근 죽녹원, 국수의 거리, 담주 다미담 예술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상가 모집과 더불어 막바지 공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만의 특화된 상업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전문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대전면과 화순군 동복면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 및 지자체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담양군 대전면은 지난 11일 대전면사무소에서 이승모 대전면장과 주낙영 동복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담양군 대전면 직원과 화순군 동복면 직원 15명이 각 지자체에 1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이승모 대전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접한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한 양 지자체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주관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지원사업은 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관, 유아에서 청소년, 노인, 취약계층이 미디어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371개 기관이 선발됐으며,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기관 6개소 중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선발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올해 6월부터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자기 계발을 위해 애니메이션(스톱모션)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손은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최근 필수 역량으로 자리한 미디어 활용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높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과 더불어 창의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이 오는 16일부터 6월 2일까지 기획전시와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를 선보인다. 먼저 아레아갤러리에서 ‘간극본능, 그리고 미완의 내러티브’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림배지희(청주), 박재훈(네덜란드), 윤미류(서울) 작가를 초청해 ‘과잉과 결핍’이라는 주제를 탐구한다.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가고 있는 예술가들에게 집중한 이번 전시는 ‘간극’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간극’의 인식 변화 과정을 사유한다. 또한 소동동에서 어린이 체험형 예술전시 ‘황금 탐사선’이 열린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동화적 요소를 가미한 이번 전시는 전시장 전체를 푸른 빛으로 구성해, 굽이굽이 돌길 따라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공간을 연출한다. 대중 접근성이 강화된 전시를 통해 미래세대에 문화와 어우러지는 교육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은 실험예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폐허가 된 옛 해동주조장과 옛 담양의원, 옛 담양읍 교회에 문화예술을 입혀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역사·문화적 가치를 보유한 공간을 문화거점시설로 재조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손은아)가 한국교육개발원 주관 ‘꿈이음 사업’ 지정심의에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꿈이음 사업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에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교육부, 시도 교육청이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운영한다. 이에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는 5개 프로그램(스마트교실, 집단교육, 직업체험, 기술자격습득, 봉사활동)이 꿈이음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승인돼 의무교육 단계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손은아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담양군에서 출연하고 담양군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 또는 미취학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직업체험, 기술자격 취득, 자기계발, 문화예술 활동, 건강검진 등 무료로 사회진입과 학업 복귀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가 오는 4월 5일, 6일 이틀간 담양군 금성면 외추제 일원에서 펼쳐진다.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한상호)가 주최하고 금성면과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고비산의 산벚꽃을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떡 메치기 행사, 금성 딸기 판매‧체험 공간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5일 14시 개막식에는 ‘자기야’를 부른 가수 박주희를 비롯한 초대 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지역민 풍물놀이 등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제1회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전국 사진 촬영대회가 개최된다.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축제가 한층 더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호 위원장은 “고비산 산벚꽃의 아름다움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열리는 축제라 미숙한 부분도 많겠지만 오셔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중 금성면장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원예작물 수확량 감소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중앙정부 및 재해보험 지원을 촉구했다. 군에 따르면 담양의 딸기 출하량을 조사한 결과 2월 출하율이 36.8%나 감소했으며, 토마토 출하율도 38.2% 감소하여 농산물 수확량 감소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일조량이 부족해 생육장애 및 착과불량, 기형과, 병해충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 농가의 경우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 부진, 기형과, 잿빛 곰팡이병까지 확산하며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렇듯 이상기후로 인한 복합적인 원인으로 각종 병해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적절한 지원 규정이 없어 농가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기상청 2월 일조량 자료에 따르면 담양군의 일조시간은 115시간으로, 최근 10년 평균 일조시간(177시간)보다 35% 감소했으며, 2월 담양군 강수량은 111mm로 전국 평균보다 74mm 많았다. 군 관계자는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원예작물 수확량이 감소해 지역 농가가 생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