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옥정고등학교 체육관 3층에서 개최한 ‘2024년 옥정1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옥정1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 김순옥 옥정1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회원과 관내 옥정1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도 ‘주민자치계획’으로 추진 예정인 ▲저류지 활용 사업,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동아리 및 스터디카페 사업, ▲초보 입주민을 위한 주거 상담 사업 등 총 4건의 ‘주민자치사업(안)’을 주민투표에 붙였다. 그 결과, ▲저류지 활용 사업,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 ▲공공 동아리 및 스터디카페 사업 등 총 3건의 의제가 내년도 옥정1동 자치 계획으로 선정됐다. 이번 의제 선정을 위해 옥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투표 방식으로 주민 총 336명이 참여한 사전투표를 진행한 바 있다. 김순옥 회장은 “총회 참여를 통해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하고 양주시에서 주최한 양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위로콘서트’의 참석해 생명 존중 실천을 강조했다. 양주시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위로콘서트’는 매년 9월 10일로 지정된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양주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 의원들을 비롯한 양주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청년 직장인 밴드 23.5°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실천 유공자 5명이 양주시장, 양주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각각 수여받았으며 이어 뮤지컬 공연팀 ‘뮤럽’이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운 공연을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일일 강사로 초빙된 유품정리사 김석중 교수가 ‘그리고 남겨진 것들’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행사장 외부에서는 ▲포토존 운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장흥면체육회(회장 김성재)에서 시민 건강 증진 및 우이령 홍보를 위해 ‘2024년 장흥면 우이령 맨발 걷기대회’를 오는 10월 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장흥면 우이령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집결하여 사전 안내를 시작으로 가을 정취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 오전 10시 우이령 단풍길 맨발걷기(교현탐방지원센터 ~ 유격장, 2.3km)와 오전 11시부터 대회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재 회장은 “주민화합과 건강 그리고 우이령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며 “많은 분이 함께하여 뜻깊고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좋은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 이웃이 함께 걸으면서 아름다운 가을 산의 풍경과 정취를 느끼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이령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고개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를 지난다. 6.25 전쟁 때 미군이 비포장도로로 개설한 것으로 지역 주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11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청자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양주시에 연속 2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면서, 양주시에 연속 1년 이상(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작물 재배업, 축산업, 임업 등 실제 농업 생산 활동에 종사해 온 농민이다. 해당 거주지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9월 19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백만 원 이상인 농민 또는 농업 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 노동자 및 청년 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부정한 방법으로 지급 받는 경우 환수 조치 및 5년간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걸쳐 12월에 지급하며 기준 자격을 만족한 달부터 소급하여 지급한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상반기 신청을 받아 6,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추석명절맞이 직원 격려를 위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간담회를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 담당 직원 및 직업상담사 13명이 참석했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취업 연계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불어 올해의 취업목표를 조기달성한 노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구인·구직 맞춤형 상담을 강화해서 시민들의 일자리를 찾아주는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및 취업알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양주시 직영 취업지원기관으로, 양주시청 내 고용복지+센터 1층에 5명의 직업상담사가 근무하고 있고, 백석, 남면, 광적, 장흥, 양주2동, 회천2동,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8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이후에 이루어진 저녁식사 자리에서도 강수현 시장은 “직업상담사 본인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시민을 위한 일자리 상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관내 양주관아지 일원에서 낮보다 더 아름다운 양주관아지의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2024 양주문화유산 야행’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임을 밝혔다.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지난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 우리 고장 활용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양주시와 수원시 2개의 시만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작년 ‘양주문화유산 야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5만여 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등 대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행사는 숙, 야화가 추가된 더욱 풍성한 ‘8야(夜) 테마’의 공연·체험 등 19여 개의 다양한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행사장이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밤에 비춰 보는 국가유산 프로그램인 ‘야경’ 밤에 비춰 보는 국가유산 프로그램인 ‘야경’에서는 양주목의 역사 문화유산, 역사적 사실, 인물들의 이야기와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테마길(양주목 8경)에서 3일간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며 미션 완료 시 양주관아지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마그넷과 워터볼을 증정할 계획이다. ◼ 밤에 걷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가을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국 최대규모의 천일홍 꽃밭인 나리농원이 지난 9월 4일 개장해 10월 20일까지 47일간 운영한다. 그리고 양주시 대표축제로 자리잡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양주시 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된‘양주예술제’와 함께 개최되어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올해도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9월, 나리농원에서 펼쳐지는 가을의 마법! 지난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개장기간 31만명(축제기간 1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성공을 거두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성장했다. 국대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양주시 나리농원에는 천일홍과 더불어 핑크뮬리, 백일홍, 댑싸리, 장미, 팜파스, 코스모스 등 23종의 형형색색의 꽃들이 조성되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의 꽃들 외에도 루비그라스, 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양주 생활문화센터에서 ‘제2기 문화 자치 커넥터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문화기획 이론 및 실습 교육을 3주간 진행했으며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문화 주체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커넥터 네트워킹’이 마련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6명의 교육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한 후 양주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해 직접 작성한 문화사업 제안서를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는 교육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문화자치 커넥터 실험실'을 통해 우수 프로젝트를 실행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실험실에는 총 8명의 문화 커넥터가 참여하며 프로젝트별 1백만 원의 실험비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 지역의 자원과 사람을 문화로 연결해 주는 문화인력이야말로 지역문화 발전에 중요한 동력”이라며 “활발한 활동을 통해 양주시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장흥면 소재 한국보육원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재난에 취약한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현장 안전 점검 및 위험요인 제거 ▲취사 시설 내 LPG가스, 식용유 등 사용 주의 안내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화재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아동들이 생활하는 보육원과 같은 시설의 안전관리는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양주시민과 양주를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명절맞이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했다. 시는 종량제봉투, 음식물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등 전 성상의 생활 쓰레기를 오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해 연휴 기간 다량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다양한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추석은 차례상 간소화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또한, 발생한 쓰레기를 정해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는 것은 물론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일 당일 오전 6시까지)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