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19일 성남시의회 의장실에서 관내 소재 170여단 제3대대를 격려했다. 설 연휴에도 국방의 의무 이행에 여념이 없는 군인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일백만원의 성남사랑상품권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위문 격려에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 최종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박경희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안극수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했다. 제3대대 김봉주 대대장은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는 성남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항상 시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국가 안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광순 의장은‘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기 바라며,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NH농협 성남시지부가 노숙인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안나의 집(중원구 하대원동 소재)을 후원하고 싶다며 1월 19일 성남시에 농협마트 2000만원 이용권을 맡겼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9시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박옥래 NH농협 경기본부장, 양흥식 NH농협 성남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 맞춤형 후원식’을 했다. 농협마트 이용권은 지역 내 2곳 농협마트에 각 1000만원씩 적립된 금액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노숙인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음식 재료 등을 구매하는 데 쓰이게 된다. 이번 후원은 성남시가 안나의 집 노숙인급식소(대표 김하종 신부) 측에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물어봐 수요를 파악하고, 농협 성남시지부와 협의해 이뤄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안나의 집에 수요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농협 성남시지부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 성남지역 저소득계층과 복지단체를 계속해서 지원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안나의 집은 1998년 7월 노숙인 무료 급식소로 문을 열어 현재는 노숙인 30여 명이 입소해 생활하는 자활시설과 자활작업장도 운영 중이다. 급식소 운영비(연 6억원)는 성남시가 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올 상반기 내에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간 최대 23만원의 버스 이용 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마친데 이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해 관련 내용을 시의회에 상정했다. 지원 대상 인원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자 9만2261명(전체인구의 10%)다. 성남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마을·광역버스 이용 요금을 연간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자신이 교통카드를 쓴 만큼만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면 성남지역 NH농협은행에서 기존의 지하철 무료 이용 카드인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재발급받아 충전해야 한다. 해당 카드를 버스 이용 때 단말 장치에 갖다 대면, 3개월 단위로 요금을 정산해 대상자 계좌로 입금한다. 이를 위해 시는 카드발급 은행, 교통카드 정산 사업자 등과 연계 시스템 구축 작업 중이다. 현재 경기도 버스요금은 시내버스 1500원, 마을버스 1400원, 광역버스 2800원이다. 시는 사업 시행을 본격화하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보장해 여가·문화·사회 활동을 장려하게 될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가 판교에 건립 추진하려던 ‘경기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사업’이 백지화됐다. 시는 중요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인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조성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정조정위원회는 e스포츠 산업의 환경 변화, 투입 사업비 대비 낮은 기대효과 등을 종합 판단해 사업 중단을 심의·의결했다. e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은 2019년 7월 성남시가 경기도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당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 제1테크노밸리 내 환상어린이공원 6959㎡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8500㎡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을 건립하기로 하고, 393억원(도비 100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이후 설계과정에서 시설면적 증가(8500㎡→9199㎡), 물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애초 계획보다 135억원의 사업비가 증가했다. 500억원 이상 사업비 투입 땐 타당성 조사를 추가 시행해야 하고, 중앙투자심사를 받은 사업비가 30% 이상 증가하면 재심사 절차를 밟아야 한다. 2019년 이후 e스포츠 산업의 규모 감소,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 경기 축소, 주요 케이블 게임방송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회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도의원)는 17일 DMZ생태관광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족식 및 세미나를 개최한 후 DMZ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세계적으로 DMZ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생태, 문화·역사 등 다양한 사업 테마와 지역성을 보유하고 있는 DMZ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추진하여 생태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립됐다. 연구회 회장인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발족식에서 “한반도 비무장지대(DMZ)가 지닌 평화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냉전과 분단의 상징이 아닌 평화와 협력의 상징으로의 도약을 도모하여 도민을 위한 DMZ 관광 정책 개발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부회장을 맡은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우리 연구회 활동을 토대로 도민에게 효용성있는 문화·예술을 연결시킨 DMZ 관광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및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발족식과 함께 대진대학교 장승재 특임교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는 ‘성남시의회 3분 조례’ 52번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황금석 의원 등 22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일부개정 조례’다. 이 조례는 성남시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유지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부 개정됐다. 이 조례는 2022년 10월 31일부터 개정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모란전통기름시장 고객들에 나눠줄 장바구니 700개(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월 16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곽창환 현대백화점 판교점 부점장, 조광용 모란전통기름시장 상인회장, 김순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성남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년기름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홍보 물품 전달식’을 했다. 지원받은 장바구니는 흰색 바탕에 ‘백년가게’ 문구와 모란전통기름시장 로고로 디자인한 가로 30㎝, 세로 40㎝, 폭 10㎝ 크기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지역 협력 계획의 하나로 자체 사업비를 들여 제작했다. 이들 장바구니는 모란전통기름시장 점포를 통해 고객에게 배부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지역 상생 사업을 지속해 나가자”고 말했다. 모란전통기름시장은 1960년대 난전이 모여들면서 형성돼 300m 구간 골목 안에 38개의 기름집이 참기름과 들기름 등을 직접 짜 판매한다. 이 중 15개 기름집은 최근 4년간 중소벤처기업부가 백년가게(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성남시의회 의장단(박광순 의장, 박은미 부의장)과 국민의힘 대표단(정용한 대표 등)을 만나 준예산 사태를 즉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주도적으로 시의회를 설득하여 마침내 13일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을 전격 처리하는데 앞장섰다. 새해 들어서도 13일간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시민 생활에 불편이 컸으나, 이날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으로써 최근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고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 집행부가 주도하여 준예산 사태를 서둘러 해결하고 민생을 살펴야 한다”며 “청년기본소득과 청년취업 올패스 사업 예산을 올해 예산안에 함께 편성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사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마련했다. 다소 늦었지만 2023년도 예산안이 확정됨에 따라, 성남시에서는 신속하게 집행계획을 마련하여 올 상반기까지 전체 예산안 3조 4405억원의 60%인 2조 643억원을 조기에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 안전망 구축에 전념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 국면에서 시 예산이 시민들의 생활 구석구석까지 빠르게 스며들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 11. (수) 대강당에서 ‘2022년 학교 종합감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성남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실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성남교육지원청 국과장 간부공무원들과 감사에 참여했던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행된 성남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분석하고 평가하는 자리로써, 그동안의 감사과정에서 아쉬웠던 점과 발전시켜야할 점 등을 함께 논의하고 2023년에는 더욱 청렴한 성남교육을 구현시키기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를 통해 ▲ 감사사례 전파를 통한 클린 성남교육 문화 확산 ▲ 동일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지적사례 공유 ▲ 처벌주의 감사 지양, 지도 및 컨설팅 위주의 감사 방향 등을 각종학교 관리자 연수시에 안내함으로써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평가회에 참석한 신승균 교육장은 “여러 격무 중에도 2022년 학교종합감사에 수고해주신 장학사님들과 주무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처벌위주의 전통적 감사를 지양하고 감사를 통해 학교현장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여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학교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와 미국 풀러턴(Fullerton)시가 경제, 문화, 교육 등 다방면의 우호협력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4차산업 특별도시 구축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성남시 대표단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협약 체결을 위해 9일 오전(현지시각) 미국 풀러턴시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진 시장과 프레드 정(Fred Jung) 풀러턴 시장은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교류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한인을 대표하는 리더인 프레드 정 시장님을 필두로 풀러턴시가 앞으로 한인 특구를 지정해 오렌지카운티 한인 문화와 비즈니스의 중심 도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들었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한 통상, 의료, 인적 자원, 대학 간 교류 등 여러 협력사업들이 양 도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시장도 “판교테크노밸리가 있는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첨단과 혁신을 선도하는 대표도시로, 풀러턴시는 이번 협약체결의 대상을 한국이라는 국가로 생각한다”며 “성남시와의 협력이 풀러턴의 경제성장을 위한 커다란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