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 청년비전센터에서 ‘행복한 육아빠 육아 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아하는 아빠들, 일명 ‘육아빠’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함께 공감하고, 포천시의 육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40여 가정이 함께했다. 육아빠 소통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아빠들의 질문에 대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보육 환경 및 인프라 구축, 양육 부담 완화 정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육아 코칭 강연과 육아 소통 간담회로 진행했다. 영유아 자녀들을 위한 마술 공연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시간도 제공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하겠다”며, “한 명의 아이라도, 내 아이처럼 사랑으로 애지중지 보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오는 5월부터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초중고생 학력 신장을 위한 ‘EBS AI 공공학습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초중고생 학력 신장 및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왔다. ‘EBS AI 공공학습센터’는 사교육을 받기 위해 인근 도시로 거주지를 이동하는 이주 추세,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한 결혼 및 저출생 등 지역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공공학습센터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민간 위탁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7개의 센터가 약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서며, 각 센터는 최소 20명에서 최대 60명(동시인원)까지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다. 각 센터는 EBS 통학학습 지원시스템을 통한 맞춤형(수준별) 학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책임지고 학습 관리를 돕는 ‘학습 관리 담임서비스’, 온라인 상담(멘토링), 강의(튜터링) 등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교육 여건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21일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24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에서 제시된 24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유형은 도로 및 교통 분야(37.7%), 생활·주거·환경 분야(24.2%), 행정·복지·교육 분야(12.7%), 문화·체육·관광 분야(11.5%)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답을 찾으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적극행정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모든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건의자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시민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공감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업무 공조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 건의사항을 연중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공감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고등학교 학생 정책 제안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포천고등학교 학생들이 발행하는 학교 잡지 ‘시선’을 통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포천시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시정 반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에서는 포천고등학교 학생 대표 4명과 백영현 포천시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시립박물관, 도서관, 휴양림, 지역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특히, 시립박물관 체험 공간 조성, 고령자를 위한 도서관 개선, 천보산 자연 휴양림 시설 및 프로그램 개선, 지역 특산물 홍보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관련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반영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발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청소년의 아이디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2월 17일에서 19일까지 2박 3일간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선진지 답사(일본 오사카, 교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 선진지 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지침 제11조의 보수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내용을 근거로 해외에서 실습교육(현장답사)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포천문화관광해설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6명(남 4명, 여 12명)의 해설사가 모두 참여했다. 주요 방문장소로는 오사카의 역사적인 건축물인 오사카성, 전설을 가진 산넨자카, 닌넨자카 교토 전통 건축물 등을 견학했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는 수년간 국내 현장답사를 통해 해설에 대한 역량과 전문성을 키워왔으며, 올해는 특별하게 해외 선진지역의 특화 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 서비스, 해외 선진 관광지의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이를 통해 해설사의 전문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포천의 관광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천문화관광해설사의 회장을 맡고 있는 천명숙 해설사는 “재단에서 이번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16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선진지 답사를 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이외에도 해설사들의 활동수당 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 ‘달빛 인문학’을 운영한다. ‘달빛 인문학’은 평일 낮 시간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성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인문학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야간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는 원예 활동을 해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와 ‘블로그’라는 플랫폼을 통해 글쓰기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비법을 배워보는 '지금 당장 시작하는 블로그 브랜딩', 작가이자 웰다잉 지도사인 임경희 교수가 들려주는 인문학 특강 '웰다잉, 그림책으로 품다'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불교 경전 속 가르침을 현대어로 재해석하여 풀이한 '초역 부처의 말'을 3주간 매일 한 장씩 필사해 보는 '나를 다스리는 필사의 힘'을 진행할 예정이며 3층 로비에서는 문학과 그림, 장인 정신과 예술이 어우러진 동아시아 역사 속에 남은 아름다움의 자취를 담은 김영미 작가의 ‘차·향·꽃의 문화사’의 원화가 한 달간 전시된다. 신청자 접수는 오는 24일 10시부터 포천시 소흘도서관 누리집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소흘도서관에서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어린이 책모임 ‘동화동무씨동무’를 운영한다. 동화동무씨동무는 소흘도서관이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와 함께 운영하는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어린이 책모임이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국내 창작동화 중 작품성, 재미, 감동, 소리내어 읽기 좋은 문체 등 여러 항목을 고려해 어린이들이 함께 읽을 11권의 책을 선정했다. 어린이들은 직접 투표를 통해 읽고 싶은 도서를 정하고, 운영자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귀로 듣는다. 총 12차시에 걸쳐 어린이들이 선택한 3권 내외의 책을 함께 읽으며 즐거운 독서를 경험할 계획이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새로 시작한 동화동무씨동무는 총 36회 163명이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동화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새학년 새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책읽기를 목표로 정하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포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굴착기운전기능사반’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포천 청년농업인(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포천시에서 농업을 하고 있는 19세~4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영농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과정으로는 굴착기운전기능사반이 개설되어 영농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10명의 청년농업인이 선정되어 포천시 내 유일한 중장비 교육기관인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포천시 군내면 소재)에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실시된 필기시험에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젊고 스마트한 포천 농업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히 청년농업인의 수적 육성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년농업사관학교는 하반기 드론 1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오는 2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집적회로(IC)가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등록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를 촬영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은 내장된 칩에 개인정보가 담겨있는 신분증으로, 개인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다. 한 번 발급받으면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고 재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증 최초 발급 대상자의 경우에는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 발급자의 경우에는 수수료 1만 원을 납부해야 교체가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 촬영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시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발급용 주소를 촬영한 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정회의실에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천시 교육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교육발전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으로, 포천시만의 특색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포천시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정책을 도출하고, 연구 결과가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천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미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시작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