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1일 데이브 레스퍼랜스(Dave Lesperance) 미2사단장과 유욱상 한미연합사단 부사단장의 의정부시 방문을 환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레스퍼랜스 사단장은 지난달 미2사단 측의 초청으로 평택에서 열린 한미연합사단 기념행사에서 첫 맛남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미군 측의 의정부시 방문으로 이루어진 재회에서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며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레스퍼랜스 미2사단장은 “우리를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부대 재배치와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발한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가 힘내어 현재의 상황을 곧 극복하고 이전처럼 지역사회와 함께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름다운 도시 의정부시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하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 복무하는 미군 장병들의 노고를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부대 이전 이후에도 계속해서 우리 시와 좋은 친구가 되어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평택시는 지난해 발생한 지역 내 사학재단 채용비리 관련 경찰 수사 결과 부정채용이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강한 유감을 표하며 향후 입장을 밝혔다. 우선 시는 채용비리 등으로 공정성을 잃고 학생의 안정적 학습 환경을 저해하는 학교(법인)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시민의견을 수렴해 엄중 대응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규모 도시개발로 급속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다수의 사학재단이 있는 시 특성상 이번 사건이 학생들의 피해로 확대되지 않도록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제도개선 등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정직함과 공정함을 가르쳐야 할 지역 내 학교에서 교사 채용과 관련한 조직적인 채용비리가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앞으로 사안의 경중에 상관없이 비리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교육경비 지원 제한 등 강력하게 제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 사업으로 관내 학교에 연간 약 350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교육지원청 신축 이전 사업 검토 논의 후 현장 점검을 다녀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현 청사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각종 교육활동 지원공간, 방문객 및 민원인 편의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특히 주차공간은 지속적인 외부환경개선 공사를 통하여 확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커져 조직이 확대되고 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나, 회의실, 사무실, 각종 편의시설 등의 부족으로 직원 근무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점점 다양화되고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맞춰 행정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적정규모의 청사를 신축·이전을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전승희 도의원은 “군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다각도로 검토·준비하여 차질 없이 실현되길 바라며, 도의원으로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정택진 오산시 홍보담당관이 지난 20일 제9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발굴해 선정하고, 이를 기리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본사 시상식은 생략하고 수상자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전수했다. 정택진 담당관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다양한 언론홍보매체를 활용해 신속한 보도와 홍보를 추진했고, 보도자료 작성 교육과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택진 담당관은 수상 소감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과 솔선수범해 팀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후배님들 덕분에 제가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하고 감사하다.”며“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행심)가 지난 21일 중복을 맞이해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부부노인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한방삼계탕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방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전달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착한 날개(정기 후원처)로 등록된 관내 식당을 통해 한방삼계탕을 주문해 전달했다. 한방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오늘 날씨도 중복이라는 걸 아는지 이렇게 더운데 삼계탕 배달해 준다고 5층까지 걸어오는 수고까지 마다하지 않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행심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해왔던 것처럼 한방재료와 삼계를 직접 준비하고 정성껏 끓여 드리고자 복달임 행사를 계획했는데 코로나19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부득이하게 조리된 삼계탕을 구입해서 전달하게 되었다.”며“그러나 모두가 힘든 이 시기에 복달임 음식으로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도 함께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코로나로 외출하기 부담스러운 어르신들께서 한 그릇의 영양만점 한방삼계탕으로 이웃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관내 장례식장 3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이행여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관리와 이용자 마스크 착용, 단계별 이용인원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실내 환기 및 소독 실시 등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방역지침이다. 관내 3개 장례식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했음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격하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례식장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힘을 모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기간은 오는 25일 24시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강화 또는 완화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별내동 자율방범대 정영국 대장이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별내미리내마을 4-4단지 내 아동들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급식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 별내미리내마을 4-4단지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유덕희), 별내동 21통(통장 김문정),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희정(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영국 대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별내동 자율방범대 정영국 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게 돼 난처한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정성을 보내기로 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후원 물품이 소중하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 속 폭염까지 더해져 어려운 시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정영국 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별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청정계곡 도민환원에 앞장서온 민선7기 경기도가 현재까지 계곡·하천 불법시설물 99.7%에 대한 철거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앞으로 하천 불법행위의 완전 근절과 지속가능한 청정계곡 유지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이성훈 경기도 건설국장은 2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성과 및 불법행위 근절대책’을 발표했다. 이성훈 국장은 이날 “하천불법행위는 매년 반복되는 단속에도 단속인력 부족, 낮은 벌금 등으로 수십 년간 지속돼 수질오염, 하천범람, 바가지요금 등 불편과 안전위협의 큰 원인이었다”며 “이에 경기도가 청정계곡 도민환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며 전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왔다”고 밝혔다. 실제로 도는 “깨끗한 하천·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자”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에 따라 현재까지 25개 시군 234개 하천·계곡에서 1,601개 업소의 불법시설물 1만1,727개를 적발, 이중 1,578개 업소 1만1,693개를 철거하며 99.7%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도의 하천불법시설물 철거는 행정대집행 등의 강제 철거를 지양하고, 현장방문과 간담회 등 지속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지난 21일 중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대신 개별 포장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할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만들며 봉사의 참모습을 보여줬다. 양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양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매년 김장 나눔이나 기부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평가를 받고자 오는 30일까지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추진 중인 2021년 예비문화도시 오산은 시민모니터링단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시민주도의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차후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할 환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예비문화도시 오산 시민모니터링단은 오산에 거주하는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재학·재직 중인 만20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민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될 경우,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문화기획과 문화사업 평가에 대한 기본역량 강화를 돕는 사전교육을 받고 관련 전문가와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오산시 문화예술인과 문화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