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최근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인 ㈜에스앤씨세인(더벤티)와 함께 연천군 농특산물인 율무의 소비 촉진 및 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천군과 ㈜에스앤씨세인은 △연천 율무음료 개발 및 판매 △연천 율무 소비 촉진과 공동브랜드 마케팅 및 홍보 △연천군 축제 참여・지원 및 축제 활성화 △연천군 상징물 및 관광브랜드 무상 사용 등 상생협력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연천 율무를 활용한 여름시즌 신메뉴인 냉율무 쉐이키, 율무 오트라떼, 율무 아인슈페너는 7월 24일 정식 출시된다. ㈜에스앤씨세인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곡리 유적에서 열리는 연천율무축제(농특산물 큰장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에스앤씨세인에서 운영 중인 더벤티(theVenti) 브랜드는 저렴한 가격에 대용량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로 전국에 1,300호점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연천율무는 전국 율무 생산의 약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DMZ 청정환경과 큰 일교차로 품질이 매우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이다. 연천군은 매년 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경로당 57곳에 월 1회 분화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로당에 화훼를 공급하여 어르신들의 정서함양 및 생활 속 꽃 문화 조성,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경로당 57곳에 4개월간 총 228개의 분화가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 미선정 된 경로당 53개소는 내년 사업 추진 시 선정 대상으로 확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어르신들에게 분화 공급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비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연천경찰서와 연천행복뜰성삼담소와 합동으로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를 방지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합동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와 관련된 채권·채무 관계는 법적으로 무효 사실과 게시물 부착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법령, 개선사항 안내 등 계도를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흥주점, 숙박·마사지 업소 점검을 추진해 여성의 인권이 보장 받는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가주 45명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류연장 신청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심각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23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근로활동을 벌였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은 기존 5개월이었던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을 3개월 추가하는 것이다. 현재 농촌에서는 계절근로자가 없으면 정상적인 농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몇 년 전부터 농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계절근로자 체류기간 연장을 강력하게 요청해 2023년부터 체류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계절근로자 체류기간이 최장 8개월로 늘어나면서 농가주는 정식부터 수확까지 충분한 기간 계절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다. 계절근로자 또한 5개월 체류기간 만료 후 출국하여 재입국함으로써 발생되는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는 농가주와 계절근로자 모두에게 환영받는 제도이다. 왕징면 박영관 농가주는 “체류연장 제도가 시행되어 8개월간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첫해는 불필요하게 출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0일 경기북부(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업인 (주)티앤엘의 안성공장을 방문, 제조시설과 기술연구소를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는 (주)티앤엘의 최승우 부사장, 상무이사, 연구소장, 동국대학교 BMC 박병록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연천군과 (주)티앤엘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연천BIX를 중심으로 경기북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 규제 개선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주)티앤엘은 상처치료제를 개발 및 제조하는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으로, 1998년 설립과 동시에 기술연구소를 발족하여 2000년 정식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되었다. 이 회사는 혁신적인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상처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티앤엘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과 기업 규제 개선을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티앤엘 최승우 부사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5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하반기 시설공사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및 연천군시설공사 검사업무규정에 따라 실시된다. 하자검사 대상은 하자검사 시작일 전 하자담보책임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시설 공사 총 962건으로, 시설물 관리주체 및 사업담당 공무원 등을 검사공무원으로 임명하여 하자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정기 하자검사를 통하여 문제가 발견될 경우 시공사에 신속하게 통보하여 하자보수 하고, 미이행할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회수하여 효율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우리군의재정부담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2023년도부터 업무개선 방안으로 시행하고 있는 “최종하자검사 기간 만료 전 사업부서 통보제도”를 통하여 매년 2차례 실시하는 정기 하자검사와 별개로 사업부서에서 최종하자검사를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하자담보책임기간 만료전 철저한 하자검사를 통하여 예산절감을 도모하고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편익 증진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일 종합복지관에서 신속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 사업 교육 및 제공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연천군은 지난 2월 사업 시행 후 현재까지 변경된 사업지침 등을 안내하기 위해 교육 시간을 마련했으며, 교육에 이어 제공기관 간담회를 통해 지난 4개월 간 서비스 수행 시 읍·면 및 제공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의 공백없이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 간의 협력과 전문성을 높여 군민들 누구나 신속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7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3일 가평군⇔포천시, 구리시⇔남양주시, 동두천시⇔연천군, 양주시⇔의정부시 관할 지역 내 각 산업 현장에서 야외 근로자 혹서기 안전 수칙 강조,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근로자 온열 질환·사고 위험이 큰 건설 현장 및 건설업체에서 근로자에 대한 안전 의식 구축 및 안전한 사업장의 의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 북동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22명과 각 시군 담당 공무원, 산재 예방 유관기관인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가 함께했다. 산업 현장 안전 점검은 ‘산업 현장 4대 필수 안전 수칙’을 중점으로 ▲보호구 착용▲안전보건 표지 부착▲안전보건교육 실시▲안전 작업 절차 지키기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혹서기 야외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현장점검에서는 ▲온열질환 3대 기본 수칙인 ‘물·그늘·휴식 강조 ▲폭염 단계별 대응 요령 안내 ▲휴게실 점검 및 생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 사업장이 여름철 잦은 기상변화에 따른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청의 호우 특보와 폭염특보 상황을 날마다 확인하는 한편, 노동자에게 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수레울아트홀은 퓨전국악콘서트 '보물섬을 찾아 떠나보세'를 8월 30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퓨전국악밴드 '경지'는 양악기(베이스, 드럼, 건반, 기타)와 국악기(피리)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그룹이다. 최근 임시완, 이선빈이 주연으로 출연한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의 메인 테마곡 ‘이판사판’ OST 작곡활동에 참여하며 왕성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보컬 오현은 2022년 Mnet '너의 소리가 보여 시즌9'에 오혁(밴드 혁오)의 사촌형으로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본 공연은 각종 음악제 수상곡 및 창작곡에 프로젝션 매핑기술/LED/무용 등을 접목한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관객이 노래 속에 있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1만 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유료회원 예매는 7월 15일(월) 14시부터, 일반회원 예매는 7월 16일(화) 14시부터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연천수레울아트홀 031-834-3770로 하면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국악과 양악의 독특한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통해 새로움 속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1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렴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덕현 군수와 100여 명의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조직 내 세대 간 갈등의 주요 원인과 해결 방법, 바람직한 상사 유형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연천군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직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연천군은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연천군을 향한 공직자 세대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