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2일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인해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담양군의 경우 최근 월평균 일조량이 감소하고 강수량은 증가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대표 작물인 딸기와 토마토 등 시설농작물 농업인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농업재해 인정으로 진행될 농작물 피해조사를 적극 실시’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 인정범위 대폭 확대, ‘'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대책법 시행령' 전면 개정’ 및 ‘농작물재해보험의 범위와 정부의 보험료 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이상기후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고 판단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성이 위협받지 않도록 피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의회에서 채택한 건의문은 전남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9일간 열린 제327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먼저 지난 26일부터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2건(의원발의 4, 집행부 8), 동의안 2건, 예산안 2건 등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4월 1일 실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특별위원회 수정안대로 불요불급한 2건의 세출항목에 대해 총 2,800만 원을 감액하여 수정 가결되어, 본예산 기정액 4,889억 원보다 511억 원(10.5%) 증액된 5,400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어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이번 임시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 심의를 위해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증액 편성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담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FTA 협정 발효에 따른 쌀 수입 및 국내 소비량 감소로 농민과 관계기관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담양군의 연이은 대유럽 쌀수출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해결하는 또 하나의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체코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SHINFOOD’와 수출 계약해 현지 판매 전용 브랜드인 운수대통 담양쌀 20톤을 4월 1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3월 18일 프랑스·오스트리아 수출 초도 물량 이후 두 번째 대유럽 수출 물량으로 1년 간 매달 20톤을 수출해 현지 한식당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담양 쌀은 과거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및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자타공인 명품 쌀이다. 특히 2022년을 기점으로 미주, 유럽에 300톤을 수출하는 등 국내·외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2022년 준공한 담양군 통합RPC는 유럽 농산물 유통단계에 적용되는 국제기준인 농산물우수관리(GAP)관리시설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지의 까다로운 통관절차와 현지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 읍·면 단위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체험을 제공하여 지역 문화소외 불균형 현상을 완화하고 주민 문화 일상화 실현을 위해 올해 5월, 담구석문화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담구석문화배달 사업은 전국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모집공모를 추진하여 21개팀을 최종 선정, 오는 4일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수요처와 예술단체 간 문화배달처를 최종 결정하는 매칭데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매칭데이는 수요처가 희망하는 예술단체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 시작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하여 향후 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찾아가는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통해 주민이 문화와 예술을 일상에서 체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주민 체감형 문화사업들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1일 군청 송강정실(구 영상회의실)에서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간부공무원이 참석하고 전 직원이 영상으로 함께 참여한 이번 정례조회에서 이병노 군수는 3월 한 달 군정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민선 8기 3년 차 1분기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주요 역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서 완연한 봄을 맞아 군에서 개최 예정인 금성면 고비산 산벚꽃 축제와 수북면 몽성산 피라미드 축제, 대표 축제인 제23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주민들의 화합과 더불어 지역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도입된 생활 인구에 대비해 다양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에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정한 선거 추진, 공공시설물의 체계적 관리체계 마련,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접수 및 조사를 철저하기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병노 군수는 “각종 현안과 축제 등 행사 준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해 운영 중인 중년쉼터(사랑방)를 지난해 담양읍 2개소에서 올해부터 면 단위까지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치 이후 운영하고 있는 담양읍 군민사랑방은 일 평균 25여 명이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신규 설치된 중년쉼터는 고서면, 창평면, 대덕면, 대전면 4개소로, 기존의 공공시설물을 활용하여 조성됐으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면 소재지에 설치되어 많은 주민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년쉼터에는 중장년층 소통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으며, 휴게용 탁자와 테이블 외에 바둑, 장기를 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중년쉼터를 이용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북카페를 운영, 차와 독서를 즐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간단한 회의도 진행하는 소회의실 등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2023년부터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중년쉼터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담양형 향촌복지 주요 시책으로, 26년까지 12개 읍면으로 점차 확대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역 내 설치된 13곳의 기피제 분사기의 점검과 약품 보충을 진행했다. 군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 등산로 이용 등 주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기기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약품을 보충했다. 분사기 설치 장소는 13곳으로 가마골생태공원, 추월산 주차장, 한재골 등산로 입구, 병풍산 진입로, 백진공원 파크골프장, 금성산성 등산로 입구, 쌍태리 약수터 등이다. 기피제 분사기 사용 방법은 기피제함의 노즐 손잡이를 눌러 기피제를 팔, 다리 부분에 분사하면 된다. 1회 분사 시 3시간 정도 진드기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진드기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선은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라며 “야외활동이나 농작업 시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해 위험환경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공공시설사업소와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군 체육진흥사업소에서 상호 기부식을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양 기관 직원들이 인근 지자체와의 상생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추진했으며, 각각 15명씩 상호 기부에 참여했다. 정선미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의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정착을 위해 선뜻 나서준 양 지자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서비스 제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군비를 10만 원 확대하고 지원 나이도 상향한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행복바우처는 전라남도 지원사업으로, 사업대상자들의 카드 이용 편리성 제고는 물론 카드발급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 방식을 기존 선불식 충전카드 방식에서 대상자 소유의 신용·체크카드에 포인트 지급 방식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특히 담양군은 군비를 추가해 지원금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추가 지급하고 나이도 현재 75세에서 80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업인의 실질적인 복지 혜택 수혜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확대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올해 5월경 무기명 선불카드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더 많은 여성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지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통정원․인문학교육 특구이자 평생학습도시 담양군이 평생교육을 이끌어갈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담양군 평생학습동아리는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를 조직해 정기적으로 만나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배우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활동의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 후 8명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40만 원의 활동비를 계획에 따라 6개의 동아리에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