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최병용 전남도의원(여수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12일 실시한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실효성에 문제를 제기하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상대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환경오염실태조사’는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으로 (사)한국대기환경학회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여수산단 내 90개 기업으로부터 용역비 26억 원을 지원받아 2023년 12월부터 2년 동안 주변지역 대기․하천․해양․토양 등을 조사 후 환경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최병용 의원은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한 여수산단 환경오염실태조사가 주민 반대로 중단됐다”라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용역이 아니라 실질적인 보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용역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가면서도 정작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 관리나 피해보상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라며 “전라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관련 기관에 요청해달라”고 주문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최병용)는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1월 6일 강진 오감통시장과 12일 순천웃장시장을 방문해 장보기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시장을 찾은 위원들은 경기 침체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직접 농특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동참했다. 최병용 위원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지역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동체 공간”이라며 “전통시장의 활력이 곧 지역경제의 회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통시장 살리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은 강진 노인복지센터, 순천 지역아동센터, 여수 가나헌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민생 현장을 직접 살피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11월 7일 2025년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작물 피해, 신품종 개발 성과 미흡, 청년농업인 자립 지원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농도 전남’에 걸맞는 농업기술원의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김회식 의원은 먼저 장성 사과 농가의 185ha 규모 낙과 피해를 언급하며, “올해와 같은 가을장마로 인한 낙과, 일조량 부족, 열과 피해 등은 보험 적용조차 되지 않아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지가 북상하는 만큼 기술원이 조속히 기후적응형 품종 개량과 대체작목 전환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성 황룡 주민자치회의 벼 이기작 시범 사례를 들며 이상기후 대응형 영농기술 연구 확대도 주문했다. 신품종 개발과 관련해서는 최근 10년간 국립종자원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명단에 전남농업기술원이 한 차례도 포함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전국 최대 농업 규모를 가진 전남의 위상에 비해 연구성과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전남 농업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1월 14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9회 전남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 한마음대회’에 참석하여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 · 위로했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전남도의회 강정일 · 박경미 의원, 29개 시설 종사자와 이용인 등 6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의 식전공연에 이어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촬영, 명량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따뜻하게 장애인을 돌봐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차별받지 않는 전남, 차별받지 않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헌신과 봉사로 시설에 종사하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의회도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2016년 7월에 설립되어 16개 시군, 29개소 700명(종사자 182, 이용인581)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고 교육훈련과 복지증진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주웅(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지난 11월 7일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농업박람회가 지속적으로 관람객과 주차공간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반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인지하거나 개선하려는 노력이 미흡하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전남국제농업박람회 운영과 평가 과정에서 긍정적인 항목만 부각하는 보고 관행이 현장 문제는 외면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며 “올바른 비판과 교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동일한 문제들이 행사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관의 안위만을 위해 긍정 일편적 보고와 홍보에만 치중하는 태도가 행정을 제자리에 머물게 한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전 연구용역에서 예견된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재발했으며, 140만 명 전제로 예산을 확보하고도 관람객이 24만 명 수준이라는 결과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그럼에도 농업기술원은 성공적인 개최라고 나홀로 자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답변에 나선 김행란 농업기술원장은 “나주 농업기술원 인근 부지의 협소성 이라는 한계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10월 5일 2025년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복 가두리 양식 산업의 경영악화로 인한 어민 부채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때 전남 어민의 대표적 고소득원이었던 전복 산업은 최근 생산량 증가와 소비 부진이 겹치며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구조적 위기 대응을 위해 내년부터 5년 동안 총 320억 원을 투입해 전복 가두리 시설 10만 칸을 단계적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최 의원은 “감축 과정에서 어민들의 금융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전남도는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지원 등 실효성 있는 금융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영채 해양수산국장은 “수협과 협의해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부담 완화 방안을 적극 논의 중이며, 감축 참여 어가가 최소한의 재정 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금융 대책을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끝으로 “감축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금융지원이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재차 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공공기관 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공공성·책임성 강화를 위해 전남도의회가 제도적 기준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조례안'이 지난 11월 10일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전라남도가 공공기관에 위탁·대행하는 행정사무에 대해 위탁 범위, 절차, 선정 기준, 사후관리 체계 등을 명확히 하고, 도의회의 사전 동의 및 보고 절차를 법제화함으로써 위탁 사무 전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내용이 담겼다. 특히 조례안 제5조에 따라 도지사는 연간 5억 원 이상 규모의 위탁·대행 사무에 대해 도의회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하며, 최초 동의 이후 6년이 경과한 사무는 재계약 시 다시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성과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해 위탁 사무에 대한 의회의 실질적 통제 장치를 강화했다. 김정이 의원은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사무가 도민의 삶에 직결되는 만큼, 명확한 기준과 감시 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는 위탁 사무의 전 과정에 책임성과 공공성을 부여하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4일,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전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조직개편 문제를 제기했다. 전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 학교 안전사고는 2022년 3,214건, 2024년 4,726건으로 약 47% 증가했다. 코로나 이후 정상 등교와 체험학습 확대가 맞물리며 학교 안전 리스크가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박현숙 의원은 “학교 안전사고는 급증하고 있는데 학교 안전을 담당하는 전담 인력은 전국 최하위 수준인 5명에 불과하다”며 “안전사고가 계속 늘어나는 현실을 교육청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남과 학생 수와 학교 규모가 비슷한 전북은 9명, 충남과 광주는 11명으로 전남보다 2배 수준이다”며 “전국 시ㆍ도교육청 중 전남만 유일하게 비상업무 전담 인력이 없어 학교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을 동시에 떠맡는 구조는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학교 안전 인력과 전담 조직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안전사고 증가 추세를 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과 나주가 국가 에너지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에너지 트라이앵글’ 구상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ㆍ나주3)은 지난 11월 13일 MBC 시사용광로에 출연해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유치 과정에서 연구성과를 지역과 공유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유치계획에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형 과학시설 유치는 단순한 이전 경쟁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며 “충청권의 레이저, 영남권의 원자력, 광주의 AI, 나주의 핵융합을 연계한 ‘대한민국 에너지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국가적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성과 공유 방안의 구체적 예로 △핵융합 관련 R·D센터 구축 △AI 기반 시뮬레이션 연구소 설립 △지역 대학·기업과의 공동 연구 체계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데이터센터·AI 인프라를 패키지로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의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한전과 한국에너지공대와의 협력을 강화해 전남이 국가 에너지 허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은 지난 11월 12일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전남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고, 산림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광일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기존 동부권에 집중됐던 것에서 최근 영암까지 확산된 점을 지적하며, “방제 속도와 확산 속도의 격차를 해소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수 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했을때 인접지역으로 확산 우려가 있음에도 여수에서는 오히려 방제 예산을 반납했다”며, 소극 행정으로 인한 재선충병 확산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전남도의 강한 정책의지를 주문했다. 그러면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피해 규모가 100헥타르(ha)일 때 예산을 150헥타르(ha) 수준으로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확실하게 진압해야 한다”며, “현재와 같이 예산이 피해 규모를 따라가지 못하는거나 방제 예산을 반납해서 적기에 진압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상황에서는 피해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