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은 경기도 포천시에 소재한 관음사(보화 스님)에서 7월 21일 쌀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관음사는 이웃과 소통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아 마련됐으며, 보화 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호진 자금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종교단체에서 관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쌀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관음사로부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들에게 빠른 시일 내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와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위기 아동 발굴‧지원을 위해 마음모아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월 21일 밝혔다. 마음모아 사랑나눔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위기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민관 협력을 통하여 경제적‧정서적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분기별로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아동학대 이력 가구, 어린이집‧유치원 장기결석 아동 가구,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등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아동 가정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위기아동 가정이 발굴되면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숙)와 자원봉사단체 맘모아(회장 김수미)에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말 기준으로 54가구를 조사했고, 민간 자원연계를 통해 후원물품(책상, 식료품, 쌀 등) 14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마을 흥선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 소재 뜻이루는 교회에서 7월 21일 관내 독거어르신 10가구에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는 2018년 10월부터 진행된 것으로, 지역에서 외롭고 힘겹게 홀로 사는 어르신 10세대에 매주 뜻이루는 교회 성도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세트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00 할아버지는 “코로나19로 사람들과도 멀어져서 세상이 삭막해지고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입맛도 없는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지원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호 담임목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봉사활동에 지장이 있지만, 철저하게 방역지침을 지키고 폭염 속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독거어르신을 돌보고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민·관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심장질환과 말기신부전 등 심한 장애가 있으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로 특히 쓰레기, 파리, 바퀴벌레가 가득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녹양동주민센터는 7월 9일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밑반찬 배달서비스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대청소는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와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쓰레기수거, 폐기물 처리, 정리정돈, 싱크대와 욕실, 냉장고 청소, 소독방역 등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완벽한 해충 퇴치를 위해 주 1회 지속적인 소독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현 녹양동장은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은 주민자치회를 함께 이끌어갈 위원을 7월 19일부터 8월 1일 일요일까지 14일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란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동 지역사회 대표 기구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들을 선정해 해결 방안을 고민하여 마을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의정부1동은 주민자치회 1기로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우선선발자를 제외한 9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의정부1동 거주자 및 사업장 종사자 등 의정부1동에서 생활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이고,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에 지원하고 싶은 의정부1동 주민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의정부1동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신청 서식을 작성한 후 거주자는 주민등록초본, 사업장 종사자는 사업자등록증 및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각각 첨부하여 의정부1동 주민센터(1층) 방문 제출 또는 담당자 이메일(jis7@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준모 의정부1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사전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6시간 이수하여야 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보건소는 스마트 걷기도시 건설을 위해 의정부시 고유 걷기 앱을 개설하여 ‘의정부 걷기왕! 학교전·개인전’을 7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모바일앱(워크온)을 통해 실시간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걷기왕 학교전’의 경우 관내 중학교 19개교 중 걸음 수가 높은 상위 2개교의 학생 각 50명을 선발하여 우수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참여자 200명에게 우수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각 대항별 다양한 돌발 이벤트를 개최하여 참여자의 동기와 흥미를 북돋을 예정이다. 작년 ‘의정부 걷기왕!’에서는 총 2천533명이 각 대항별 참여하여 한달 걷기 평균 7천보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권역별 걷기대회에서는 흥선권역, 학교 대항전에서는 민락중학교가 우승하였고 이들 중 걷기왕 10명이 12월 ‘건강, 사계 四季 랜선 페스티벌’에서 건강생활실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은 7월 20일,‘우리가 디자인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였으며,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22명의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중 18명이 참석하여 임원진 선출, 분과 구성 및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중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남진우 단원이 무기명 온라인 투표를 통해 초대 추진단 단장으로 선출되었으며, 남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이 첫 시도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의 뜻을 모아 송산2동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산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7월부터 교육 및 분과 회의를 통해 주민 욕구 및 복지 문제를 스스로 조사·발굴하고 9월 계획을 수립하여 11월까지 마을복지계획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주민과 공유하게 된다. 안윤배 송산2동장은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송산2동이 될 수 있도록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미등록 지하수시설에 대해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은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1년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및 오염예방사업과 병행하여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자진신고기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제도권으로 편입하여 체계적 관리를 통한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자진신고 기간에 허가 또는 신고서류를 제출하여 인허가를 득하는 경우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벌칙 및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준공신고 시 제출해야하는 수질검사와 이행보증금도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환경부에서 미등록 지하수시설 전수조사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등록전환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여 인허가 시 필요한 서류 및 절차상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등록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하수개발 인허가는 양수능력에 따라 허가대상과 신고대상으로 구분되며 허가시설인 경우 맑은물사업소 수도과에, 신고시설은 각 권역동 허가안전과에 신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21일 올해 폭염의 빈도 및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에 노출된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을 위해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냉방용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독거노인 60여 가구를 선별하여 냉방용품(넥밴드 선풍기, 쿨 토시, 쿨 스카프)등을 전달했으며, 240여 가구에 유선으로 관내 무더위 쉼터 위치 및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냉방용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유선으로 안내한 후 약속한 시간에 각 가정의 문 앞에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진혁 의정부2동장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우려와 극심한 무더위까지 예고되어 있어 어느 때보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용품 지원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7월 20일 코로나19 검사 상황과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기 위해 의정부시보건소와 코로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검사자 수 증가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보건소 외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망월사, 동부보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에 58명의 검사 인력을 투입, 1일 평균 2천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선별검사를 하고 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의 현장 방문은 폭염과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연일 지속되면서 검사 인원이 대폭 증가하는 등 근무 여건이 악화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근무 여건 개선 사항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내 주시고 그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