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도내 첨단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일 2일 동안 이어지는 대표단 현장방문 정책회의 일환으로 화성시 남양읍에 있는 ㈜코아드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 차원의 지원 방향을 살폈다. 현장방문 정책회의는 이재명 정부의 ‘성장 경제’ 추진에 발맞춰 도내 첨단산업 기업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 성장경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표단이 방문한 ㈜코아드는 자동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며, 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4·5일제를 도입하여 기업문화와 생산성 혁신을 동시에 이뤄낸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임금삭감없이 연봉을 인상하며 제도를 정착시켰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업무 전반을 재설계하여 연매출 200억 원, 영업이익률 20% 이상이라는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최종현 대표의원, 이용욱 총괄수석,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 명재성 정무수석, 이인규 정책부대표, 유경현 대변인, 조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월 1일, 조직의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교육을 경기도체육회관 4층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5급 이상 고위직 임직원 7명, 신입 및 승진직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윤리를 내재화하고, 부패 방지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고위직과 신입·승진직원을 구분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각 직급에 맞는 실질적인 사례와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경기도 공직유관단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모든 임직원의 청렴 의식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경기동부 대개발 계획의 가시적 성과가 나왔다.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27만1,663㎡(약 8.2만 평) 규모의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된. 김동연 지사의 경기동부대개발 계획 일환으로 추진해 온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 안건이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직속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단 클러스터 조성에 돌입한다. 축구장 한 개의 공인규격이 7,140㎡이다. 27만여 제곱미터면, 축구장 38개 규모이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산단 클러스터 여주시 등 경기도 동부권 8개 시군은 1983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40여 년 동안 꽁꽁 발이 묶여있던 곳이다. 그런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축구장 38개 크기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그 존재 자체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본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수도권 규제의 상징이다. 견고한 수도권 규제의 빗장이 하
[ 포에버 뉴스 김경순 기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자 ] 대표단(도의회 더민주 대표단)이 1일 출범 1주년을 맞아 ‘오직’ 경기도민만 바라보고 뛴다고 밝혔다. 도의회 더민주 대표단은 “제11대 후반기 경도의회 더민주 대표단이 출범한 지 1년이 됐다”며 “지나온 1년은 협치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을 위해 도민과 함께 달려온 365일이었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대표단이 달려온 하루하루에는 도민의 성원과 78명 의원님들 신뢰와 지지가 있었다. 때로는 따가운 질책도 있었지만 대표단이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고 정진하는 힘이 되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회복이라는 큰 틀에서 국민의힘과 협치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점증하고 있는 민생경제 위기 속에서 더불어민주당 77석, 국민의힘 76석, 개혁신당 2석이라는 의석 구조로 출범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여·야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경제위기 속에 고통받고 있는 도민에게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일념으로 원구성과 예산 협상 과정에서 인내하고, 또 인내하면 협상을 이어 나갔다”고 피력했다. 대표단은 “때론 우여곡절을 있었지만 끈질긴 협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의장을 배출했고, 2025년 본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강민석 대변인이 1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여주시 가남’에 산업단지 클러스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강민석 대변인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해 야심차게 추진해 온 경기동부 대개발 계획의 가시적 성과가 나왔다”며 “경기도 여주시 가남에 27만 1663㎡(약 8만 2000평) 규모의 대형 산업단지 클러스터가 조성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의 경기동부대개발 계획 일환으로 추진해 온 ‘여주 가남 일반산단 클러스터 조성’ 안건이 지난달 27일 국토교통부장관 직속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단 클러스터 조성에 돌입한다”며 “축구장 한 개의 공인규격이 7140㎡이다. 27만여 제곱미터면, 축구장 38개 규모”라고 말했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산단 클러스터 강 대변인은 “여주시 등 경기도 동부권 8개 시군은 1983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 이후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40여 년 동안 꽁꽁 발이 묶여있던 곳”이라며 “그런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들어서는 최초의 축구장 38개 크기 대규모 산업단지 클러스터는 그 존재 자체로 상징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 13일까지 ‘제5회 경기문화재단 뮤지엄 문화상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소속 8개 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남한산성역사문화관)의 다양한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문화상품을 발굴하는 오픈형 공모전이다. 공모전은 재단 소속 8개 뮤지엄의 다양한 소장품과 주제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박물관은 품격과 정교함을 나타내는 소장품인 ’쌍용문 탁자‘와 ’배자‘가 주제이다. 경기도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는 구성연의 ’사탕‘, 류연복의 ’DMZ‘, 백남준의 ’달은 가장 오래된 TV‘, ’자석 TV‘와 같이 인기있는 작품들을 주제로 선정하여 참여자들에게 창의적인 발상을 유도한다. 실학박물관은 하반기 ’초상화‘ 기획전시를 맞이하여 실학을 대표하는 학자 ’박지원‘, ’김육‘ 선생 초상화를 공모전 주제로 선정했다. 실학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공모 방향을 설정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박물관 대표 소장품 ’주먹도끼‘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30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의 현실적 안착을 위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상임위 수와 민원 수요가 많은 광역의회와 농촌형·도농복합형 등 유형별 여건에는 큰 차이가 존재한다”라면서, “전국에 일괄 도입하는 방식보다, 권역 유형별로 몇 개 광역의회에서 시범 도입을 먼저 추진한 뒤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확대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초기부터 광역의회와 기초의회가 동시에 시행되는 과정에서 현실적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제도의 실행 가능성과 적합성을 검증한 후 확대하는 방식이 오히려 제도의 안착을 앞당길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고은정 위원장이 제안한 ‘유형별 시범사업 도입’ 방안은 연구기관에서도 미처 고려하지 못했던 내용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측은 “의미 있는 제안”이라며 최종보고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025년 6월 30일 오후 2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년 연장 논의에 따른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과 정책적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입장을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에서 “정년 연장은 단순히 고용 기간을 늘리는 제도적 변화에 그치지 않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수많은 종사자들에게는 이 변화가 곧 삶의 조건을 바꾸는 중대한 전환점이 된다”라며, “이미 현장에서는 60세 이상의 고령 종사자 비율이 급증하고 있으며, 정년 이후에도 일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현실 속에서, 건강과 노동 강도, 역할 분담, 임금체계 등 복합적인 문제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 종사자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현재의 근로기준법, 산업안전 규정, 사회보험 제도, 시설 운영지침은 이들의 실질적 노동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장에서는 제도와 실무의 괴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이여서 이러한 문제를 그대로 둔다면 사회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지난 6월 2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를 방문해 개최한 정담회에서 경기-제주 간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아토피 아동 대상 건강식품 지원 시범사업을 공동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정담회는 자영업자 지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농수축산업 경쟁력 강화, AI 기반 디지털 전환 대응 등 양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의회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현장 관계자 등이 함께해 폭넓은 의견 교류가 이뤄졌다. 유형진 의원은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당근과 브로콜리, 그리고 경기 광주 퇴촌의 토마토는 모두 아토피 등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도가 높아 별도의 가공 없이도 음용에 적합하다”며 “이러한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 취약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식품 지원 시범사업을 양 지자체가 함께 추진한다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아동 건강 증진이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6월 25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제노동위원회 관련 실국들을 상대로 업무추진비 집행 실태를 지적하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예산인 만큼 단 한 푼도 헛되이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의원은 “최근 3년간 경제실 업무추진비 결산을 보면 집행률이 60~7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매년 수천만 원 규모의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다”며 “계획만 세우고 실행하지 않는 것은 예산을 배정한 도의회의 신뢰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업무추진비는 단순한 행정비용이 아니라 소상공인과의 협력, 지역 경제인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예산”이라며 “경기도청 인근 상권은 물론, 필요하다면 도내 타 시·군까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상현 의원은 끝으로 “경제실은 이번 정례회를 계기로 업무추진비에 대한 집행 전략을 다시 세우고, 내년 결산에서는 더 이상 불용액이 없도록 철저한 예산관리로 도민의 세금을 책임 있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