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담양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 등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및 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는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3월 중순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4월부터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직무 훈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5주 단기, 15주 중기, 25주 장기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청년들에게는 참여 기간에 따른 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최대 장기 300만 원, 중기 200만 원, 단기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업을 찾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협카드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 지원자 또한 재신청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점 유의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2년 이상 거주한 19세~28세 청년으로 1인당 25만 원이 지원된다. 단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수당 대상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자는 차액 11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문화·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전남 도내에서 연내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관내 청년들이 문화 참여 기회를 누리고 자기 계발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월 27일 최근 헌혈인구 급감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현장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군 공직자와 담양소방서, 담양교육지원청, 혜림종합복지관, 담양사랑병원, 군민 등 112명이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백혈병 등 지속적으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헌혈증을 기부하는 ‘희망 나눔 실천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군민 중 수혈을 위해 헌혈증이 필요한 경우는 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신청하면 1인당 연 1회(20매)까지 기부를 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남도립대와 협력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취지로 준비됐다. 참여자는 드론 3종 및 1종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비가 사후 지원된다. 전남도립대는 드론 3종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교육을 추진하며, 30만 원의 교육비를 받고, 수료 후 교육비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1종 자격증 희망자는 별도의 전문 기관에서 교육을 자부담으로 받고, 자격증 취득 시 70만 원의 지원금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계좌로 입금받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교육신청서와 담양군 농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3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 육성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용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관심과 교육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영농 부산물을 영농 현장에서 파쇄해 농경지에 환원함으로써 영농부산물로 인한 미세먼지, 산불 발생 등을 예방하고, 토양 비옥도 향상 등 자원순환 영농을 도모하고자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의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농가와 협의해 파쇄 작업을 수행한다. 사업은 산불 예방 집중 기간인 2월~5월과 11월~12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담양군의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개발제한구역 국가·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와 국무회의 심의를 통해 25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GB 지역전략사업은 지난해 2월 정부의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 대도시 인근 우수 입지에 GB를 해제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담양군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미래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투자하기 좋은 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GB 지역전략사업으로 신청했다. 담양 제2일반산단은 봉산면 일원에 약 76만㎡(23만 평)의 면적으로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로, 첨단 부품소재 등 정부핵심전략업종 유치를 통해 담양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담양형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912억 원 규모로 생산유발 2,34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GB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6일 관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사업 시달 회의 및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지침을 설명했으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보고회를 토대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담양군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장기요양재택의료센터 공모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주민건강 지킴이 운영, 대상포진 사백신 도입, 모자보건사업, 요실금 의료비 및 의료기기 사용 지원, 치매노인 통합돌봄 서비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직원들의 청렴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맑고 깨끗한 공직문화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김동진 보건소장은 “보건소 기능 고도화를 통해 건강서비스 지원책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행복한 건강담양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담양군농촌지도자회 대의원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담양소방서 소방위들이 전문 강사로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실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기초적인 심폐소생술 기술을 체득했으며, 직접 실습에 참여해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칙인 심장 압박과 인공호흡을 적용해 보며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대의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읍면 회원들에게도 안전 교육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농촌지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역 평생학습 여건 조성 및 주민주도의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담양군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마을 단위 평생학습 공간으로,‘행복학습매니저’(지역 주민들의 소통 창구, 센터 관리자의 역할을 하는 지역 활동가)를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15명 이상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이 확보된 마을 및 아파트 등 단위조직, 기관, 단체에 1개 센터당 최대 8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총 4개 센터(장애인 1, 일반 3)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담양군 누리집 또는 담양군평생학습정보방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담양군 행정과 인문학교육팀으로 우편이나 직접 오는 3월 7일 금요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 인문학교육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광선 담양군수 권한대행은 “군민들이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담양으로 거듭나기 위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치유농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을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에 관심이 있는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담빛농업관 세미나1실과 농업기술센터 본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까지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치유농업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시설 운영 등으로 구성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소양과 전문 능력을 높이고 치유농업 서비스를 표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 이수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의 필수 자격요건을 갖추게 되며, 이를 통해 전문적인 치유농업 시설로 인정받고 운영할 수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시설에 대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치유농업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자 올해부터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를 도입하고, 사회서비스 사업 등 타 분야 복지제도와 연계를 준비한다. 인증받은 우수 치유농업시설은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