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군은 11~13일 서울 조계사에서 ‘장성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열고 자체 브랜드 제품인 ‘365생프리미엄쌀’과 장성사과, 배, 딸기, 포도, 곶감, 꿀 등 50여 종의 장성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 전남광역연합사업단, 북하특품사업단이 참여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공급했다.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장성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홍보도 병행했다. 천년고찰 백양사, 축령산, 장성호, 황룡강 등 장성 우수 관광명소도 소개했다. 장성군과 조계사의 인연은 지난 2022년 겨울부터 시작됐다. 장성 ‘365생프리미엄쌀’이 공양미로 선정되면서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올해는 이번 ‘장성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포함해 3‧5‧8월 총 네 차례 직거래장터를 열고, 공양미 공급도 이어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2023년도 2학기분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를 거쳐 250여 명의 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 3억 6000여만 원이 지원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장성지역에 거주 중인 대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부담액을 학기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4년도 1학기분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오는 5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사전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해야 지원자격이 주어지므로, 관련 내용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검색하거나, 평생교육센터 인재교육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2024년 달라지는 복지제도 안내에 나섰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부모급여다. 0~11개월 영아 가정은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 12~23개월 영아를 둔 부모는 월 35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증액된다.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가정은 보육료를 제외한 차액을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한부모아동양육비도 올랐다. 한부모가족 자녀 중위소득 63% 이하, 월 21만 원, 청소년한부모 중위소득 65% 이하, 월 35~40만 원, 청소년부모 중위소득 63% 이하, 월 25만 원이다. 또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자녀 2명 이상 다자녀가구에 본인부담금 10%를 추가 지원한다. 본인부담금을 소득 구간별로 군이 한 번 더 지원해 양육부담을 경감시킨다. 기초연금 지원액도 3.3% 가량 인상됐다. 단독세대는 월 최대 33만 4000원, 부부 53만 4000원이다. 기초연금 선정기준도 단독은 월 소득 213만 원, 부부 340만 8000원 이하로 완화됐다.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아동발달 지원계좌’ 신청 대상도 확대됐다. 이전까지는 12~17세 생계‧의료 기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의 지역경제 발전 성과와 성장 잠재력이 전국 최상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역경제학회‧연구원이 공동 조사 발표한 ‘2023년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장성군은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단위 4위에 올라 은상을 수상했다. 전라도권에선 유일한 수상 기록이다. 부문별 평가 결과도 인상적이다. 장성은 투자유치 부문 최우수상, 지역혁신 부문 은상을 수상해 총 3관왕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지방물가, 투자유치, 기업지원, 골목경제, 문화관광,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의 9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의 공식 통계자료 등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장성은 종합평가 전국 4위를 기록해 초대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은상을 차지했다. 군은 지난 7월 숙원사업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장성 설립’을 확정 지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일자리 1만 2500여 개 창출과 인구 유입, 의료와 관광을 접목한 치유경제 확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새해 들어 첫 번째 아열대과일 수확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레드향’이다. ‘레드향’은 감귤보다 알이 크고 조금 더 붉은 빛깔을 띤다. 껍질을 벗기면 특유의 상큼한 향이 퍼진다. 맛은 새콤하면서도, 당도가 13브릭스(brix)에 이를 정도로 달다. 특히, 알갱이가 탱글탱글하고 과즙이 풍부해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비타민 씨(C)와 피(P)가 함유되어 겨울철 감기 예방은 물론 혈액 순환과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장성지역에선 11농가 3.1헥타르(ha) 규모로 재배 중이다. 오는 2월까지 70톤(t) 가량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가격은 킬로그램(kg) 당 1만 2000원이며, 장성군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레드향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선호하는 고급 아열대과일”이라며 “설 명절 선물로 갓 수확한 장성 레드향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아열대과일 재배에 뛰어들었다. 현재 레드향과 한라봉, 천혜향, 백향과, 애플망고, 레몬을 재배하고 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에서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추진 중이다. 장성군 치매안심센터 소속 직원이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중증 치매 진행을 억제하고, 이미 발현된 증상은 개선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확인되면 2차 검사인 신경 인지검사를 받는다. 필요할 경우, 협약병원인 장성병원에서에서 전문의 상담 후 뇌 컴퓨터 단층 촬영(CT), 혈액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비용은 군이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등록 주민이 치매 진단을 받으면 치료 관리비, 조호물품, 배회인식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도 제공받게 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 조기검진과 교육 등 각종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보장되는 장성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자동차관리법 상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 정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1년에 두 번 부과된다. 전년도 하반기분은 3월, 올해 상반기분은 9월에 낸다. 이중, 연납을 신청해 1년 치를 한 번에 납부하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장성군청 환경과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책정된 일시 납부금은 가상계좌, 위택스, 은행 현금입출금기,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낼 수 있다. 납부 기일을 지키지 않으면 3월과 9월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연납신청 대상자에 고지서를 발송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성군청 환경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한파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김 군수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할 것”을 지시했다. 농작물,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대한 냉해 방지대책도 빈틈없이 강구하고, 폭설에 대비한 제설장비 점검도 주문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7일 한파특보 발효 이후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8일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시작했다. 지역 내 음식점, 식품자동판매기, 문구점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월에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 납품업소 농산물을 수거해 검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전 장성군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농어업, 임업 경영체를 등록해 종사 중인 경영주다. 2022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을 넘었거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예방법, 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받은 자 ,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같은 곳에 실거주 중이면서 세대 분리한 자 등은 지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은 신청서, 이행서약서, 경영체등록증명원 등 필요서류를 갖춰 오는 2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격요건 확인과 심의를 거친 뒤 4월부터 수당 지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수당은 60만 원 상당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1세대당 1명만 받을 수 있다. 부부인 경우, 각 경영체 경영주더라도 1명에게만 지급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농어민 공익수당이 농업인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관련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