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시장애인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과 복지일자리로 나뉘며 일반형은 전일제(8시간)와 시간제(4시간) 근무로 운영된다. 복지일자리는 1일 3.5시간 근무하는 형태로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근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운영 지침 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 필수 과정이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비영리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 보조, 청소 도우미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이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얻고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를 위한 전담 기구인 ‘나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한 동신대학교에서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 후 2050탄소중립의 견실한 이행을 위해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과정을 지원하는 전담 기구다. 시는 지난해 환경부 탄소중립지원센터 신규 지원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동신대를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으며 탄소중립 관련 사업 추진에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민, 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전기차 보급 확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활동 실천과 혁신적인 아이디어,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엔 윤병태 시장, 이재남 시의회의장과 지역 도·시의원, 이주희 동신대 총장, 안양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장, 김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2동 주차장에서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단체헌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헌혈에는 공무원 138명, 시민 15명이 동참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나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 강원준 의약관리팀장은 개인 통산 100번째 헌혈을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에서 명예장을 받아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원준 의약관리팀장은 “담당 팀장으로서 100번째 헌혈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헌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한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이기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헌혈의 필요성과 절차, 혜택을 안내하는 자료를 제공하고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로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강용곤 보건소장은 “헌혈은 우리 사회 전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가장 쉽고 소중한 나눔이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헌혈의 가치를 인식하고 꾸준히 동참하는 문화가 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남도의 젖줄 영산강 중심부인 나주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영산강 생태환경 복원에 나선다. 특히 강의 생물다양성 감소와 기후·환경위기 극복에 중점을 두고 지자체, 시민단체, 대학교,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연생태 분야 국가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6일 동신대학교, 전남연구원, 영산포발전협의회와 ‘영산강 생명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사회 구현의 다원적 협력을 기치로 영산강의 자연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회복, 생태적 연계성 강화에 주안점을 둔다. 현재 환경부 공모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이날 협약은 원활한 사업 신청과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영산강 저류지 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협력체 구성’, ‘강 생태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연구 및 정책 협력’ 등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나주시가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을 환영하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5일 한전KPS와 다도면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KPS는 협약에 따라 교육·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실험 및 실습동, 숙소동 등 인재개발원 규모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원전을 비롯한 전력 발전 설비 정비 전문인력 양성 고도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에 필요한 행정 지원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엔 윤병태 시장과 김홍연 한전KPS사장이 직접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협약서에 서명했다. 윤병태 시장은 “인재개발원 확장 건립을 통해 발전정비 인력 양성 확대와 더불어 나주와의 상생 발전을 기대한다”며 “한전KPS인재개발원을 모델로 이전기관 종사자들이 에너지와 아이디어를 재충전할 수 있는 부속시설을 계속 유치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과 제도개선을 논의했다. 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최근 송미령 장관과 간담회를 통해 남평읍을 비롯한 4개 면 지역의 내달 농촌협약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농촌협약 및 농촌특화지구조성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나주 석해·우습지구 배수개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국비 150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윤 시장은 “저지대 농경지인 반남면 대안리, 우습지구 동강면 인동리 일원이 매년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 용배수로 노후화와 단면부족으로 농업용수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말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에 따른 방역 성과도 언급했다. 윤 시장은 “2014년 이후 매년 고병원성AI가 발생했으나 위험도 분석을 통한 강력한 사육 제한을 시행한 결과 2023년 4월 7일 이후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사육제한 시행을 위한 국비 지원 감소로 지자체 재정부담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3월 5일 나주 지역의 중점관리대상 중 하나인 팔도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날 한국3M 나주공장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신향식 서장을 비롯한 나주소방서 관계자들은 공장 내 주요 화재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계인들에게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팔도공장은 대량의 원료와 제품을 보관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철저한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소화시설 및 전기설비 점검, 피난 경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공장 내 화재 감지 시스템과 자동 소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며,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신향식 서장은 "화재 예방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3월 첫 현안 점검 회의를 통해 지난달 주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 신속 처리와 겨울철 산불을 비롯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실 전 부서 간부 공무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업무 보고회가 열렸다. 윤병태 시장은 지난 2월 5일부터 27일까지 읍면동 20곳 주민과의 대화 일정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주민 건의 사항 총 344건의 신속한 처리를 주문했다. 윤 시장은 “현장 검토를 최우선해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처리하고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은 대안을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중소기업특별지역 2년 연장 지정 성과와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사용처 점검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모바일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최대 30만 원, 350개소) 등 민생경제종합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안상현 부시장은 최근 동강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3천명에서 올해 5천명으로 지원 대상자를 확대한 나주애(愛) 배움바우처 사업을 개시한다. 나주시는 시민의 평생 학습권 향유와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민선 8기 도내 최초로 도입한 나주愛배움바우처 학습자 신청을 이달 18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은 나주시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을 통해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신청 또는 오는 1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단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내일배움카드, 전남청년문화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 전남여성농업인행복바우처 지원 대상자는 중복신청할 수 없다. 나주愛배움바우처는 19세 이상 시민을 선정해 연간 15만원의 바우처 전용 카드(광주은행)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도 풍족한 문화·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민선 8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 학습을 통한 자기 계발과 문화 향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도 높은 시책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나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5일 밝혔다. 대회에는 나주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 · 주관한 행사로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서상희 나주시배드민턴협회장 등을 비롯해 배드민턴 동호인과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지역 주민들이 배드민턴을 매개로 화합과 교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로 박진감 넘치는 순간들이 펼쳐졌고 관중들은 선수들을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경기 결과 4045세 남자복식 A/B/S통합 종목에서 드림클럽 정진원 선수와 해피클럽 임석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고 준우승은 영산강클럽 김권천 선수와 배꽃클럽 이상준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19개 종목에서 40명의 우승자와 38명의 준우승자가 탄생하며 많은 이들에게 성취감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 선수도 생활체육 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