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기반의 행정 운영 혁신을 입증했다. 이는 2022년 ‘미흡’등급을 받은 이후,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2021년부터 행정‧공공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4년에는 중앙부처 46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공기관 373개, 시도교육청 17개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공유,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과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부천시는 2022년 평가 결과를 단순한 평가 결과로 받아들이지 않고, 체계적인 개선계획을 수립해 적극 실행에 옮겼다. 특히 데이터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행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 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조월매 스마트도시과장은 “2022년 평가를 계기로 데이터 행정 전반에 걸친 변화와 개선을 통해, 지금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국외 교류 도시인 중국 웨이하이시 보건의료 대표단이 지난 17일 부천을 찾아 조용익 부천시장과 경제 및 보건의료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웨이하이시는 대한민국과 가장 가까운 도시로, 2000년 부천시와 우호 관계를 맺은 뒤 경제·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다. 중국 웨이하이시 보건의료 대표단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을 방문해 병원 운영 현황과 외국인 환자를 위한 특화 의료서비스를 살펴봤다. 이어 건강검진센터와 진단검사의학센터를 둘러보며 첨단 의료기술과 진료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의 선진 의료 시스템과 첨단 의료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며, 웨이하이시 시립병원 등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양 도시 의료기관 간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의료 학술 세미나 개최 ▲심혈관·내시경·난치병 치료 노하우 공유 ▲의료인 연수·교육 등을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부천시는 첨단 의료기술과 뷰티 산업의 강점을 살려 웨이하이시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3월 4일까지 ‘2025년 제19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경험과 결과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올해는 ‘시민의 내일을 여는 도약, 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시청 앞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행사로, 올해는 ‘시민의 내일을 여는 도약, 평생학습’을 주제로 5월 17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을 경험 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평생학습 동아리의 무대 공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이벤트 부스 ▲지역 평생학습 정보를 한곳에 모은 전시·홍보 부스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팀에는 내용에 따라 소정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동아리·개인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3월 4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18일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상반기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하반기에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에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진단서를 발급받은 시민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등도 이상(10점 이상) 우울 증상이 확인된 시민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 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한다. 회당 상담 비용은 1급 유형 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이다. 서비스 제공기관 정보는 부천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나,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 13일 구·동 사회복지 업무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2025년 사회복지 통합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주요 개정 사항을 중심으로 담당자의 복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구·동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의료급여 ▲자활지원 ▲주거지원사업 등이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초생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확대(고소득 1억 원→1.3억 원, 재산 9억 원→12억 원) ▲자동차 재산 적용 기준 완화(1,600cc 미만, 차량 가액 200만 원 미만 승용차→2,000cc 미만, 차량 가액 500만 원 미만 승용차)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 확대(70세→65세)로 올해부터는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급여를 지원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직원 간 소통을 통한 사회보장급여 원스톱 행정 추진 방법, 복지서비스 권리구제 방법, 주요 감사 지적 사항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원활한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부천시가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17년부터 매년 실시되며,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 지자체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기초지자체 226개소)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구성되며, 부천시는 상위 10%에 포함돼 지난해 ‘나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가등급’을 받았다. 특히, 부천시는 민원인들이 여러 부서를 방문하지 않고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민원상담실’을 설치해 민원 처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체감도를 크게 향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각 구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열어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재난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자율방재단 활성화 방안과 2025년 활동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은 소사구 자율방재단 간담회에 참석해 단원들을 격려하며,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은 이번 간담회에서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와 담당 공무원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 활동에 앞장서겠다. 재난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율방재단의 헌신적인 활동이 부천시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며, 재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과 자동납부 활성화 UP’ 대시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전자송달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전자적으로 송달받는 서비스다. 부천시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스마트위택스 QR코드가 포함된 홍보물(배너·전단지·스티커 등)을 제작해 시청 및 3개 구청,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시민들이 쉽게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전자송달 또는 자동납부 중 한 가지만 신청해도 700원이 공제되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하면 1,4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천 등 1석 3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전자송달 및 자동납부가 적용되는 정기분 지방세는 ▲자동차세(6, 12월) ▲재산세(7, 9월) ▲주민세 개인분(8월)이 있으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 부과되는 지방세부터 적용된다. 온라인 신청은 위택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국내 최초로 일본 교류도시인 오카야마시와 관광협력 MOU를 체결하고, 상호 시민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와 일본 오카야마시는 오는 2월 17일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에 대한 세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민은 오카야마시에 방문 시 주요 관광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본 협약은 지난해 11월 3일, 부천시가 관광홍보 및 투자유치를 위해 오카야마시를 방문했을 당시 양 도시 시장이 직접 서명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관광 교류 활성화와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할인 대상 시설과 혜택을 구체화한 것이다. 할인 대상 시설은 오카야마성, 이누지마(숙박료 및 카약 이용료), 그리고 현지 주요 박물관 및 온천 시설 등을 포함하여 10곳에 달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시설 이용 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제시해 부천시민임을 증명하면 된다. 자세한 시설 정보와 할인율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카야마시는 일본 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 2회 야간 운영을 확대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야경을 선사한다. 수피아 식물원은 지난해부터 야간 운영을 시작하며 색다른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식물원 내부는 구간마다 숲속의 파도, 레이저 조명, 수목 조명으로 특색 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외부 공간에는 민들레 홀씨 조명과 ‘밤이 아름다운 나무’가 설치돼 새로운 탄생과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식물원 외관은 무지개빛으로 변화하며 식물원과 상동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 개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으로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물원 야간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며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