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30일 풍수해의 선제적 대응을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시설물을 사전에 확인하고, 현장의 안전수칙 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임진강과 한탄강 지역을 포함한 연천군의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비룡대교 ▲북삼교 ▲궁신교 ▲한탄강 관광지 등으로 대상지를 선정하였다. 김미경 의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중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계신 현장근무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연천군 건설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도서관 주관으로 26일2024년 연천군 인문독서 북토크 두번째 특강 ‘독서 대통령, 김을호 교수’의 '상생하는 지구촌 공동체, ESG'를 진행했다. 2023년부터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을호 교수는 폭넓은 지식과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성과 환경 실천을 근간으로 경영에 대해 강의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ESG 행정’ 이 대두되고, 지방정부가 지역사회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ESG의 개념과 그 중요성 이해뿐만 아니라, 이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 참석한 군민들은 ESG 보드 게임을 이용한 교육으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세우고 ESG의 맥락과 핵심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김을호 교수는 게임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영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31일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12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각지에서 인명사고 및 침수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공단 임직원들은 추가적인 인명피해와 사고가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1주 간의 짧은 모금기간 동안 공단 임직원 대부분이 참여하였으며,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은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호우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공단의 성금이 조금이나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 봉사단은 지난 30일 한탄강 어린이교통랜드에서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천군노인복지관, 연천경찰서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고령층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함양에 목표를 두고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올바른 보행방법 ▲교통사고 시 대처법 ▲화재 대피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고령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통·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30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교육 정책을 수립하여 정부에 제안하는 것으로 지난 2월 1차 선정에 이어 2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심사에 47건이 제출됐으며, 이 중 선도지역 13건, 관지역 12건으로 총 25건이 선정됐다. 연천군은 이번 선정된 시범지역 중에서도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총 9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 내 교육발전특구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를 통해 정식 특구로 지정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지역 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규제 특례사항도 적용받을 수 있게 되어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대학 유치 및 연천 BIX 연계 산업 인재 양성에도 활력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은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DIVE(Development & Incubator for Vibrant Educatio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중앙도서관이 지난 27일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세 번째 강연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나흥식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이다. 나흥식 교수는 대한민국 생리학자이자 뇌과학자로 고려대학교 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19차례 수상했으며, 2017년 '중앙일보'가 선정한 전국 17개 대학 32명의 대학교수 ‘강의왕’ 중 한 명이다. 이날 강연에서 나 교수는 ‘호르몬과 건강’을 주제로 인슐린, 멜라토닌, 마이오카인, 행복호르몬 등 몸에 중요한 4가지 호르몬을 소개하며 수강생의 호기심을 이끌어냈다. 먼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대해 설명했다. 오랫동안 인류는 먹을 것이 부족해 저혈당을 방지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우리 몸에서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은 총 5가지에 달하지만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은 인슐린 하나뿐이다. 그러나 현대인은 폭식과 운동 부족으로 인슐린이 과잉분비되는데, ‘소식’과 ‘운동’을 통해 하나뿐인 호르몬을 돕도록 해야 한다. 두 번째, '멜라토닌'은 어두우면 분비되는 수면 호르몬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은 27일 전곡역광장에서 2,000여명이 함께한 ‘水상한 물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水상한 물놀이축제’는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의 제안 사업으로 연천군외 관내 유관기관 14개소에서 합심하여 무료 체험부스,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시원한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수중 이벤트, 물총 싸움, 유튜브채널 ‘4X4 STUDIO’ 댄스팀, DJ, ‘DJ주디’의 디제잉 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청소년들의 여름 축제 제안에 감사하다며, 연천군 대표 여름 축제로 남녀노소뿐아니라 가족이 함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현업업무종사자 대상 안전보건교육을 1분기에 이어 7월 29~30일 이틀간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2024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제공하고 산업재해 예방 능역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대상은 관내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미화, 시설 및 당직 직종 근로자 약 100여 명이다. 교육프로그램은 ▲근로자의 안전의식고취 및 온열질환예방법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산업재해 인정 사례 및 산재 신청 ▲급식실 사고사례 및 안전대책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급식실 산업 안전 및 사고예방 등을 주요 주제로 삼았다. 특히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 그늘,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온열질환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홍창성 행정과장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폭우로 인해 주택 14가구, 농경지 27ha, 비닐하우스 5,500㎡ 침수 및 공공시설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1996년, 1999년, 2007년, 2011년과 2020년에도 대규모 폭우가 지역사회를 강타해 군청 소재지인 연천읍 차탄리 외 수많은 가옥과 인프라가 파손돼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었다. 이러한 반복되는 수해 문제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뚜렷한 해결책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수해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한 논의는 오래전부터 진행돼왔으며, 가장 논의되는 해결책 중 하나는 아미천댐 건설이다. 아미천댐은 연천군 일대의 수해를 예방하고, 장기적인 홍수 조절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의 집중호우처럼 극한적인 기상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인프라로 평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적인 호우가 빈번해진 상황에서 피해 예방을 위해 댐 건설의 필요성이 절실히 드러났으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장기적인 방안으로 아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공식 캐릭터 고롱이 미롱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하여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군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대상으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 2만 5천 건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04년 8월 출시 된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고롱이 미롱이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고 다양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을 제작했다. 이모티콘을 통해 군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카카오톡 채널의 신규 구독자를 늘려 자연스러운 연천군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연천군청’을 검색 후 채널 추가 시 8월 1일 14시부터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이 선착순 지급되며 기존 구독자에게는 배포 시작일에 일괄 자동 지급된다. 배포된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롱이 미롱이가 군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이모티콘 배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