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성실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 동안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납부 홍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함과 동시에 상습‧고질체납자에 대해 압류재산(부동산, 차량) 공매처분, 가택수색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추진한다. 또한 2월부터 연중 실시하고 있는 ‘부천시 세무부서 전 직원 책임징수제’를 통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체납 사유 및 납부 능력에 따른 맞춤형 징수 활동도 추진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와 체납 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징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부천시 징수행정팀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체납 징수에 더욱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시청에서 ‘2025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천시의 주요 아동정책을 논의하고, 아동 보호 및 복지 증진 방안을 심의했다. 회의에는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복지국장, 시의원, 아동복지 전문가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주요 아동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계획 ▲아동빈곤예방위원회의 기능 병행 실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연도별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 ▲아동돌봄의 공적 책임 강화 ▲아동 보호 및 학대 예방 ▲취약계층 아동 성장 지원 등 4대 중점 추진 과제와 11개 세부 사업을 심의했다. 조용익 시장은 “보석 같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부천을 만들고 싶다”며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시는 아동 보호와 복지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을 추구할 것이며, 시민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앞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5일‘부천지역 청년의 취업 촉진과 지역 정착 및 문화적 참여확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 일드림센터 3섹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부천시일드림센터(센터장 정윤희), 부천시주거복지센터(센터장 염재현), 고리울청소년센터가 참여해 청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 지원 및 사후 관리 ▲고용·복지·활동 연계 강화 ▲구직자 맞춤형 정보 제공 ▲온·오프라인 홍보 및 참여자 모집 ▲공동 사업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복지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은 물론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주거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 기관과의 협력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재단법인 ‘선재교육문화장학재단’과 ‘부천시 초·중·고 학생들의 체육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는 체육 유망 학생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고, ‘선재교육문화장학재단’은 체육 꿈나무 장학생 선발과 장학금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선재교육문화장학재단’은 900여 명의 장학생을 발굴·육성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양재수 이사장은 “체육 꿈나무 지원은 사회적 책임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이번 장학사업이 부천시 체육 인재들이 성장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체육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재능 있는 학생들이 환경적 어려움 없이 꿈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는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결혼이민자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3개 기관에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어 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동복지회관, 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되며,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기초반, 쉽고 재미있는 한국어, 검정고시 준비반을 개설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초반은 학습자의 한국어 수준에 따라 ▲기초입문 ▲기초심화 ▲기초종합반 등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또한, 수시로 한국어 받아쓰기 시험을 실시해 학습자의 실력을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확한 발음과 문법을 익힐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황인순 여성다문화과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입국 초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 언어”라며 “다문화가족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교육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2025년 상반기 부천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를 열고, 성별에 기반한 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관한 주요 시책을 논의하고,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지원 홍보 및 예방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조례 개정으로 기존 ‘부천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에서 ‘부천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이후 처음 열린 공식 회의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성별 기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논의가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이루어지며, 정책 추진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올해 여성폭력 방지 주요 사업으로 ▲부천시 바로희망팀 운영 ▲여성권익시설 운영지원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 및 성희롱 방지조치 내실화 ▲시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여성 1인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안심 무인 택배 보관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총 1억 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지역 차원의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훈련 사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인 뷰티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4차산업 융합단지 조성을 통한 뷰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지역 내 화장품 중소기업에 필요한 마케팅·디자인 분야의 다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는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등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료자의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개별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부천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75개 시, 82개 군, 69개 구)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한 민생 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선 등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군별로 진행됐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가군(시)에서 상위 25%에 포함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특히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칸막이 해소 및 협력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국민체감도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민 소통 열린시장실 운영 ▲시민 참여 시정플랫폼‘경청지혜’및‘부천, 제안핸썹’운영 ▲혁신담당관 및 원팀부천 운영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 운영 ▲전국 최초 QR코드를 활용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1. 10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그동안 부천시는 ‘소사리 만세운동’ 등 자랑스러운 항일·독립운동 역사에도 불구하고 자체 기념식 대신 매년 경기도가 주관하는 3.1절 기념식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올해부터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자체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광복회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 국·도·시의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랑스러운 지역의 항일·독립운동사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 ‘제106주년 3.1절 기념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 시상, 3.1절 노래 제창, 부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현한 뮤지컬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뮤지컬 관람과 거리 행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관람·참여 가능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역사 속에 답이 있다. 어려울 때일수록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저출산고령사회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부천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부천시의회 의원 및 대학교수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에 따른 시의 2024년 시행계획의 추진 실적 및 그간 위원회의 자문 사항 검토 내역을 보고한 후 2025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안건에 대해 심의하고 시 인구정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는 올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가지 정책영역에 맞춰 76개 세부 과제를 발굴해 95억 원의 인구정책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부천시의 인구감소 주요 원인으로 파악되는 ▲주택 ▲직업 ▲교육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정책 마련과 더불어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교육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