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고품질 키위 생산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70억 원을 키위 산업에 투자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보성 키위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29일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이 벌교읍 채동선음악당에서 ‘보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완료되면 비파괴 선별시스템을 갖춘 보성키위 거점센터가 조성되고 표준화, 규모화된 유통시스템과 보성키위 스마트 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성키위의 안정적인 전국 유통망이 완성된다. 또한, 민간 조직을 활용한 신활력추진단 및 활동가 조직을 양성해 보성키위의 홍보·판촉(마케팅)과 관련한 아이디어 사업을 지원한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보성군민을 비롯한 김철우 보성군수, 임용민 보성군의회 의장, 키위 재배 농가 대표, 생산자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기술⋅가공⋅유통 분야의 교육과 전문 지원 인력을 통해 참여자를 지원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특성을 설명하고 이 사업에 대한 필요성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수 공약 및 지시사항 보고회를 열고 공약 및 지시사항에 대한 이행 실적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소관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1년 6개월여 간의 군수 공약사항 추진 실적에 대해 분석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공약 이행 실적 점검 결과 △보성형 어르신 일자리 지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공공비축미곡 수매 지원, △저소득 노인 틀니·임플란트 지원, △가스 안전장치, 화재경보기 등 주거 안전시설 지원 등 36개 공약사업은 조기 이행됐다. 나머지 44개 사업도 일정에 맞춰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각종 행사 및 축제 통합 개최 방안 강구, 군정 주요 사업 주민참여감독제 운영 철저 등 총 16건의 군수 지시사항은 현재 9건이 완료됐으며, 각종 시설물에 맞는 명칭(네이밍) 방안 강구 등 7건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공약 및 지시사항과 같은 핵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이행 상황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3톤 미만 건설 기계 조종사 및 농업용 드론 조종자 1종 취득 교육과정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 인원은 3톤 미만 소형 건설기계(굴착기 또는 지게차) 조종사 60명,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자 1종(드론) 10명이며, 1월 30일 오전 9시부터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받는다. 모집 대상은 보성군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1종 보통 운전 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3톤 미만 소형 건설 기계(굴삭기, 지게차)의 경우 1월 30일 기준 18세(2006. 1. 30. 이전 출생자)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드론은 18세 이상부터 60세 이하까지(1964. 1. 30. 이후 ~ 2006. 1. 30. 이전 출생자)의 나이 제한이 있다. 보성군은 소형 건설 기계의 안전한 사용법을 익혀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의 50%를 지원한다. 건설 기계는 1기종당 교육비의 50%인 최대 17만 5천 원, 드론은 교육비의 50%인 최대 12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은 굴착기, 지게차, 드론 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6일 광주광역시 서구와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서구청 나눔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두 기관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주 서구갑 지역구 송갑석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두 기관의 우호 교류를 응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향후 문화·관광·행정·교육·경제·복지·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공유를 다짐하고 협약 서명식을 통해 도시 간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보성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차밭을 비롯한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과 3경(산·바다·호수), 3보향(의향·예향·다향)이 어우러진 특징이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3대 호수(풍암, 운천, 전평)와 민주주의 정신이 깃든 5.18 기념공원, 시청사, 터미널 등이 위치해 주민의 행정수요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보성군과 광주광역시 서구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근현대사의 전통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살려 상호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2025년 국비 확보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 이날 보고회는 김철우 보성군수가 주재했으며, 부서장이 참석해 보성군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이끌 64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성군은 2025년 총 4,640억 원 예산 확보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벌교 갯벌 유산 지역관리센터 건립, 어촌 신활력증진, 보성 비봉마리나 시설 개선, 주월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양촌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 쾌상리 농촌 공간 정비 등 총 64개 사업이다. 보성군은 신청사업 예산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 방향과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성군 역점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해,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라남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점 추진 사업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부서장들이 수시 예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2019년부터 적립해 온 재정안정화 기금과 교부세 감액 제로라는 유리한 조건에 있는 만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군정 과제로 삼고 인구 늘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전략적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감소율 및 출생률이 개선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종합적이고 체계적 대응 체계 구축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주거, 일자리, 문화시설 등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 ‘인구 감소 지역 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정책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4년에는 기존 인구시책에 대한 투자를 더 확대해 미래를 준비하는 아동, 청년, 부모들의 정책 체감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 출산 지원 확대로 인구감소 대폭 완화 최근 3년간 보성군의 인구감소 추이를 살펴보면 2021년 1,107명(-2.67%), 2022년 904명(-2.23%), 2023년에는 785명이 감소해 처음으로 1%대의 감소율(-1.99%)을 기록하는 등 감소 추세가 매년 완화되고 있다. 또한, 출산 양육지원금 확대 등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시행을 통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2일 조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신주아)가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조성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면 새마을부녀회 신주아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조성면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조성면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라며, “조성면에서도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면새마을부녀회’는 2021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2월 7일까지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4년 귀농 농업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 195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인 자로, 농촌 외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가 보성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귀농인이다. 단, 사업 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최근 5년 이내에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당해 연도 농촌지역으로 전입 예정자인 ‘귀농 희망자’도 사업 대상자에 포함되며 교육 이수 실적도 기존 100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상 이수로 하향 조정됐다. 농업 창업 자금으로는 최대 3억 원이 융자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설치 등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택구입·신축·증·개축(리모델링) 비용은 최대 7천 5백만 원까지 연리 1.5%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택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다. 사업 희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매년 3월, 10월 넷째 주 금요일을 ‘보성 나무 사랑의 날’로 지정해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성 나무 사랑의 날’은 주민생활권 및 공원 등에 식재한 수목과 보성600 사업으로 마을 진입로 등에 식재된 수목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작업을 추진하는 날이다. 이날은 정원전문가 등 나무 관리 전문인력 총 97명을 마을별로 투입하며 전문가의 기술 지도하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퇴비 주기, 수형조절, 고사목 제거 및 보식, 잡관목 제거, 물 주기 등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 참여형 나무 가꾸기 사업 대상지는 오는 2월 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산업팀을 통해 신청받는다. 보성군은 2월 23일부터 주민들에게 기초 작업 요령을 알려준 후 마을별 사업을 시작해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많은 군민께서 생활권과 보성600 사업으로 식재한 수목의 관리에 대한 의견을 주셨다.”라며 “보성 나무 사랑의 날을 지정해 ‘주민 참여형 나무 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23일 보성군 대표 관광지인 대한다원 차밭이 이날 내린 눈으로 하얀 차밭 풍경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