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오후 5시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감, 부교육감, 국장, 감사관, 부서장, 교육지원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된 ‘전북교육 반부패·청렴정책 추진단’은 교육청 전체의 청렴 시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전략을 보고하고, 청렴도 향상 및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및 협의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개선 전략과제는 △참여형 의사결정과 소통 강화로 창의적이고 청렴한 조직문화 혁신 △청렴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계약 제도·관행 발굴(조사)·개선 △지속 가능한 전북교육청형 청렴생태계 구축·운영 등이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은 교육감인 저를 비롯해 간부님들의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면서 “청렴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조직문화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이초 순직교사 1주기를 맞아 교원 추모 및 위로를 위한 ‘순직교원 1주기 추모 주간’을 15일부터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활동 보호 대상인 교원들을 위로하고 순직 교원을 추모하기 위한 것이자 전북교육청의 강력한 교육활동 보호 의지를 담아낸 것이다. 추모 주간 동안 도교육청, 전북교육인권센터, 14개 지역교육지원청에는 ‘기억하겠습니다. 선생님을 지키는 힘이 되겠습니다’라는 추모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을 게시한다. 오는 17, 18일까지는 도교육청 본관 1층 로비에 추모 공간도 운영된다. 추모 공간에서는 헌화 및 지난해 교원들이 남긴 추모‧기억의 글 전시 등이 이루어진다. 서거석 교육감도 순직교사 추모에 동참한다. 서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주요 간부진은 18일 오전 9시 추모 공간을 찾아 헌화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추모 주간을 통해 순직 교원을 추모하고,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글로벌 수학탐험대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글로벌 수학탐험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수학 관련 글로벌 캠프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해 5월 27일~6월 3일까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UCLA 등 명문대학 프로그램 참여와 실리콘밸리 내 구글·인텔 등과 같은 수학 기반의 산업연구단지도 탐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밖에 요세미티 국립공원, 할리우드, 익스플로라토리움 등에서의 문화체험도 진행됐다. 결과발표회는 수학탐험대 참가 학생들이 자체 작성한 체험 후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가 이후 자신의 학업 및 진로 계획에 대한 변화를 개별 또는 조별로 발표했다. 이승리 학생은 “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자신의 꿈을 좇아 노력하고 달려 나가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앞으로의 꿈을 이루어 가는 자신을 그려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채린 학생은 “대한민국에만 국한되어 있는 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정읍의 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수업을 참관하고, 학부모·교직원과 전북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수곡초는 전북미래학교로 운영되는 곳으로 서 교육감은 5학년 수학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수업은 ‘다각형의 둘레 구하기’로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단원이었다. 전자칠판과 웨일북을 활용해 다각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수업 참관 이후에는 학부모, 교직원 등 수곡초 교육공동체 4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기기 보급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IB 교육 확대,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농산어촌 학생의 교육력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수곡초 교육공동체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평가, 늘봄학교 운영 등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서거석 교육감은 “AI 코스웨어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고, 수곡초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육기관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1.자 인사이동으로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들의 노동관련 법령 및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업무담당자의 역량에 맞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기초연수에서는 교육공무직원의 이해, 복무, 임금 등 종합운영계획, 단체협약, 관리규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심화연수에서는 인사, 채용, 복무, 임금(나이스 급여 포함) 분야별 사례, 노무관리 방문 컨설팅 주요 내용 등을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단순히 지시와 전달이 아닌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사례․현장 중심 연수”라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노무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1일 군산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군산대학교 웰니스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이 지역 학부모 및 교직원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 신장 등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주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진로교육 △AI 디지털 교육 △원거리 학생들의 통학 문제 개선 △군산 청소년 자치 배움터‘자몽’운영 △학부모 교육 확대 △특수학급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서 교육감은 군산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감토크는 서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11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봉서중학교에서 완주 관내 중학교 20여 명의 중학교 학교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위한 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경비 집행 투명성 확보, △운동부지도자 준수사항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금품 등 수수 금지에 대하여 안내와 더불어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동부 학부모들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운동부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과 제도적인 여건 마련에 더욱 더 힘써주시기를 희망한다고 건의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통과 협력해달라”면서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을 통해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기초학력 지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양성과정은 학생들의 발달단계과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초등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 실습과정으로, 진안 관내 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외부강사와 기초학력 지도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지역민 20명이 뜨거운 열의를 가지고 연수에 임하고 있다. 연수를 통해 학교의 기초학력 지도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안 내 강사 인력풀 구축을 통하여 학교 안팎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지원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기초학력 지도강사는 “방과 후에 만나는 아이들의 한글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이들이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포인트 하나 하나에 대한 지도 방법을 알고, 왜 그렇게 지도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이걸 모르고 작년에 가르친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연수는 진안교육지원청이 진안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하여 학교 밖 늘봄과 연계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11일 전주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학교(원)장 대상 학교급식 소통의 장(이하 학교급식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학교급식 소통의 장 행사는 공립단설유치원장과 초·중·고·특수학교장 중 신청자 540명을 대상으로 오전(0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과 오후(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2회에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2024년 학교급식 정책 안내 △학교급식 운영의 실제(식생활관 현장의 조리과정과 위생관리 실태 중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 설문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질문과 건의사항을 받고 ‘소통의 시간’에 상호 논의하며 성숙한 학교급식 문화를 정착하고자 했다. 사전 제시된 의견으로는 △학교급식(급식운영 및 영양교육) 연구학교 운영 △학생 영양식생활교육 강화 △학교급식 납품업체 대상 업무담당자의 객관적인 평가실시 후 패널티 적용 △기숙형 학교의 조리원 초과근무 예산 지원 △식재료의 복수 검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0일 완주 운주초등학교와 운주중학교 등 전날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운주초는 병설유치원과 교사동 1층이 침수되고 학교 담장 일부가 부서졌다. 운주중도 밤새 쏟아진 폭우로 운동장이 침수됐다. 이들 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업에 들어갔다. 학교 피해 현장을 직접 살펴본 서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 대책 등을 논의했다. 서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추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설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10일 오전 상황관리전담반을 긴급 구성해 피해 현황 신속접수 및 긴급복구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앞서 지난 8일부터는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각급 학교에 시설물 사전점검 및 취약시설 점검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