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공사 현장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환경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폭염대응 비상계획 수립 ▲그늘(차양막)·휴게시설 설치 및 관리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시원한 음료(식수)·제빙기 제공 ▲온열질환 응급대응체계 구축 ▲근로자 체온 상시 확인 등 주요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24일 건설 공사 현장에 방문해 감리단과 시공사에 근로자가 무리하게 작업하지 않도록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온이 33도 이상일 경우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씩 휴식시간을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공정 속도보다 무더위에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최우선이며 현장 점검을 지속해 폭염특보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것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시민 건강검진의 질을 높이고 보다 정확한 진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5년 만에 파주보건소 임상병리실을 전면 새 단장하고, 최신 생화학 검사장비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새 단장은 검사실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검사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재배치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새롭게 도입된 고성능 생화학 검사장비는 혈액 성분 분석 등 주요 검사의 정확도와 속도를 크게 향상시켜 각종 대사질환과 감염병의 조기 진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화학 검사는 물론 혈액 검사, 결핵균 배양, 말라리아 검사 등 다양한 감염병 검사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파주시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 전반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새 단장과 검사장비 도입은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여 시민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녩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저출생 대응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 심사에 올라 시책을 발표했다. 파주시는 ‘임신부터 육아까지 맘(Mom) 편히 낳고, 맘(Mom) 놓고 키우고!’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초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혈압계를 배부하고 측정한 혈압기록을 보건소와 의료기관이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연계 체계를 구축해 임신성 고혈압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임신성 고혈압 예방사업’을 신규로 시작했다.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북부권역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안내 및 육아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쑥쑥, 다육-e 프로젝트’도 시작해 산모의 사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의료서비스 지원에 힘을 쏟았다. 또한, 모든 아동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과 관련해, 7월 31일 18시 기준 신청률 91.1%를 기록하며 총 466,002명의 시민에게 약 764억 원 규모의 소비쿠폰 지급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특히, 파주시는 ‘지역화폐(파주페이)’신청 비율이 51.3%로, 신용·체크카드 신청 비율(48.7%)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도내 평균 지역화폐 신청 비율인 21.9%와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로, 대체로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우세한 타 시군과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이는 파주페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신뢰도와 이용 편의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지역 내 소비가 촉진되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고객 유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긍정적인 지표로 분석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譊%가 넘는 높은 신청률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다”라며 “마지막 한 분까지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주간 운영한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스텝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재활운동 ▲건강교육 ▲원예수업 ▲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관심도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일상생활에서 활력이 생겼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다수 확인됐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2기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의 내용과 운영 방식을 더욱 내실화하고, 지역 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9일 청석마을 8단지 주민 20여 명이 함께하는 제159회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시민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시정에 반영하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주요 역점시책이다. 이번 청석마을 8단지 이동시장실에서는 ▲버스정류장 노후시설 개선 ▲청석초등학교 앞 방범용 CCTV 설치 ▲경로당 시설개선 ▲청룡두천 공원 그늘막 설치 등 아파트단지 내외의 현안 사항들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청석마을 8단지 입주민들은 현직 시장이 방문한 것은 아파트가 생긴 이래 2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소통하는 시정에 공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읍 파주4리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파주4리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흥우 파주4리 노인회장, 배재윤 파주4리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마을 발전과 안전한 파주4리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들은 ▲우계로 및 시장거리길 배수로 정비와 확장 ▲방범용 CCTV 설치 ▲농촌지역 빈집 철거 및 공용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시는 주민들의 의견에 대해 법적 가능 여부, 예산 확보 방법 등을 세심히 검토하여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를 듣고 시민의 삶을 더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마을 단위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분들을 만나 뵙고 있다”라며 “말씀해 주신 위험 요소나 불편 사항, 개선 사항에 대해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행정력을 집중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60회를 맞은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지역 곳곳 현장을 방문하고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는 파주시장의 민선8기 대표적인 시민 소통 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31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마장호수와 보광사 계곡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불공정 상행위 예방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파주지회 회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인근 음식점 및 상점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및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시는 이와 더불어, 물가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병행했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의 지정 기준에 따라 파주시가 지정·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해 현재 총 68개 업소를 운영 중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투명한 가격정보 제공으로 소비자 신뢰를 증진하고 건전한 상거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오는 8일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운영 1주년을 맞아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년간 운영하며 참여했던 관광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도라전망대’를 코스에 추가하고 운행시간도 5시간에서 4시간 20분으로 단축해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임진강역과 도라산역을 오가는 유일한 정기노선열차와 관광버스를 이용해 도라산역 주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며, 오는 8일부터는 1주년을 맞아 '스탬프투어'를 겸하는 특별 행사를 운영한다. ‘스탬프 투어’는 연계관광 코스인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출입경 ▲도라전망대 ▲통일촌 ▲제3땅굴 총 5곳의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여 각 관광지 모양의 도장을 찍으면 된다.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1회 운영되며, 회당 200명의 출입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일부터 디엠지(DMZ) 평화관광 온라인 예약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 31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한 모금 쉼터’는 파주시가 지하철 역사 주변, 주요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한 야외 생수 냉장고로, 무더위 속 시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며 잠시나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지난 22일 ▲GTX 운정중앙역 입구 ▲야당역 앞 횡단보도 ▲문산 북파주농협 버스정류장 ▲조리 봉일천중학교 입구 사거리 ▲금촌 주말농장 입구 등 5개소에 설치했으며,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금촌역 광장 ▲교하중앙공원 입구 등 2개소에 추가 설치해 현재 총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김 시장은 이날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금촌역 광장 ‘한 모금 쉼터’를 방문해 ▲냉장고 작동 상태 ▲생수 비치량 ▲청결 상태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집중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김경일 파주시장 “한 모금 쉼터는 시민들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생활 밀착형 행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