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6일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군산시 현안사업 대응을 위하여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였다. 신 부시장은 기재부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등 소관부서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군산시 현안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날 건의한 군산시 주요 사업은 ▲해양산업 밸류체인 확립 및 산업생태계 완성과 연관된 '친환경 유무인 해양 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현 여객선의 퇴역을 대비하고 항로의 지속적 운영을 대비하는'연도 항로 대체 여객선 건조사업'▲방파제, 물양장 등 어항 기본시설 부족으로 어업활동이 제한되고 있는 어민들을 위한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사업'▲미래 · 친환경 에너지를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실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구축사업' 등이다. 소관부서와의 만남에서 신 부시장은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건의하였으며, 이외에도 군산시 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6일 귀뚜라미그룹은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군산시 중 ·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6천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작년에도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해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군산시 학력 우수, 저소득, 모범 청소년 추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40명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이 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규태 귀뚜라미 전북지사장은 “평등한 교육 기회의 보장은 귀뚜라미그룹의 오랜 사회공헌 철학”이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앞으로도 꿈을 갖고 나아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늘 관심을 가져주시는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산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데 더 큰 힘이 되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에서 39년간 553억 규모의 장학금 지원, 학술연구 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이차전지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 간 협업과 활발한 거버넌스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차전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신기술 · 신공법의 국산화 전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기존 사업과 달리 새로운 위험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공장 설계단계부터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화학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황이다. 먼저 군산시는 화학물질안전원,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산업단지 화학안전성 확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23.7.20)하여,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개발청이 주관하여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화학물질안전원은 ▲취급 화학물질의 반응 ▲화재 · 폭발 위험성 분석 ▲시설 안전성 평가 등 전문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위험성 평가 검토결과 및 조치방안은 해당 기업에 제공되어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군산시는 직접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등을 통해 이행 결과를 지역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실제 새만금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모기업은 신기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6월 21일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위원장인 강임준 시장을 필두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군산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으로 2023년 5월 1일 구성됐다. 또한 2년 동안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군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군산시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으로 ‘청년키움, 청년의 행복을 함께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군산’을 선포했다. 여기에 달성 목표 및 군산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년도 시행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군산시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직전 2개년(‘22년, ’23년)에 걸쳐 청년실태조사 및 분석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세 차례 개최하여 관련 용역자료에 대해 심도있는 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6월 24일 시장실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쓴 시민 2명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 시민은 더샵디오션시티 관리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손준호 기사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교육지원청 고유상 주무관 두 명이다. 손준호 기사는 5월 조촌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되어 있던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옥내 소화전을 이용하여 초기에 진화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아 인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고유상 주무관의 경우 6월 산북동 일원 도심을 만취 역주행하는 음주운전자를 추격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대형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점을 인정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산을 만드는데 앞장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에서는 미담이 잊혀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여름나기 나눔 캠페인은 무더위에 취약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아동 등 저소득 가구에 여름 이불, 선풍기, 영양꾸러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저소득 가정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나눔 캠페인은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성금이나 성품을 기탁하면 된다. 특히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하면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4년 저소득가정 여름나기 캠페인'후원에 대한 문의 사항은 군산시청 복지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고생하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의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와 한국행정법학회가 ‘새만금지역 갈등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21일 서울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군산새만금지킴이 범시민위원회와 관련 시민단체장, 김용섭 한국행정법학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학술대회를 통해 나온 다양한 새만금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김용섭 한국행정법학회장의 ‘새만금지역의 합리적 갈등관리와 관할구역 결정을 위한 새로운 방향 검토’ 기조발제로 문을 열었다. ‘국가적 이익 관점으로 본 새만금지역 관할구역 결정’을 발제한 동아대 최우용 교수는 “새만금 사업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가변성을 가지므로, 국가 차원의 결단과 관련 법령 정비가 필요하다”며 “행정통합과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은 주민 친화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발제를 맡은 한양대학교 선지원 교수는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 시 각 지자체 갈등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선 교수는 “지자체 간에 존재하는 갈등을 사법절차 혹은 준사법절차로 대심적 구조 아래 해결하는 것보다는 협력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6월 21일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면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위원장인 강임준 시장을 필두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과 청년정책 전문가, 군산시의회 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으로 2023년 5월 1일 구성됐다. 또한 2년 동안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군산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군산시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으로 ‘청년키움, 청년의 행복을 함께 만드는 청년친화도시 군산’을 선포했다. 여기에 달성 목표 및 군산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2024년도 시행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군산시는 이번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직전 2개년(‘22년, ’23년)에 걸쳐 청년실태조사 및 분석을 단계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군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세 차례 개최하여 관련 용역자료에 대해 심도있는 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옌타이(煙臺)시 부시장단이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군산시를 방문했다. 옌타이시 부시장 일행(부시장: 량융·梁勇)은 이번 만남을 통해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기념하고 양 시 해양수산어업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먼저 강임준 군산시장과 만나 인사를 나눈 뒤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1994년 자매도시 관계를 체결하여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여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군산과 옌타이 모두 해양도시라는 공통점에 따른 해양수산어업 분야에 대한 양 시의 현황 소개와 적극적인 교류 대책이 중점적으로 이야기됐다. 이후 군산시는 옌타이시 부시장 일행에게 시간여행마을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군산의 근대역사 관련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량융 부시장은 “군산시에서 보여주신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산시의 해양수산어업 분야의 탄탄한 산업 기반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적극적이고 활발한 교류가 진행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지역의 자원순환 대표업체인 ㈜에스에이텍 군산공장이 20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에스에이텍 강인환 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군산시 교육환경이 좀 더 나아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학업을 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 교육발전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이루는 데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에스에이텍은 세아베스틸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생해 자원화함으로 환경 부담을 낮추고 있는 BRM 생산업체이다. 세아베스틸에서는 그간 철강가공 부산물인 밀스케일(주로 철강재를 가열, 압연, 가공 등을 할 때 표면에 붙은 산화철로 된 껍질)을 폐기물로 처리 또는 외부로 반출했으나 ㈜에스에이텍과의 협업을 통해 고철대체재인 BRM으로 재생산함하여 ESG 경영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기탁된 장학금은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