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소방서는 최근 관내일대 덕인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1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이 생활하는 학교 현장에서 돌발적인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특히 각 교육 현장에서는 교직원들의 높은 참여율과 진지한 자세가 돋보였으며, 일부 교육장에서는 “실제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학생 안전을 위해 매년 받아야 할 필수 교육”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교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시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제51대 목포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조석훈 부시장이 시정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부시장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국정기획위원회 정책 건의, 정부 추경 대응,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점검 등의 현안을 챙기는 한편, 지난 7일부터 4일간 진행된 국별 업무보고에서 부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본격적인 시정 파악에 나섰다. 이번 업무보고는 시의 역점사업과 애로사항이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밀도 높게 진행됐다. 주요 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과 질문,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조 부시장은 그간 장흥 부군수와 전남도 정책기획관, 해상풍력산업과장 등을 거치며 쌓아온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진사업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대안을 적극 제시했다. 또,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가지고 있는 시 직원들이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업무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불필요한 일이나 잘못된 관행·관습 타파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석훈 부시장은 “시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지난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폭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난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는 기상청의 여름철 기상 전망을 바탕으로 이례적인 폭염, 집중호우, 국지성 폭우, 태풍 상륙 가능성 등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수과, 건설과를 포함한 20개 재난 협업부서의 대응계획과 점검사항을 공유하며 비상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회의에 앞서“기후위기 시대의 재난은 더 이상 예측 가능한 문제가 아니라, 언제든 현실화될 수 있는 위험”이라며,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재난은 예방이 최선이라는 원칙 아래 철저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여름철 재난 취약 요소와 실질적인 대응방안이 보고됐으며, 다음과 같은 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 및 지시사항이 강조됐다. ▲농업정책과는 폭염대비 가축, 축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7일, (재)전남바이오진흥원 나노융합의료부품소재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기업 성장 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센터는 ▲입주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 ▲창업보육 관련 정보 및 인프라 공유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실무자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사업을 발굴하고, 양 센터의 전문성을 살려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윤영승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센터(BI)로 지정받아, 창업교육과 사업화 지원 등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7월 8일 목포를 찾았다. 호남권에서 처음 열린 이번 일정은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됐으며,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은 시작 전부터 상담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고, 목포를 비롯한 영암, 영광 등 인근 서부권 지자체 주민들과 유관기관 관계자까지 참여해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58건(정책제안 40건, 민원 18건)이 현장에서 접수됐다. 접수된 내용으로는 주차환경 개선, 빈집정비 지원 확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이 주를 이루었고, 일부는 현장에서 관계기관에 곧바로 연계되거나 정책 검토 대상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이번 소통버스는 단순히 주민의 민원 청취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제안의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시민뿐 아니라 지자체 공무원과 유관기관의 관계자들도 다수 참여해 현행 제도의 미비점, 중앙·지방 연계 과제 등 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는 8일, 목포를 방문한 국정기획위원회 박규섭 전문보좌역과 차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지역 재정 악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포의 현실을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목포에 국립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설립 추진 ▲목포·신안·무안 통합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재정적 지원 등 지역균형발전과 주민의 건강권 및 생명권 보장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규섭 전문보좌역은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의 취지에 따라 목포시민들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요청사항을 경청했다”라며,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목포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성오 의장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국민주권정부를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만큼, 오늘 말씀드린 목포대학교 국립의대 설립, 무안반도 통합 지원이 반드시 실현되기를 바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이 부임 직후 신속한 시정 파악과 역점사업 추진 가속화를 위해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조 부시장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해양수산환경국을 시작으로 시청 각 부서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보고는 단순 나열식 보고를 지양하고, 그간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부서별 핵심 현안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업 담당 부서장·팀장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문제점과 향후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첫날 조 부시장은 “새 정부의 국정방향 발표를 앞둔 지금이 지역 현안을 중앙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각 부서가 중앙정부와 전라남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요 사업들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비록 재정 여건은 녹록지 않지만, 적극행정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행정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지혜를 모아 함께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가 3일, 목포시의회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목포 근대문화역사관,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전망대 등 목포의 주요 문화·관광 우수사례를 비교견학하고, 향후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날 목포시의회 의장실에서는 인천 남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서점원 위원장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과 조성오 의장, 이동수 부의장, 정재훈 의회운영위원장, 최환석 도시건설위원장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복지정책과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 남동구의회 서점원 위원장은 “오늘 만남이 두 도시 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과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발굴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목포시를 찾아주신 인천 남동구 의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지역 간 상생 발전을 함께 이루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는 국정기획위원회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제안을 직접 청취하고 상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장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 6명이 배치되어 민원 상담과 접수를 진행하며,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가 주요 민원 관련 현장을 방문해 지역현안과 여건을 직접 살필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과 민원은 실현가능성을 검토해 국정과제에 반영되거나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소통버스 운영은 호남권의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목포시민은 물론 인근 시·군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10~15시) 목포시청 4층 회의실을 방문해 제안·민원신청서를 작성·접수한 후 현장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중앙정부의 의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는 7월 1일자로 부임한 조석훈 신임 부시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시의회를 방문한 것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의장실에서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목포시의회 의장단이 조석훈 부시장과 인사를 나누며, 시정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조 부시장은 “목포시의 산적한 현안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와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의회와 함께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은 “목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책을 맡아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집행부와 시의회가 힘을 모아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석훈 신임 부시장은 장흥군 출신으로, 전라남도 해상풍력산업과장, 장흥군 부군수, 전라남도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