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가 관내 교통편의 증진 및 시설 이용 편의 확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는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진출입로의 중앙선을 절선해 교통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중앙선이 실선으로 되어 있어,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이용 차량의 좌회전 진출입이 제한되고 이로 인한 불법 좌회전 및 안전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는 김포시가 김포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이뤄낸 결과로, 김포반다비체육센터 이용 차량의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해졌으며 이번 개선으로 불법 좌회전 문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치는 김포경찰서의 사전 현장 점검과 심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시민 의견 수렴과 교통 안전성 검토 등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중앙선 절선 조치를 통해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김포반다비체육센터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지역의 해묵은 과제를 해소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마송육교의 경관조명을 전면교체하고 추가 설치하며 시민안전과 도시경관을 모두 잡았다. 이번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도시 미관 개선과 지역 주민의 야간 활동성 증대, 나아가 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이라는 의미도 크다. 김포시와 강화군을 연결하는 국도48호선의 핵심 연결축인 마송육교 인근은 마송초등학교와 통진중고등학교와 인접해 학생 보행이 특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 곳은 조명시설이 노후화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시는 시민 안전 최우선이라는 민선8기 기조에 따라, 마송 육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나섰고, 이번 사업에 총 1억 4천만원 투입 결정을 내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노후화된 조명시설을 전면교체하고 육교 상하부에 경관조명 262개, 투광등 42개를 설치하는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과 시간대별 밝기 조절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과 범죄 예방 효과까지 고려한 친환경 스마트 조명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19일, 사우동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에서 농업진흥과와 기술지원과 농촌지도직 과장·팀장급 10여 명과 함께 ‘급변하는 환경, 김포농업 발전을 위한 농촌지도사업 다변화를 위한 소통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자리는 차 한잔을 마시며 형식이 없는 편안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시화, 기후변화, 전업농의 고령화, 청년 및 귀농인 증가, 스마트팜을 넘어 고도화되고 있는 AI기술발전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대처해야 할 새로운 방식의 농촌지도사업의 방향성에 대하여 참석자 각자의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동료 간의 애로사항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월곶지역 농촌체험마을 등 우리 김포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며, “장마철을 맞아 기상재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이상기후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 보급 등 김포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안정적 소득화를 위하여 지역 전략 작목 육성에 더욱 주력해 줄 것” 등을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1일 올바른 반려문화 선도의 시작인 2025 김포 댕포터즈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댕포터즈’는 ‘강아지(댕) + 김포 + 서포터즈’의 합성어로, 일상 속에서 펫티켓을 실천하고 이를 주변에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 사업은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으로 운영된다. 시는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30팀을 선정했으며, 의무사항으로 동물등록 완료 및 개물림 사고 예방교육(펫티켓 교육 포함)을 포함해 참여자들의 책임감과 사전 준비도를 높였다. 발대식은 ▲단복 및 웰컴키트 배부 ▲댕포터즈 활동 및 일정 안내 ▲기본 펫티켓 교육 ▲팀별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려인의 책임감과 실생활에 필요한 공공예절을 주제로 한 펫티켓 교육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댕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7월), 펫로깅 캠페인 및 피크닉(9월), 해단식(10월)까지 3회의 공식 활동과 주제별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는 수시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미션으로는 ▲월 2회 이상 쓰레기 및 배변 봉투 줍기 활동 ▲기본 훈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0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포시 산업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김포시 경제국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투자유치과장, 김포산업지원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용역의 추진사항과 조사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조사 방법, 활용 계획 등 세부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산업실태조사는 김포시 산업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김포의 대표·유망산업을 발굴하여 향후 기업지원정책과 산업전략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삼기 위하여 추진된다. 조사는 2025년 12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제조업·건설업·과학기술서비스업 등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의 경영·인력현황, 애로사항, 정책수요, 수출구조, 재해대비현황 등을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산업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산업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김포시 대표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용역결과를 토대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마련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김포시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조직 내 인권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김포시 공직자 인권영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추천작 중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인권영화 3편을 중심으로 약 250명의 김포시 공직자가 참여했다. 상영작으로는 △ 인종차별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 감동 실화 ‘그린북’(6월 18일), △ 피해자로 머무르지 않고 정의 실현에 나선 한 시민의 실화를 그린 ‘시민 덕희’(6월 19일), △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조용한 기부자’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6월 20일)가 상영됐다. 이번 영화들은 각각 차별, 정의, 공동체와 나눔의 가치를 주제로 하여, 참여자들이 다양한 인권 문제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민 덕희’ 영화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 A는 설문조사를 통해 “영화를 통해 한 시민의 노력으로 사회에 경종을 울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어려운 인권에 대해서 흥미 있게 배우고 익혔다”라고 답했다. 이기욱 감사관은 “인권은 누군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 23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장영철 대표 등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중심 드론 이용 ‘김포 민간공동방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민간공동방제단은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 시 관내 드론 보유 농업인을 참여 시켜 지역 농업 현황을 아는 농업인이 참여함으로써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로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올해 민간공동방제단은 김포금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 회원 농가 4명이 대곶면 일부 지역 505ha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7월 30일 ~ 8월 8일까지 10일간 관내 벼 재배지 전 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여 드론방제를 실시한다. 고촌읍 및 동지역 일부 지역은 공항 인근 드론 비행금지 지역으로 광역방제와 드론방제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공동방제단 장영철 대표는 “내 논을 방제하는 마음으로, 지역 농업인이 신뢰할 수 있는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본 방제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벼 재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일촌기업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 구직자를 채용했거나 채용을 약정한 기업으로, 여성인력 고용 확대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하고자 김포새일센터와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025년 상반기에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갑산메탈주식회사 ▲서울대효요양병원 ▲주식회사 앞선안전기술 ▲제이아이테크 ▲주식회사 진검물산 ▲주식회사 지성MS ▲코모토(주) ▲365마미베베한의원 총 8개 기업이다. 새일센터와 일촌기업은 협약 체결을 통해 직장 내 성 격차 해소와 일·생활 균형 문화 확립 등 양성평등 사회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새일센터 사업 홍보,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과 양성평등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주시는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에게 감사의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김포시는 19일, 1조 7,357억원 규모의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올해 제1회추경(1조 6,729억원) 대비 628억원이 증액됐으며,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주민편익 증진, 교통·도로 인프라 확충, 문화·체육시설 확대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중점적으로 편성됐다. 특히 일반회계 증액분 462억원 중 85.3%에 해당하는 394억원을 민생지원사업에 투입하여 경제여건 악화로 인한 민생부담을 덜고 70만 대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마련에 집중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5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10억원,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 3억 9,500만원, ▲김포5일장 환경개선 지원 1,500만원 등을 반영했다.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추가지원 3억 2,154만원,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지원 1억 5,950만원, ▲청년내일 저축계좌(차상위이하) 1억 4,435만원,▲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에 1억원 등을 반영했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하여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서 추진 중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명사의 독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강연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방송인 김영철은,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울다가 웃었다'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내며, 책과 함께하는 자기계발로 대중에게 꾸준한 영감을 주고 있다. 강연 주제는 ‘책으로 알게 된 나의 인생’으로, 독서를 통해 변화한 삶, 독서모임에서 얻은 통찰과 소소한 행복을 시민들과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강연의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는 김영철 씨의 이야기가 시민 여러분의 삶에도 작지만 소중한 새로고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