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것을 모토로 삼는 사회적기업 (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 김선례)가 9일 군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행복드림복지회는 2017년 익산시에 설립됐으며 장애인 전기 기술자를 양성하고 전기부품을 제조하는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연매출도 86억원에 달한다. 특히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 권익옹호 및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한편 저소득층 가정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례 대표는 “군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군산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답례품은 쌀, 단팥빵, 박대, 젓갈 등 19개 품목의 군산시 특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지난 3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8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장관 표창을 받은 기관은 군산시, 해양수산부, 기술보증기금, 대구교통공사 4개이다. 특히 군산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평가영역인 ▲관리체계 정립, ▲신규 데이터 개방, ▲활용도 제고, ▲품질관리 영역에서 지자체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그동안 군산시는 데이터 보유부서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년간 꾸준히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2년 연속 확보했고, 이번에는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박종길 군산시 자치행정국장은 “군산시의 데이터 개방과 활용 활성화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꾸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의 인구정책 자문기구인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참여단’ 1차 회의가 8일 첫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원식 부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참여단은 군산시의 인구정책 현황을 공유하며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군산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1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3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자 5명, 여자 7명 등 총 12명의 시민참여단을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6개월이며 생애주기별 3개 분과(△임신 · 출산 · 양육 · 교육, △청년 △고령친화)로 구성되었으며 저출생 ·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에 열린 1차 회의에선 정책 수요자의 시각에서 기탄없는 논의가 오고 갔으며, 군산시 인구정책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을 제안하며 정책 아이디어도 함께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하는, 다둥이 엄마 이유정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시민의 정책발굴 및 시정 공유 시스템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을 가동하며 시민의 소중한 정책 제안을 토론과 참여를 통해 수렴하는 적극적 현장행정을 운영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책장터는 분야별 정책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평소 생각하고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해보고 논의하는 숙의 민주주의 실현의 장으로, 군산시가 평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졌던 정책을 놀이와 접목해 내놓은 야심찬 정책 축제이다. 6일 시청에서 펼쳐진 올해 첫 정책장터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정책장터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시장, 시의장, 그리고 국회의원과 시민들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해보는 ‘시민과의 토크 콘서트’는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시책, 월명수영장 폐쇄에 따른 군산시 대응 방안, 그리고 양질의 일자리 마련 등에 대하여 시민의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으로 열띤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시민들이 분야별로 삼삼오오 조를 이루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만들어보는 ‘왁자지껄 원탁 토론회’에서는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민선8기 시정이 반환점을 도는 가운데 강임준 군산시장이 후반부 시정 방향의 키워드로 ‘글로벌 신산업’과 ‘K-문화관광 거점도시’를 제시했다. 7월 8일 오전, 강임준 군산시장은 민선8기 2주년 언론브리핑을 갖고 2년간의 성과와 후반부 시정 방향 등을 설명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최우선으로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또한 “민선 8기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산시를 미래세대가 더욱 풍요롭게 살 수 있는 글로벌 신산업 · K문화관광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새만금 SOC 예산 삭감 등 다사다난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한중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고군산군도 K-관광섬 선정 등의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전 국가적 인구절벽과 지역소멸의 위기에서 군산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가 아니어도 아이 키우며 살만한 도시, 작지만 강한 도시로 기반을 다져왔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 61개 공약사업 中 완료 22건, 정상추진 37건, 폐지 검토 2건 군산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도시 군산이라는 비전 아래, 5대 분야* 총 61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약사업 이행현황으로는 ▲완료 22건(18건 이행후 계속 사업 포함) ▲정상추진 37건 등으로 현재 66.39%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대표 완료 사업으로는 ▲시장 직속 청년정책위원회 구성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운영 ▲RE100 산업단지 기업 유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및 안심물가제 운영 ▲ 지역산업 성장 사다리 강소기업 육성 지원 등이 있으며,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약사업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정상적으로 추진중인 ▲친환경 전기차 생태계 조성 확대 ▲중고생 시내버스 무상요금 도입 사업 ▲생태 주차장 조성사업 ▲ 말랭이마을 관광·문화예술인 한 달 살기 프로젝트 사업 등은 올해 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한편, 공약사업 추진 여건 등의 변화로 조정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난 6월 27일 공약이행평가단 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6일 군산근대건축관에서 개최한 ‘키움으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하여 온가족이 함께 가족의 소중함과 인구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의미를 담아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채워져 행사를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시민들로 북적였다. 30명의 금빛나래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는 인구정책 유공자 시상,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 육아하는 아빠 골든벨, 어린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빠 육아 사진 공모전 수상에서 참가한 수상자들의 가족들이 모두 무대로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 장면은 보는 시민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한편 가족 공감 토크 콘서트에선 군산 현모양처로 유명한 구희아씨가 출연해 임신, 출산, 육아의 경험담을 부모들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던 아빠 골든벨과 어린이 골든벨은 사전 온라인 접수와 함께 현장 접수도 진행해 각각 50명의 아빠와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번 골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7월 6일 군산시청에서 열린 2024 정책장터 ‘우리들의 군산’과 군산근대건축관 일원에서 열린 '키움으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책 제안 마당’으로 관심을 끌었고, 특히 두 행사에서 운영됐던 ‘함께하는 미래, 군산 새만금’ 홍보부스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중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새만금 큐브 맞추기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은 군산 새만금의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군산시는 인구소멸의 위기를 알리는 이벤트 속에서 분쟁이 아닌 함께하는 새만금의 중요성도 함께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군산 새만금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새만금의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에쓰오일(주) 군산저유소는 3일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비로 성금 8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주) 군산저유소는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그간 총 52명의 청소년들이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지원금은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와 응시료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석현 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자격증 취득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해 주시는 에쓰오일(주) 군산저유소에 감사드린다”며 “군산시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꿈을 이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의 사회 · 직업능력 향상과 정착지원을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 이계철 군장대학교 총장, 이병희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장, 김경희 (사)군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5개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단 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정책 기획 · 운영, 산업단지 내 한국어 교육과정을 신설해 언어장벽 해소와 문화 이해를 통한 사회통합 지원, 전기공사, 지게차 등 현장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 학위과정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협약 후 각 기관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밀접한 협력을 유지해 외국인주민들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산시도 앞으로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