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오는 10일 조례호수공원 원형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와 왕조1동 주민자치회에서 주최하고 왕조청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왕조1동 주민세 환원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이 낸 주민세를 통해 아이들이 뛰놀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와 더불어 직능단체에서도 안전 요원 근무 등 자원봉사에 나서며, 온 동네가 한마음이 되어 행사 준비를 마쳤다. 이번 물총축제에서는 에어바운스, 물총싸움, 버블매직쇼, 워터타투 등 다채로운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선착순 100명의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폭염에 대비하여 행사장 곳곳에 시민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행사 전 심폐소생술,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 등을 통해 안전 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오후 6시부터는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하기 위해 왕조1동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난타 락, 청소년 댄스팀 등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했다. ‘K-디즈니 순천’을 비전으로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국립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정부 지원에 물꼬가 트이더니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문화특구와 기회발전특구, 그리고 교육발전 특구 지정까지 이뤄냈다. 이로써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순천을 “순천만과 정원의 도시를 넘어 세계 최고 도시와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만들겠다는 노관규 시장의 계획은 더 선명해졌다. ◇교육발전특구가 키워, 기회발전특구에서 일하고, 문화특구에 기여하는 ’빅픽처‘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도하는 문화특구 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예비 지정되어 올 12월 본지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도시 전체를 문화콘텐츠로 옷 입히고 순천이 꿈꾸는 문화산업 메카의 청사진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비전 선포의 장이자 산업전·애니 콘텐츠 축제가 될 ▲글로벌 가든콘 페스타를 가을 중 개최하고, 지역 자원과 역사를 활용한 ▲우리동네 캐릭터 시범사업, ▲찾아가는 정원음악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장, 관계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하여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주민총회 일정과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활동과 마을계획 등 자치활동을 논의하고 마을의 사업을 주민이 직접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각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에 추진할 마을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마을계획단 구성, 마을의제 발굴, 마을 둘러보기 등을 실시했다. 이홍탁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중심이 되어 소통과 화합의 공론장이 되도록 한마음 행사 등도 병행할 예정”이라며,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야외에서 개최되는 총회는 현장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그늘막 및 생수 등을 준비하여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빈소개와 축사 등 식순과 의전도 간소화 하겠다” 고 덧붙였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가 2024 파리올림픽 양궁의 황금빛 주역으로 떠오른 남수현 선수의 귀국을 환영했다. 6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환영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남수현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선수 어머니, 순천시청양궁부 임동일 감독과 선수들이 함께했다. 남 선수는 “올림픽에 첫 출전하여 메달까지 따게 되어 기쁘다”며, “함께 응원해 준 순천시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노 시장은 “남수현 선수가 시민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구심점 역할을 해줘서 순천시가 하나로 모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요즘같이 어려운 시대에 시민들에게 희망을 줘서 고맙다”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오른 남수현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임시현, 전훈영 선수와 함께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여자 양궁의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라는 역사를 썼다. 단체전 이후 개인전 결승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금의환향했다. 한편 남수현 선수는 순천시 풍덕동 출신으로 순천 성남초·풍덕중·순천여고를 졸업했다. 올해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의회는 지난 5일 폐회 기간 중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순천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순천시 관련 부서와 순천대학교 의과대학설립추진단의 활동 상황 보고 및 향후 계획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각 기관의 구체적인 상황과 입장을 청취하고 이어 의대특위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대특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각 기관 간 협력과 소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전라남도가 오는 9일, 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공동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서선란 위원장은 “각 기관의 역할은 다르지만 의과대학 유치의 필요성과 설립에 대한 열망은 모두가 일치한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순천에 의과대학을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한 의대특위는 후반기에 서선란 위원장과 최현아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안수, 유영갑, 정홍준, 김미연, 신정란, 우성원, 이향기, 이세은, 장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순천시 캐릭터 ‘루미 뚱이’ 이모티콘을 카카오톡 순천시청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되는 이모티콘 ‘루미 뚱이’는 모든 연령층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 녹아드는 다양한 감정 표현과 유머를 반영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미 뚱이’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카카오톡에서 ‘순천시청’을 검색하여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선착순 6만명까지 무료로 제공되며, 이모티콘은 30일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순천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시정 소식, 문화예술 행사, 이벤트 정보 등 유용한 순천의 소식들을 매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앞서 ‘루미 뚱이’ 이모티콘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기념으로 준비한 4만건이 30분 만에 모두 소진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바 있다. 시 관계자는 "기안84도 극찬한 ‘루미 뚱이’ 캐릭터가 전 국민들에게 더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순천시 초등돌봄기관 이용아동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인당 3,500원(1식 7,000원 기준 50%)의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방학 중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발생하는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순천시 초등돌봄기관은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와 순천형초등돌봄 제공기관 3개소 등 총 7개소로 운영 중이며, 현재 138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돌봄 수요가 많은 신대지구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신규 개소를 위한 리모델링 등의 운영 준비가 진행 중이다. 초등돌봄기관은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로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부모의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에서 12세의 초등학생들에게 학습, 놀이, 돌봄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순천형초등돌봄은 전액 순천시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체계 확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 내 ‘한국정원’은 여름철에도 전통 정원의 매력을 여름의 초록빛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한국정원은 서울 창덕궁 후원의 ‘부용정과 부용지’, 경북 영양군의 ‘서석지와 경정’ 등 전국의 한국 전통정원을 축소하여 재현한 공간으로, 그 아름다움을 한 컷의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정원 내 ‘소망의 정원’에는 시원한 폭포가 경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무더운 여름철에 방문객들에게 청량감과 시원함을 제공한다. 흐르는 물소리와 함께 여름의 푸르름이 어우러져 더위에 지친 심신을 편안히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한국정원 뒤편에는 수목원과 철쭉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여름철 더욱 푸르른 모습을 선보인다.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와 식물들의 생명력을 느끼며 걷다 보면, 스페이스 허브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계절마다 변하는 한국정원의 정취는 관람객들에게 많은 힐링과 귀감을 준다”며, “여름의 싱그러움 속에서 한국정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폭우로 인해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계란 껍데기를 통해 감염되는 살모넬라균, 비살균 유제품 및 가금류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가금류 조리 시 교차오염으로 발생하는 캠필로박터균, 해산물에서 발견되는 비브리오균 등 다양한 식중독 원인이 존재한다. 시는 지난 7월 말부터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24명의 식품위생감시원을 6개 반으로 편성하여 즉석식품 판매점, 배달 전문점, 김밥집, 횟집 등 위생 취약이 우려되는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반은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및 식재료 보관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식중독 예방 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의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은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에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일 경상국립대학교 학회에 참여했던 태국 교수단을 대상으로 한 순천 헬스투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순천형 헬스투어는 순천의 자연, 생태,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여행의 전 과정을 대신하여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은 물론 원도심 골목투어, 농촌체험마을 등 참가자의 선호에 맞춰 다양한 컨셉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헬스투어에 참여한 교수단은 “순천의 숨겨진 관광지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며 “특히 야생차체험관에서의 다례체험은 자연의 소리를 듣고 느끼며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헬스투어 참가 신청은 순천여행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는 당일형과 1박 2일형이 있으며 주중과 주말 관계없이 참가자들의 편의에 맞춰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은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도시다 ”며, “관광객 맞춤형으로 여행 일정을 준비하니 계획을 짜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은 걱정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