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학교 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솔리언 또래상담이란 청소년들이 가장 먼저 자신의 고민이나 문제를 털어놓는 대상이 또래 친구라는 점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인간의 심리나 상담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솔리언 또래상담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고민이 있는 친구에게 상담, 공감, 정서적 지지 등의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설명회는 또래 상담자를 교육하는 방법과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담교사는 “원격수업으로 또래상담 사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양한 비대면 활동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후남 센터장은 “상담복지센터와 관내 학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또래상담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사업 외 찾아가는 집단상담, 부모교육, 위기대처교육(생명존중교육,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교육과정과 학교도서관을 연계한 ‘2021 서(書)로 잇는 교육과정과 학교도서관’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 중, 고 교사 총 80명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온라인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내실화를 위해 초등교사 대상의‘수업이 재밌어지는 학교도서관 활용법’과 중·고등교사 대상의‘교육과정-학교도서관 협력 수업의 실제’로 운영했다. ‘수업이 재밌어지는 학교도서관 활용법’은 학교도서관 협력 수업 운영 방법 및 사례 나눔, 갈래별 독서교육 활용도서 소개 등으로, ‘교육과정-학교도서관 협력 수업의 실제’는 교과교사와 사서교사의 협력 수업 교과별 사례 나눔 및 미래교육과 학교도서관에 대한 이해 등으로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오정호 교육장은“미래사회 대비 평생 독자로서의 삶을 위한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공동체의 독서교육 역량함양 및 마을 기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감골도서관은 이달 31일 개관 24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28일에는 ‘제가 한번 해보았습니다’의 저자 남형도 기자를 초청해 ‘브랜드로서의 체헐리즘’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안산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이어 30~31일 국내 최초 공룡 소재 어린이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를 유튜브로 상영한다. 해당 작품은 화려하고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공룡 오브제뮤지컬로 감골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사람이면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다음달 2일까지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감골도서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후, 퀴즈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11명을 추첨해 치킨과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이 선물로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감골도서관으로 전화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감골도서관은 안산시에서 세 번째로 개관한 공공도서관으로 ▲공연 ▲전시 ▲축제 ▲체험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회원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해 비대면 숲체험 프로그램 ‘꽃 채운 정서’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원센터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활용해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숲체험 키트(컬러링북)를 제공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지원센터 회원들의 심리적 우울, 스트레스 및 신체적 피로 증가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센터 회원들은 9월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미리 제공된 숲체험 키트(컬러링북)을 가지고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이용해 정서이완 및 집중력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신철민 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마음건강 방역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점검하고 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달 30일까지 시내버스 내 ▲마스크 지속 착용 ▲버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버스 안 소독 실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버스 터미널 운수종사자 휴게 공간, 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까지 점검대상에 포함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점검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수도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내버스 무인방역기 설치 ▲버스 종사자 백신 접종 추진 ▲운수종사자를 위한 발열체크기 설치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돌봄센터는 지난 22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주돌봄센터는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소속으로 해마다 꾸준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0년 장기요양기관 평가결과에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최화자 센터장은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기부에 동참해주신 양주돌봄센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중도매인에게 한시적으로 행정처분을 면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유통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하고 월간최저거래금액에 미달된 업소 9개소(법인 4·개인 5)에 대한 행정처분을 올해 하반기까지 한시적으로 면제 조치했다.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에 따라 중도매인은 3개월 평균거래실적이 월간 최저거래금액에 미달될 경우 ▲주의 ▲경고 ▲업무정지 ▲허가취소 등 행정처분의 대상이 된다. 기준 금액은 청과부류는 법인 5천만 원,개인은 2천500만 원이며 수산부류는 법인 5천만 원, 개인은 2천만 원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도매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수산물 거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연장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올 상반기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유재산을 사용하지 못했을 경우 사용·대부료를 100% 감면하거나 기간 연장 조치를 했으며 사용한 경우에는 임대요율을 1%로 일괄 적용, 사용·대부료의 80%를 감경해 총 1,200여만원을 감면한 바 있다. 시는 오는 7월 중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쳐 세부 지원방안을 확정하고 8월 중 지원 대상자들에게 안내공문을 발송해 이미 납부된 사용·대부료는 환급하거나 대부 기간을 연장하고 미부과 사용·대부료는 감경된 금액으로 재산정해 부과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위기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 벼랑 끝에 내몰린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감면제도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산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기 위해 ‘악성민원 피해 보호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안산시에서 발생한 ▲폭언·욕설 ▲폭행 ▲협박 ▲성희롱 등 악성민원은 2019년 143건에서 지난해 363건으로 두 배 넘게 급증했다. 안산시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와 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이르면 1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악성민원 피해 공직자에게 ▲심리 상담 ▲의료비 ▲휴식시간․공간 ▲법률상담․소송 등의 행정적․재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CCTV·비상벨 설치 ▲비상대응 팀 운영 ▲자동녹음 전화 ▲상호존중 안내멘트 송출 ▲안전요원 배치 등의 공직자 보호 조치 내용도 포함했다. 적용대상은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한 안산시 전체 공직자 3천400여 명이다. 시는 지난 4월 악성민원 근절을 위해 시민대표와 시청 노동조합, 민원담당 공직자 등과 함께 ‘배려하는 마음, 존중받는 당신’이라는 주제로 ‘상호존중 선포식’을 가진바 있으며, ▲악성민원 대응 체계 정비 ▲자동녹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군포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 충족 등을 위한 지역예술인 작품 공공기관 전시회가 군포시청 등 3곳에서 열리고 있다. 시청 2층 대회의실 입구와 수리산 상상마을, 공익활동지원센터(산본로데오거리 NH농협건물 지하) 등 3곳에서 12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서예가 진공재씨와 서양화가 이마로씨 등 관내 유명 예술인 8명의 작품 20점이 전시 중이다. 전시작품들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자기, 공예품 등 다채롭게 구성돼, 시민들의 문화예술욕구를 자극하고 충족시켜주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월 지역예술인들을 상대로 공모를 실시해서 40점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전시작품 20점을 선정했다. 군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작품을 공공기관에 전시함으로써,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예술인들에게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회를 둘러본 한 시민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있어서 작품을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