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고양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3월 5일~7일, 사흘간에 걸쳐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0일~11일에 이어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고양시 신청사건립단의 전·현임단장을 포함하여 집행부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고양시 시청사이전 주민소송단도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총 20여 명의 증인과 참고인은 조사 기간 동안 성실하게 조사에 임했으나, 조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이동환 고양시장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여 결국 증인 출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시청사 이전사업 정책결정 과정 △시청사 이전사업 대외 홍보 △타당성 조사 예비비 지출 △백석동 업무빌딩으로의 부서 이전 등 시청사 이전사업 및 부서이전 관련 의혹들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진행됐다. 조사 기간 내내 임홍열 위원장을 비롯한 조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진 가운데, 특히 △고양시장의 2023년 신년사 발표 전에 실무진은 시청사 이전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 점 △2023년 신년사의 후속 설명문을 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7일 판교에 위치한 AI스타트 기업인 밍글콘, 네오엔터디엑스, 마음AI 3개사를 방문해 AI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밍글콘, 네오엔터디엑스는 스타트업캠퍼스 디지털오픈랩에 입주한 스타트 기업으로, 2022년 12월에 창업해 인공지능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진행 중인 기업이다. 마음AI는 2014년 설립된 스타트기업으로 지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는 등 지속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다양한 분양의 AI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면담 자리에서는 △AI기업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지자체 지원과 노력 △스타트기업 설립에 필요한 환경 여건 △AI기술의 현재 수준과 미래 전망 등이 거론됐다. 특히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AI기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스마트 기술의 공공화를 통한‘디지털 웰니스 도시’조성을 위해 △공공부문 AI활용을 위한 공직자 대상 챗지피티(ChatGPT) 교육 △변화하는 AI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처 △공공행정 AI 도입을 위한 AI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봄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함께, 학교 경계선 기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음식점,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 총 18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구는 주요 위반사항인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집중 점검해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조리, 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식품 판매 행위 ▲학교 매점 내 고열량 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 영업자 준수사항 및 개인 위생관리 이행 여부 ▲조리업소 종사자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캠페인 추진 등이 있다.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며 위반 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까지 세액의 5%를 공제받아 연세액 기준으로 3.76%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지난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이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에게는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13일에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연납 신청은 덕양구청 세무1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3월 16일부터 가능)에서도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전국 금융기관의 ATM기에서 본인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가상 계좌, ARS를 이용해 간편하게 납부하는 방법도 마련돼 있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더라도 별도의 불이익은 없으며 6월과 12월 부과되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아람문예아카데미'를 오는 3월 17일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한다. 예술과 인문학 분야 총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의 아름다움으로 삶을 채워나가고자 하는 고양시민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쁨을 제공한다. 눈부신 하루의 시작 – 오전 수업 오전 시간에는 그리스·로마 신화 관련 음악, 영화, 미술을 다채롭게 살펴보는 '후마니타스 클라시카 ‘신화와 클래식: 시즌 4’'(음악평론가 유형종),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한국 주요 문화유산을 짚어보는 '한국 문화유산의 감상과 이해', 한·중·일 삼국의 문화예술 정체성을 비교해 보는 '동아시아 문화예술 코드 읽기'(미술사학자 이혜원)을 개설하여, 동서양 문화를 균형 있게 통찰한다. 고고히 흐르는 재즈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톺아보며 재즈를 감상하는 '재즈 감상의 기초, 역사 톺아보기'는 월간 '재즈피플' 편집장 김광현이 진행하는 시즌 1, 재즈 보컬리스트 겸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이 라이브 연주를 가미해 진행하는 시즌 2를 연속 개설하여 재즈 이해의 폭을 넓힌다. 아람문예아카데미의 대표 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소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도로명주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025년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조사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 상태, 시인성, 표기 정확성 등을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 및 보완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이미지 촬영 및 정보 연계 방식으로 시설물의 특이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전송‧관리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 정보의 신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총 65,353개의 시설물이 관리되고 있다. 시설물 유형별로는 ▲도로명판 10,182개 ▲건물번호판 50,396개 ▲기초번호판 2,338개 ▲사물주소판 2,206개 ▲국가지점번호판 222개 ▲주소정보안내판 9개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정확한 주소정보는 긴급구조, 물류배송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위치정보를 활용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주)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이사로부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노트북 PC 20세트(터치형 노트북PC, 전용파우치, 터치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포유디지탈 최우식 대표이사, 한광순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포유디지탈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고양시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국내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사용 중인 태블릿PC 아이뮤즈를 제작·공급하는 기업이다. 최우식 대표이사는 “디지털 교육이 필수적인 시대에 IT 접근성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보다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IT 기술을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포유디지탈의 나눔 문화 확산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고양시의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중부대학교 고양창의캠퍼스에서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를 교육하고 제작할 수 있는 ‘GY(고양) STUDIO X’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GY(고양) STUDIO X’는 미디어·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부대학교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GY(고양) STUDIO X’조성 사업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핵심목표 중 하나인 산업기반 인재양성을 위해 시 예산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고양경제자유구역, 고양방송영상밸리 등 시가 추진하는 핵심 자족시설에 필요한 인재 양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조성된 ‘GY(고양) STUDIO X’는 라이브 커머스, 팟캐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최첨단 방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영상 편집실 등 전문적인 미디어 제작 환경도 함께 마련됐다. 이를 통해 고양시 학생들이 실무에 가까운 환경에서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미디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3월 10일부터 고양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 14,746대에 대해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억 4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노후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3월과 9월에 연 2회 부과하고 있다. 3월에 부과되는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 차령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다만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한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인터넷뱅킹, ARS,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차량 평균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를 3월 10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 대비, 참여 후 일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때,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도의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1차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12인승 이하)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및 참여 신청 후 차량 계기판과 번호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이성우 고양시 환경정책과장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개인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좋은 예”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고양시가 친환경 선도 도시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