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4월 23일까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보성군 전입 5년 이내의 농업인, 귀농 귀촌 예정자, 청년 25명이 수강하고 있다.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은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정보 제공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이뤄지며, 1인당 10회 총 42시간의 교육 이수가 가능하다. 주요 교육은 농촌 지도 사업 소개 및 과학영농시설 견학, 토양 검정․잔류농약 검사의 이해, 미생물 배양센터의 이해 및 활용, 가공센터 이용 교육, 학생 자치회 구성 등이다. 또한, 농지은행 사업 안내, 농촌 생활의 이해,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교육 등을 추진해 참여 교육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성군은 앞으로 벼, 고추, 감자, 키위 등 관내 주요 재배 작목의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인의 세무·회계 이론 교육, 농기계 안전 취급 및 조작 실습 교육, 선배 귀농인 농장 견학 등을 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업주와 종업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학과장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경영 가치(마인드) 함양 교육과 음식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교류 교육이 진행됐다.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오는 4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보성읍 권역과 벌교읍 권역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고객, 직원 관리 및 친절서비스, ▲온라인 홍보 마케팅, ▲특산물 활용 요리 실습, ▲마음 치유 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물품 지원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니, 외식업 경영주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5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에서 겨울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보성군 604개 전 마을에서 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이 참여해 대대적인 청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 안길, 공한지 등 쓰레기 투기 취약지역은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청소하는 등 청결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과 함께 겨우내 쌓인 묵은 때를 말끔히 청소해 깨끗한 보성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며 “대청소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하기, 내 집 앞 스스로 청소하기 등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노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상수원보호구역인 광곡리 하천변 일원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노동면 이장단 협의회 및 기관단체장, 보성군 도시개발과, 의회사무과, 노동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에 방치됐던 각종 영농폐기물, 폐비닐, 플라스틱 바구니 등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노동면은 관할 구역 내 환경 정화가 필요한 상수원보호구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다. 정찬임 노동면장은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님들과 도시개발과, 의회사무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노동면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7일 율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가 협업해 저소득 다문화가정 1세대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율어면장, 복지기동대원, 여성자원봉사회원 및 119생활안전순찰대 등 12명이 참여해 노후된 창호문을 샷시문으로 교체하고 낡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주거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보성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에서는 화재 안전진단, 화재 감지기 설치, 기초 건강 체크 등 생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율어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전홍균 대장은“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 생활 불편 사항부터 소규모 긴급 수리, 노후주택의 전기·가스 안전 점검 등 매년 15가구, 1,900만 원 상당의 집수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21.3.3)’ 3주년을 기념해 군민들과 함께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부터 작은 행동으로 탄소중립이 시작된다는 인식 제고와 생활 속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군은 지난 3월 6일 저녁 8시부터 약 10분간 관내 관공서와 공동주택에서 일제히 불을 끄는 소등 행사를 실천했다. 3월 7일에는 보성오일장에서 기후환경과, 보성읍, 보성군 새마을협의회 40여 명이 참여해 △실내 적정 온도 유지하기,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잘하기 등 각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인 탄소중립 포인트 에너지 가입 홍보를 병행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전기 사용이 감축된 가정에 연 2회 현금 또는 보성사랑상품권을 제공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매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6일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보성평생대학(원)(학장 차보욱) 2024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철우 군수, 임용민 군의회 의장, 군의회 의원, 제27기 평생대학 입학생, 제22기 평생대학원 입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보성평생대학은 80여 명(입학생 30명, 재학생 50명) 학생이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건강 체조를 비롯해 노래교실, 웃음 치료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교양강좌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신입생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를 마주하니 더욱 기쁘고 입학할 때의 열정을 잊지 말고 평생대학과 함께 입학생들의 특별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배움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대학에 참여해 행복한 노년, 아름답고 품위 있는 멋진 인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평생교육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 교육관에서 (사)한국예총 보성지회(지회장 서정미)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하는 보성지역 예술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4년 제1회 보성 예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4년 제1회 보성 예술인의 날’ 행사는 지역 예술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예술인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보성의 문화 예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예총 보성지회 산하 3개 지부(문인, 미술, 연애예술인)와 9개 특별단체(푸르미예술단, 보성소리마당, 보성소리보존회, 보성소리창극단, 보성아리랑예술단, 국악예술단입소리, 북소리예술단, 국악앙상블 화운, 준아트) 회원 200여 명이 함께했다. 풍성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 낭송, 퓨전국악, 명창 공연 등 예술인들의 활동을 자축하는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됐다. 또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보성군립국악단 박춘맹 예술감독, (사)한국예총 보성지회 김용국 고문, 미술협회 보성군지부 한미숙 부지부장 등 지역 예술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7일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과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가 진로․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스포츠산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보성 지역의 청소년에게 e스포츠 교육과 진로 체험의 기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는 e스포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호남대학교 e스포츠산업학과 정연철 학과장은 “보성 지역 청소년 교육에 있어 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학과로 발전하기 위해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해서 이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 전태진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4년 농촌 주택 개량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번기를 앞둔 사업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로 추진하며 주택개량의 사업의 절차, 유의 사항, 사업 시행 지침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2024년 농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연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 이내 융자가 가능하며, 상환 조건은 20년간 분할 상환이다. 보성군 관계자는“고금리 시대에 농촌 주택 개량 사업으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