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4일 동안 ‘팔마야(八馬夜) 청하야(淸夏夜)-팔마의 밤 맑고 푸른 여름밤’을 주제로 ‘제41회 순천팔마문화제’를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하는 팔마문화제는 ‘애민과 청렴’의 팔마 정신과 정원문화에 색을 입혀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도약하는 문화도시 순천의 미래를 알리기 위한 문화축제로 기획했다. ‘청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목하여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모든 연령대의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맑고 푸른 한여름 밤의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세대별 타깃으로 감성재즈&클래식, 댄스, 대중가요 공연과 청렴 과거시험, 드로잉 아쿠아, 청렴이 마리모 키우기, 한지등 만들기, 전통혼례 체험, 문화 예술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15일에는 유튜버 ‘궤도’의 과학 콘서트, 16일에는 기념식과 ‘민경훈’의 축하공연, 17일에는 ‘서이브’와 함께하는 탕후루 챌린지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색다른 콘텐츠들이 축제의 재미를 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13만여 건, 29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9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개인분 13억 원, 사업소분 16억 원이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을 9월 2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 7월 1일 기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 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의 기본세액에 사업소 연 면적 330㎡ 초과 시 ㎡당 250원을 추가하여 신고 납부하면 된다. 시에서 납세자 편의를 위해 지난 9일 발송한 주민세 사업소분 납부서를 기한 내에 납부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납부할 세액이 다른 경우 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팩스 또는 위택스에서 신고납부 가능하다. 주민세는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 카드결제, 금융기관의 ATM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50일간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의식 전환 및 1회용품 없는 2030 자원순환도시 구축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체결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숙박업과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1회용 컵, 플라스틱 빨대, 비닐봉지, 객실 내 어메니티 등 1회용품을 감축품목으로 지정하여 각 업소별 전년 대비 1회용품 사용량 10% 감축을 목표로 설정해 최종적으로 1회용품 없는 순천시를 실현할 예정이다. 자발적 협약 체결하는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발적 협약 참여 업소 현황판 발급 및 홍보 △종량제봉투(50L) 배부 △1회용품 줄이기 환경 우수업소 선정 및 현판‧포상금 지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내달까지 전자우편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1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이 전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순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이 민선8기 하반기의 중심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민생현장 행보를 강화한다. 최근 3高(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인한 불황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고 시민들의 삶은 더 팍팍해진 가운데, 노 시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에 나섰다. 노 시장은 9일 율촌·해룡산단에 위치한 현대IFC(주)와 ㈜도이프를 방문해 금속 주조 및 자유단조제품과 임플란트 부품을 생산하는 라인을 둘러보며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산업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규제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경제 위기 극복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 노 시장은 폭염의 일상화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폭염저감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챙겼다. 시민분들께 충분한 수분 섭취와 무더운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등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동 요령을 홍보했다. 노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펴, 민생 문제 해결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일 가을에 개최되는 모든 축제를 통합축제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순천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 축제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열린 순천시 축제위원회는 8월에 개최되는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9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개최되는 ‘순천 가을 페스타’에 해당하는 5개 축제의 통합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순천 가을 페스타’는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9.27.부터 9.29.)을 시작으로 ▲2024 세계유산축전(10.1.부터 10.31.)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10.3.부터 10.5.) ▲순천만 갈대축제(10.26.부터 10.27.) ▲글로벌 가든콘 페스타(가칭, 10.31.부터 11.3.)까지 지역의 생태·문화·예술 콘텐츠로 가을 내내 순천시 전역을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이날 축제위원들은 가을 페스타 연계 방안 및 통합 홍보, 축제 대표 콘텐츠 구성 및 안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화합 및 참여로 내실있는 축제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해룡면행정복지센터는 8일 ‘해룡면조기벼작목반’에서 2024년 조기 햅쌀의 첫 수확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은 해룡면 신성들을 시작으로 추석 전에 수확을 마치고 ‘하늘 아래 첫 쌀, 순천햅쌀’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순천지역의 벼 조기재배는 1959년 해룡면 구상마을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65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1995년에는 ‘해룡면조기벼작목반’이 조직되어 현재 44개 농가가 43.8ha에서 연 205톤을 생산하고 있다. 배기용 해룡면조기벼작목반장은 “이번 햅쌀은 추석 시기에 맞춰 ‘하늘 아래 첫 쌀, 순천햅쌀’이라는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이번에 수확한 진옥벼는 밥맛이 좋고 윤기가 나는 품종으로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품종이다”며, “작목반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일과 10일 19시 30분, 순천시 와온항에서 현악기의 향연으로 달콤한 여름밤을 선사할 ‘순천만 갯벌 콘서트(순천만은 살아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 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유산청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9일(금)에는 버블 아티스트가 반짝이는 버블쇼로 무대를 꾸미고, 10일(토)에는 대금과 해금의 조화로운 멜로디가 여름밤을 물들인다. 또한 두 날 모두 통기타의 선율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도 느낄 수 있다. 순천만 갯벌콘서트는 공연 외에도 세계자연유산인 갯벌에 대한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선착순 100명의 사전 접수자에게는 5천원의 참가비로 편안하고 감성 충만한 캠핑 좌석 배정과 함께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사전 접수는 전화(061-724-5790, 010-7352-5790) 또는 네이버에서 ‘순천문화유산활용사업’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사전접수를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공연 관람 및 체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와온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의 해설 투어와 건축인문기행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순천문화유산야행은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향동과 매곡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역사와 낭만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 행사인 순천 문화유산야행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도심 해설투어와 건축인문기행이 있다. 원도심 해설투어 “시대를 거닐다”에서는 원도심 일원 문화유산에 대한 해설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건축인문기행은 매산등선교마을(매산길53)에서 유현준, 서정호, 천득염 등 저명한 교수들이 건축과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을 원하는 분들은 큐알코드 접속 또는 네이버폼(해설투어 : https://naver.me/xxYa603B 'https//naver.me/xxYa603B' / 인문기행 : http://naver.me/GdyWMLox) 'http//naver.me/GdyWMLox)'을 이용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을 위해 지적기준점 1,147점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훼손 및 망실된 185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을 할 때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점으로, 측량 수행 단계에서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2024년 지적기준점 실태조사를 통해 사용불가능한 기준점을 폐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측량 성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지적기준점 185점을 추가 설치하여 보다 신속한 지적측량 수행이 가능해져 경계분쟁 민원 사전 예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한걸음 앞장설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나 인도 등에 설치한 지적기준점이 각종 사업으로 인해 빈번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사업시행사는 공사 착수 전 반드시 시와 사전 협의 후 사업을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 또한 관심을 가져 훼손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순천시 향동행정복지센터는 향동의 문화의거리가 SNS를 통한 ‘워크앤로컬’ 프로젝트로 새 활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나에게 일상적인 것이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될 수 있음에 착안해, 골목을 탐험하며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그 경험을 인스타그램 계정 @워크앤로컬(@walk.n.local)에 공유하는 것을 주로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개설 한 달여 만에 팔로워 130명을 돌파하며, 게시물 누적 조회 수가 8천 회를 넘어서고 있다. 청년들은 골목여행자로서 맛집 탐방과 신상 디저트 맛보기, 여름 천변 산책이나 핸드메이드 소품 만들기 등 자신의 체험을 SNS에 리뷰하며 향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골목맛집에서 런칭한 여름 신 메뉴 리뷰는 1,4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도시탐험과 여가를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원도심에 대한 시선을 새롭게 이끌어내고 있다. 전통적인 골목상권이 침체되어 가는 상황에서 @워크앤로컬은 젊은 MZ세대들이 접근하기 쉬운 SNS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