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3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 복지업무 동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 평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을 통해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장애인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제고와 부서 간 정책 공유 체계 구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교육에는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센터 장애인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장애인등록과 복지카드 관리 ▲장애인연금‧수당 등 급여성 제도 실무 ▲보장구 지원과 보조기기 대여 및 수리 응대법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및 주간 활동 서비스 이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리 등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교육은 사업별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강의하고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정책팀 ▲장애인지원팀 ▲장애인시설팀이 팀별로 맡은 주제를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고, 장애인복지 평가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복지 실무자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감정평가사를 통한 ‘개별공시지가 민원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의정부시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총 5만687필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며, 신청 기간은 5월 14일부터 20일까지다. 전화 상담은 기간 내에 전화로 미리 신청해야 하며, 방문 상담은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공시지가실에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는 만큼, 토지 소유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2일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 디자인 멘토단 발대식’을 열고 청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기업의 시장 진입과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실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디자인 전공 청년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해 기업의 브랜딩을 돕고,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 디자인 멘토단은 신한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졸업예정자 40여 명이며, 총 10개 팀으로 구성됐다. 각 팀은 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과 매칭돼 ▲기업 상징(CI) ▲브랜드 시각화(BI) 등 브랜드 마케팅 관련 디자인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멘토단 소개 및 위촉식 후 기업 대표와 멘토 간의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멘토링 일정, 실무 수행 방식, 성과 공유 방법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했다. 참여 학생들은 멘토링 과정을 통해 실제 기업 수요에 맞춘 디자인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청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명신고를 2시간 이내에 처리하는 ‘개명신고 즉시처리제’를 전면 시행한다. 개명신고는 개인의 신분정보가 공식적으로 변경되는 중요한 절차로, 각종 신분증 재발급, 인감, 부동산등기, 은행 명의 변경 등 다양한 후속 절차가 수반된다. 기존에는 법원의 개명허가 결정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통상 3~4일의 행정 처리 기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개명신고를 2시간 이내에 즉시 처리해, 후속 민원 절차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한 타 기관과의 전산 연계를 강화해 여권, 운전면허, 금융기관 등의 정보도 원활히 정비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개명신고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들의 불편이 줄고, 후속 행정 절차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주관으로‘용기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기내!’프로그램은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3가지 세부주제를 중심으로 1년간 운영 지원될 예정이다. '회복할 용기'직무관련 스트레스나 교육활동의 침해로 인해 심리 정서적 갈등을 경험한 교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집단 상담 심리프로그램이다.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6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복할 용기'는 원예치료, 타로치료, 가을가을 힐링프로그램 등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총 6개의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가르칠 수 있는 용기'는 교원의 자긍심을 키우고 교육력 회복을 위한 교사 주도의 자발적 탐구학습공동체로 경력별, 학교급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내 갈등사안의 합리적 해결을 위한 독서, 토론, 갈등 관리 프로그램 실행 등 상호 존중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군민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산업현장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 걸쳐 촘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안전한 도시 무안’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각종 안전사고와 자연재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무안군은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대응역량 강화, 선제적 재해예방 체계 구축, 군민 안전의식 향상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토교통부, 전남도,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제16회 광주전남 교통·사회 안전 대축전에서 사회 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선도적인 안전행정의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올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안전 분야에서 571억원의 사업비를 신규로 확보하며 군민 안전을 더욱 단단하게 할 기반도 마련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이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일상의 작은 위험부터 대규모 재난까지 빈틈없이 관리해, 누구나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공직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직장 내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과 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선순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의 개념, 관련 법령, 예방 방안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해 공직자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의식이 성장하고 있다”며 “존중과 배려가 바탕이 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 관내 초·중등 교원 및 관리자 92명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세계시민)교육 교원(관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글로벌시대에 발맞춘 다문화 수용성과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이주 배경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포용성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인교육대학교 조규희 교수의 강의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과 사례 중심의 교육 내용이 제공됐다. 연수는 관리자와 교원을 분리하여 각각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학교 리더십과 다문화 포용성(관리자 대상), ▲모두 함께 성장하는 교실 만들기(교원 대상) 등의 강의가 마련되어 교육적 요구, 학부모 상담 전략, 통합교육 방안 등을 다루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참석자들은“현장 적용이 가능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제시되어 유익했다.”라는 반응과 함께, 이중언어를 강점으로 인식하는 교육적 접근에 공감하는 의견을 전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
[ 포에버뉴스 이승우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부터 3일 동안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안성 신규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 꽃이 핀다-봄꽃 1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조직 내 소통과 협업 △회복탄력성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한글 및 엑셀 △지역문화 이해(안성 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선배 공무원과의 멘토링 시간을 마련해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연수가 매우 유익했고 동기들과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향후 온보딩 프로그램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신규공무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완도군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손을 잡고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사학연금 회원·가족의 복지 증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5월 13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송하중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학연금 회원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 및 이용료 할인 혜택 제공 ▲완도군 해양치유산업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건강과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완도에서만 할 수 있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교육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교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해양치유 선도 지자체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사학연금 회원들에게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 해조류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춘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