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 인사회와 의회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회는 제9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과 관련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당선인 27인 전원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의장의 환영 인사와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당선인 소개와 인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의회사무국 각 과장이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회기 운영 계획, 이해충돌방지법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통한 표결 시연을 진행 후 청사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사회에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선거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발전과 부천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강병일 의장은 당선인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서로가 부딪칠 때도 있겠지만,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부천의 미래에 대한 꿈을 더 높게 키울 수 있는 결정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봉사자로서 멋진 의정활동을 펼쳐 주시기 바라며, 시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9대 의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권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지난 16일 부천시의회 제259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권유경 의원은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300m 이내 거주자를 대상으로만 지원이 이뤄졌는데, 범위 밖의 주민들도 실질적으로 불편을 느끼고 피해를 보고 있어 현실적으로 맞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라면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배출가스 및 음식물처리시설 악취 등으로 영향을 받는 주민들이 이제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는 ▲기금의 조성 및 용도 ▲시설 유치지역과 기타지역의 지원 비율 ▲기금 조성의 재원 ▲지원사업의 종류 ▲주민협의회 구성에 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300m 이내 거주해야 지원받을 수 있어 현재 위치 기준에서는 2가구만 지원범위에 포함됐다. 하지만 이번 조례안을 통해 폐기물처리시설 관련 지역주민 지원기금을 별도로 설치하고 지원범위를 시설 주변 2km 이내로 확대함으로써, 새로 이전하여 현대화될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주변의 보다 많은 지역주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5인 미만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업체를 이용하는 사람이 부천시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주차요금을 최초 1시간 전액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부천시의회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사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제259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김주삼 의원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하여 시민들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업소를 부담없이 이용함으로써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난을 겪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이 조례를 발의했다. 소상공인은 1시간 무료 주차 공간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되며 감면 대상은 제조·건설·운수·광업을 제외한 부천시 소재 5인 미만 업소로, 소비자는 주차료 부담 없이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소상공인은 부천주차포털 누리집을 방문해 공영주차장 1개소를 선정하여 이용객 주차요금 감면 권한을 먼저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하는 중소기업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 김주삼 의원은 “자신의 생계를 포기하면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제8대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회 마무리를 앞둔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은 그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제9대 의회가 이뤄야 할 과제를 제시했다. 강병일 의장은 “지난 12년간 시의원으로서 부천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해주시고 의장이라는 직책까지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응원해주신 부천시민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8대 후반기 의회는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다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한 시기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계속되는 코로나19라는 위기에서 지역사회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트이게 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갔다. 특히 예산과 입법 활동에 집중한 노력이 눈에 띈다. 부천시의회는 예산편성 감시를 더욱 충실히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산의 집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예산요구서를 철저히 검토해 시급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했고, 의회 자체 예산도 전·후반기에 걸쳐 4억 4천여만 원을 삭감해 코로나19 극복 관련 사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섰다.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시 관내 업체 참여 보장, 부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25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총 9건의 안건을 전자투표로 의결했다.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 강병일 의장은 폐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윤병권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정의 동반자였던 장덕천 시장님과 2천6백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오늘을 끝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습니다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천시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의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83만 부천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제9대 의회에도 성원을 부탁하며 임시회를 마쳤다. 이로써 제259회 임시회는 종료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회기에서는 작년 하반기부터 준비해온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이에 따른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의원들은 의사팀장에게 전자회의시스템 사용법 설명을 듣고 모니터를 통해 출결 사항, 의안 자료 등을 확인하고 모의 전자투표로 투표 연습을 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들을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할 계획이다. 강병일 의장은 “제8대 의회는 코로나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입법활동이 7대 의회 대비 3배를 넘는 수준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마무리 됐다”라며 “전자회의시스템과 생방송시스템 구축,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지원관 선발 등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를 완성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마련한 초석을 디딤돌 삼아 제9대 의회와 부천시가 발전을 거듭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9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는 29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1건, 조례안 25건, 일반안 3건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부천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유경)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대로 원안가결했다. 추가경정 후 2022년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218억 원이 증가한 2조 3,318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이 있었으며, 박병권 의원과 이상윤 의원이 보충질문을 했다. 마지막으로 부천 스마트도시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소관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으나 재적의원 1/3 이상이 부의 요구하여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로써 제258회 임시회는 마무리되었으며, 제8대 부천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259회 임시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4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열었다. 강병일 의장은 새로운 일상에 반가움을 표하며 코로나와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한 의료진, 공직자와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강 의장은 “올해는 부천시의회 개원 31주년이자 자치분권 2.0 시대의 문을 연 첫해”이고 “부천시의회는 의회와 시민의 권한이 강화된 지방자치제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차질없이 마련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에게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시대의 완성을 위해 적극적인 주체가 되어달라”라고 요청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룰 예정이며, 8대 의회 마지막 시정질문을 한다”라며 의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집행기관의 성실한 태도를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58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시정질문 등을 진행했다. 6명의 의원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아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부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의 올바른 정책 수립 방향을 설정하고 고용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청년 일자리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청년고용 확대에 기여한 개인, 기관, 단체 등에 포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를 발의한 김동희 의원은 “사회에 진출하고 경제적 기반을 다지기 시작해야 할 청년기에 일자리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개인적 비극을 넘어서서 사회의 안정성에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본 조례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엿다. 한편, 2021년 1월 통계청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청년실업률은 6%로 2021년 4월 청년실업률 10%에 비하면 점차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많은 청년이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부천시의 경우도 202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교통안전 봉사단체 활동 지원 조례안」이 지난 24일 제257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교통안전 및 교통질서 계도 봉사활동을 하는 자원봉사단체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학교 앞 교통사고, 신호 미준수 차량사고 등 운전자의 방심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이 나날이 증가하고, 차량 증가로 인해 교통 흐름도 원활하지 않아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안전 봉사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부천시에 따르면 일부 교통안전 봉사단체만 개별법 및 조례에 의거 지원을 받고 있을 뿐 그 이외의 교통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은 거의 없어 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실정이다. 앞으로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있고, 부천시에서 1년 이상 캠페인, 교통지도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하거나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는 활동과 관련된 사업에 대하여 예산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교통정리·교통봉사 참여단체에 대한 복장 및 운영물품 등 지원, 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