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시민이 직접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집필하고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교양 프로그램 ‘책으로 여는 인생e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판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작가로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집필부터 전자책 출판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화작가수업'은 강사 최양선 작가와 함께 동화와 청소년 소설의 구성 요소에 대해 배우고, 단편 작품을 집필하여 합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9월에는 전자책 출판 교육인 '도전! 전자책 작가' 과정이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 수업을 통해 참여자는 전자책 출판 실무를 익히고 웹 퍼블리싱 플랫폼을 통해 개인 전자책을 출간하는 경험을 갖게 된다. '동화작가수업'과 '도전! 전자책 작가' 2개 과정은 각각 수강신청이 가능하나, '도전! 전자책 작가' 과정은 앞선 '동화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 2층 회의실에서‘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서은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교육행정위원회),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도시환경위원회),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3일 개최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현판식에서는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추진을 위한 실무 TF 사무실을 마련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소통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특히, 시와 지원청은 지역협의체와 실무 TF 협의를 활성화하여 관련 법령 개정 전까지 임시청사 사무실 및 신청사 부지 확보 등 사전 준비에 대한 행정 사항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도시, 선진교육도시 구리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청사 내 실무 TF 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7년 9월부터 구리도시공사 관리 대행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 7월 1일부터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로 특별교통수단이 통합 운영됨에 따라 구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광역이동지원센터에서 특별교통수단의 접수 및 배차를 통합 운영하는 전면 배차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비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이용하던 특별교통수단 차량 22대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중증 보행 장애인에 우선 배차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면 배차 시행 후 특별교통수단의 평균 대기시간이 기존 62분에서 30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비 휠체어 이용 대상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외 대체 수단 차량 8대를 추가로 확보하여 운영함에 따라 시의 교통약자 이동 차량 이용 건수는 기존보다 약 두 배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한 정기적인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하여 스마트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의 핵심은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 도입과 질병관리청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의 활용을 통한 감시자료 근거 중심의 선제적 방역 방법이다. 3월 중 장자호수공원 내 설치․운영되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측정하여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장비로,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가 수집한 데이터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하여 모기 개체 수, 방역 관련 민원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방역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철저한 방역 계획을 토대로 신속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 3개반을 편성, 보건소 신속 방역대응반으로 운영하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며, 각 반은 구역별로 담당 지역을 지정받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자신의 독서 경험을 기록하는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TEXT hip! 한 달에 한 책 읽기’는 영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자신의 독서 경험과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텍스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독서 동기 강화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절차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선정된 도서를 읽고 책에 대한 서평, 인상 깊은 문장 필사, 50자 리뷰 등 형식에 제한 없이 도서관 홈페이지에 작성하는 사람에게 대출 권수 확대의 혜택이 제공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 달에 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독서하며 열린 소통을 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6개 항목 41개 지표로 진행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봉사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며 다양한 조직 간 네트워크 촉진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 등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구리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택보건지소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는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적용할 수 있는 운동법 안내와 영양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위치한 `온가족 스마트헬스케어 존`에서는 혈압, 체성분, 키, 몸무게, 스트레스 및 혈관 상태 등에 대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구리시민 스스로 체크하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한 상인은 “일상이 바빠 건강관리에 소홀했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해 주고 운동과 식단 관리 방법을 안내해 줘서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찾아가는 건강상담 서비스를 통해 구리시민이 스스로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3~5월에 맞춰 자살 예방을 위한 서비스 홍보와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 봄철 자살률은 계절적 요인과 구직 스트레스 등 사회적 요인이 연관되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를 대비하기 위한 자살 예방 홍보와 집중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시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109’ 현수막 게시 ▲관공서, 공동주택, 병의원 등에‘자살 관련 도움기관 정보’ 전단지 및 포스터 배포 ▲공원 내 로고라이트 운영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내 자살 예방 상담 안내 광고 게재 ▲자살 고위험군에 안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집중 관리를 실시하여 자살 예방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집중 관리를 통해 구리시민의 자살 예방과 생명 사랑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야외잔디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야외 요가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요가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요가 매트와 물을 준비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구리시보건소는 요가 전문 강사가 이끄는 수업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본 체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3월 22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가족과 성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를 실시했다. ‘안전한 마을 만들기 – 재난 대응 체험학교’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예비 자원봉사자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으며, ▲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 ▲ 재난대피 워크숍 ▲ 심폐소생술 ▲ 안전 모니터링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 관련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구리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와 구리시재향군인회여성회 봉사단체가 프로젝트 리더로 참여하여 프로그램 진행과 안전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에 재난 사고가 자주 발생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갑작스러운 재난에 당황하지 않고 신속히 대처하는 방법을 알았고 실생활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나도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