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8일 광주 광산구 일원에서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를 추진했다. 이번 강좌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국민체육기금, 복권기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층의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단기스포츠체험 선정자, 인솔자, 관리자 등 22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을 진행했으며, 시작 전 스트레칭하고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안전하게 이색 체험을 마쳤다. 이번 강좌의 한 참가자는 “태어나 처음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을 체험하는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많은 아이들에게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 운영자를 모집한다. 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다.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베이커리,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추가 입주자를 모집해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4개 실이다. 문화, 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 운영자 및 청년창업, 상업 공간 운영자이며, 모집 기간은 6월 27일부터 28일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만의 문화예술, 창작 등 특화된 상업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담빛수영장이 이용객 대상 수영장 안전요원 자격증 교육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 담양국민체육센터 담빛수영장에서 구직자 취업 기회 제공 및 안전사회 조성을 위한 이용객과 함께하는 수영장 안전요원 2급 자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수영장 이용 회원 24명이 참여했으며, 교육비는 1인 25만 원으로 군비 18만 원을 지원했다. 자격검정은 근무자 의식, 위기 대응 절차,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수중탐색 교육을 진행했으며 필기, 실기시험을 거쳐 전원 자격증 취득의 쾌거를 누렸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평소 이용하는 수영장에서 수상 안전교육을 받을 좋은 기회였다”라며, “특히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에 대한 부분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이 공공 체육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건강에 앞장서는 담양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군 답례품 공급업체 63개소 중 46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1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군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차별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e음) 시스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발생 사례를 공유하는 등 업체 간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했다. 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총 5차에 걸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45개 품목, 63개 공급업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현재 140여 가지의 상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답례품 공급에 힘써주신 업체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기부자들이 담양에 기부하고 받는 답례인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올해에도 품질 좋은 답례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관내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2024년 여름방학 중 대학생 인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관내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다양한 직장 실무 경험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며, 신청은 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6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정한 선발을 위해 학력, 자격증, 어학 점수 등 객관적 지표에 따라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선발된 인원은 7월 1일부터 5주간 근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행정 분야 실무지식 습득과 대민행정 체험 등 다양한 군정 업무 경험을 통해 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고, 취업을 대비해 부족한 부분, 적성 등을 파악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제3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3일 담양군과 전라남도, 화순군, 광주광역시, 광주문화방송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지오마라톤 대회는 ‘자연을 달리다’를 주제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다채로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했다. 화순 금호화순리조트 공용주차장에서 출발해 화순군과 담양군 일대의 주요 지질명소를 따라 달려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하며, 종목은 32km, 하프, 10km, 5.18km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도래수, 무동마을 등 지오빌리지의 아름다움과 지역문화가 담긴 특색있는 음식 ‘지오푸드’를 소개하는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온누리상품권으로 주어지며 현장에서 지역의 특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오푸드 홍보관도 운영할 계획이다. 마라톤 참가 신청은 지오마라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마라톤세상)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14일 가·무·악이 한데 어울려 얼씨구 추임새가 터지는 ‘담빛 풍류’ 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장사익을 비롯,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윤진철 명창과 고법 보유자 박시양 명고가 만나 벌이는 적벽가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보유자 정영만의 굿소리로 흥을 돋운다. 이어 우도농악 보유자 김동언, 승무 전승교육사 김묘선 명인, 연희대 팔산대 김운태 예술감독이 우리의 춤으로 담양의 밤을 환하게 밝힌다. 담양군문화재단은 군민의 창조적 문화활동과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담양군이 2014년 창립한 출연기관으로, 폐산업시설인 남송창고와 해동주조장을 담빛예술창고와 해동문화예술촌 등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시키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재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6월 14일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9월 학술행사와 11월 비전 선포 기념식 등을 통해 과거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10년의 미래를 향한 가치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nbs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통 장문화와 장고에 대한 보존의 중요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남과 장흥고씨 양진재종가의 장문화’라는 주제의 학술포럼이 열린다. 담양군이 후원하고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오는 11일에 슬로시티 담양군 창평면 기순도 명인의 장고(醬庫: 장독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학술포럼은 국가유산청(舊 문화재청)에서 2023년 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한식과 그 한식의 근간이 되는 전통장(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남지역과 양진재 종가의 전통 장문화와 장고에 대한 보존 및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종미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장문화의 전통과 활용’에 대한 기조 강연을 비롯해 서해숙 남도학연구소장의 ‘철륭신앙의 전승과 양진재종가의 장문화’ 발표와 ‘전남지역 전통 민간 장고의 현황과 특징’,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의 활동 등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식전 행사로 장흥고씨 양진재 종가의 장 전시 및 시음을 할 수 있도록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6일 새롭게 조성된 평화예술광장에서 개장식과 함께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군수, 보훈단체장, 의장 및 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장, 사회단체장,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평화예술광장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희생에 대해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추념식을 개최했다. 10시 정각에 열린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호국영웅 다시 부르기(롤콜), 추모공연 등의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담양군은 이날 개장식과 추념식에 앞서 보훈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평화예술광장과 현충일 추념식에 관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병노 군수는 추념사에서 “군민과 함께 겨레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나라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라며, “평화예술광장이 인근에 자리한 2025년 완공 예정인 세대어울림센터와 더불어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자유와 역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5일 사단법인 생태도시담양21협의회 주관으로 담양군의회와 지역 환경단체, 군민, 관내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별강연과 환경보전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부대행사로 태양열 조리기를 이용한 쥐포 굽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신재생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병노 군수는 “현재 폭우, 폭염, 산사태 등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를 대체하기 위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연환경을 존중하고 불필요한 에너지와 자원 낭비를 줄이는 적극적인 노력을 실천해 더 나은 담양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