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홍보대사이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인인 유승민이 포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갖고 포천시 체육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정종근 포천시체육회장, 동남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천시는 시 소재 고등학교 탁구부 창단, 초중고 전국단위 탁구 체육대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저변을 다졌다. 유승민 당선인은 선단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 탁구부에 탁구용품을 지원하며, 탁구 꿈나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민 당선인은 “포천시를 비롯한 대한민국 체육계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포천시 홍보대사로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포천시민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승민 홍보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을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대한체육회 수장으로서 포천시와 대한민국의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지난 3일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신규로 채용한 방역소독 기간제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8시간에 걸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의 이해, 신규 입사자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조치 방법, 사고 발생 시 대처 사항 및 응급조치, 개인 보호장비 착용법, 방역 작업 및 기기 작동 시 유의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근로자들이 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만큼 올바른 보호구 사용과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 지식을 충분히 습득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실무 교육을 병행하며,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와 2024년 양성평등 기금 결산을 진행했다. 이번 성인지 통계 연구용역은 개별 차원의 통계를 남녀별로 분리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분석 항목은 ▲인구(17) ▲건강(34) ▲다문화(20) ▲가구 및 가족(17) ▲보육(31) ▲교육(43) ▲경제활동(41) ▲복지(58) ▲정치 및 사회참여(19) ▲여가 및 문화(13) ▲안전 및 생활환경(14) ▲타 시와의 비교(15) 등이다. 연구 결과, 성별 불균형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또한, 향후 성인지 정책에 반영될 구체적인 전략이 제시됐다. 결과는 포천시 내 성평등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과 기금 결산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4일까지 ‘2025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시설을 모집한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과 민간 시설을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독서모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소규모 독서모임이 가능한 공간을 보유한 카페, 서점 등이다. 참여시설은 공간 이용료와 소규모 독서문화행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설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구비서류를 방문(면암중앙도서관, 신북면 중앙로206번길 26)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에는 31개소의 시설이 참여했으며, 58개 독서동아리 3,050명이 553회에 걸쳐 시설을 이용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작가와의 만남 등 소규모 독서문화행사도 6회 개최하며, 시민들과 동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2025년도 자체감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4일부터 종합감사 업무에 돌입한다. 시는 사전예방, 문제해결,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감사 방향으로 정하고, 총 21개 부서 및 기관(2국, 1직속기관, 5개 읍면, 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종합감사에 나선다. 감사는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부터 비대면 데이터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특정감사는 지역물품 구매실태 등 3건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외에도 수시감찰과 수시 특정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범죄,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3대 비위와 공직기강 해이 및 직장 내 갑질에 대해서는 철저한 조사를 통한 무관용 감사를 실시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경기도의 자치사무 감사 제외와 '포천시 자체감사규칙'의 개정으로 감사 범위가 확대되며, 지방자치 가치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건정재정, 민생안정, 경제활력,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흐트러짐 없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월례조회를 마친 후 구비서류 제로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 과제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제도는 행정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민원인의 행정정보를 업무 담당자가 직접 열람하며, 민원인이 직접 구비서류를 제출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2023년 기준 34개 보유기관, 174종의 행정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교육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과정, 구비서류 제로화 추진계획, 공동이용 신청방법, 공동이용 활용 사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오는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을 신청받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 논 이용률 향상을 목표로,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동계작물은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을, 하계작물은 재배작물에 따라 100만 원에서 500만 원을 지원한다. 동계(밀 또는 조사료) 및 하계(두류 또는 이모작)작물 재배 시 1ha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하계작물로 깨(참깨, 들깨)가 추가됐으며, 밀(동계) 직불금 단가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조사료(하계)는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됐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000㎡ 이상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동계작물 재배 농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재배 농가는 오는 5월 30일까지 농지가 여러 읍면동에 걸쳐있는 경우 경작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동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150세대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세대 및 다가구주택을 매입한 뒤 개보수한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 4인 이하 가구로, 단독 가구는 제외된다. 포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자산에 따라 1순위와 2순위로 구분된다. 1순위에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 가구,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2순위에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와 100% 이하 장애인 가구가 해당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모집이 주거비용 부담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독서경영을 정착하고 책을 매개로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의 추천 도서’를 추진한다. 이달의 추천 도서는 포천시장이 매달 직원과 함께 읽고 싶은 도서를 선정한 뒤 소개하고, 책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직장 내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직원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 시장은 지난 3일 공감 소통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2월의 추천 도서인 찰리 맥커시의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을 소개하며, “책에서 ‘친절’에 대한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모두 친절을 베풀며 더욱 다정한 포천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추천 도서를 읽고 감상평을 작성한 직원 중 추첨을 통해 복지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공직사회 내 독서문화 확립을 위해 ‘독서경영’을 도입하고,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활성화 교육,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가 카카오톡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통해 지방세 체납 8,220건, 체납액 7억 4천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1월 20일 기존 종이안내문 대신 카카오톡을 이용한 체납안내문 발송에 나서며, 주소지 미거주자, 해외 체류자, 거주지 불명확 외국인들의 장기 체납액을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스마트폰 본인 인증이 어려운 어르신께는 유선 상담으로 체납 내역 안내 및 납부를 도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행정을 실천했다. 뉴질랜드에서 체류 중인 한 민원인은 “해외에 있어 그동안 지방세 부과 내역을 확인하기 어려웠던 상황 속 카카오톡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 편리했다”며,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 포천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징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분들이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으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체납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