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지난 임시회에서 대표 위원으로 선임된 장성군의회 나철원 의원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3명을 더하여 총 4명이 선임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채권·채무, 공유재산 및 물품 등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적정성 및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고재진 의장은 “결산검사는 장성군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절차인만큼 전년도의 예산 집행이 당초 승인된 대로 적법하게 진행됐는지 결산검사 위원님들이 꼼꼼하고 면밀하게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 후, 본회의 의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인구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길잡이’ 책자가 발간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길잡이’에는 청년, 일자리, 결혼, 임신, 출산부터 다자녀, 다문화, 귀농‧귀촌에 이르기까지 15개 분야 170여 개 인구정책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민원실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장성군 누리집에서 파일을 내려받는 것도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 보건소가 12일부터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일상의 행복 속으로’를 운영한다. ‘일상의 행복 속으로’는 암을 이겨낸 사람과 그 가족들의 경험을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암 극복 의지를 높이는 건강 관리 사업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진행하며 광주전남암통합지지센터 연계 전문교육을 비롯해 숲 체험, 원예‧요리교실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암 환자 및 가족들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밖에도 △재가 암 환자 대상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보충 영양식 제공 △저소득가구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장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61-390-8344)으로 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평생학습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군은 최근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2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 휴대폰 앱 사용법을 알려주는 ‘디지털 성인문해교육’과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운영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라남도 공모사업에서도 성과를 냈다. 장성군 청소년수련관이 ‘함께 나누는 나무세상’ 사업을, 장애인복지관이 ‘3고(배우고 만들고 나누고)’ 사업을 발굴해 총 900만 원을 확보했다. ‘함께 나누는 나무세상’은 직접 만든 나무 책상을 지역사회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3고’는 장애인과 주민이 함께 제빵, 공예,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등의 교육에 참여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 도전과 교육사업 발굴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립도서관이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군은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12~18일)’을 맞이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주제 문구는 장성군립중앙도서관 구지연 주무관의 대국민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먼저, 중앙도서관에서는 4세 이상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요리조리 벌룬 쉐프의 동화 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명작동화 내용을 ‘미디어 마술’을 이용해 재창작하거나 ‘풍선 예술(벌룬 아트)’과 구연동화로 구성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성인 대상 ‘꽃잎 조명등 만들기’ 특강도 운영한다. 자연소재 ‘라탄’을 이용해 집안 분위기를 살리는 조명등을 만들어 본다. 다양한 전시도 눈길을 끈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설레는 봄’은 ‘어린이 북큐레이션(주제별 도서 전시)’, ‘당근 유치원’ 원화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1964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주간 포스터 20여 점을 만나는 전시도 새롭다. 그밖에 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6월 말까지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체납된 금액의 47%인 18억 3000여만 원을 징수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특별징수 전담팀을 설치해 고액‧고질 체납자 납부를 독려하고, 영상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 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지원금, 공사대금 등 각종 수혜적 행정지원 대상자의 체납 여부도 확인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전자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징수실적 보고회를 열어 징수 방안을 수시 논의하고, 읍면 체납징수 독려반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자진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찾아가는 행정 브랜드 ‘휴먼행동단’을 중심으로 주민 감동 행정을 펼치고 있다. ‘휴먼행동단’은 휴(休), 군민이 편안한 장성, 먼저 찾아가는 행정, ‘주민 감동 프로젝트 추진단’의 줄임말이다. 공직자, 기관, 자원봉사자, 전문가 557명이 ‘휴먼행동단’에 소속되어 있다. 기존 ‘찾아가는 사업’을 총망라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군은 최근 진원면 선적리 덕천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열었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의 민원 접수를 도왔다. 단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사실관계 및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신문고에 등재했다. 앞으로는 범위를 넓혀 군부대, 기업체 등에서도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육군 최대 군사학교 상무대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전입신고팀’도 운영 중이다. 주민등록법상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거주지를 옮겼다면 14일 이내에 변경된 주소를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상무대 교육생은 업무시간 내 신고가 어려워, 전입신고팀이 접수를 돕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화사한 봄꽃과 음악, 개성 넘치는 체험으로 가득한 축제를 마련했다. 먼저, 이달 20~21일 진원면 산동리 일대에선 ‘유채꽃축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마을 입구부터 이어지는 1.2km 구간 유채꽃밭은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다.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부스 등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즐길거리도 많다. 난타 공연, 마술쇼, 풍선아트, 품바, 현장 노래방 등 방문객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한다. 한 달여 뒤인 5월 24~26일에는 대표 봄축제인 ‘길동무 꽃길축제’가 막을 연다. 올해는 옛 공설운동장 부지를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한 점이 눈에 띈다. 물빛공연장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만들고, 잔디광장에는 부채꼴 모양으로 ‘피크닉 관람석’을 설치하고 있다. 잔디밭에 여유롭게 앉아 공연과 황룡강 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을 듯하다. ‘피크닉(소풍)’과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다. 코스모스, 꽃양귀비, 해바라기 등 알록달록한 봄꽃도 풍성하게 피어난다. 황룡강변 3.2km 구간이 화사한 봄꽃으로 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인근 지자체와 상호 고향사랑기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와 담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했다. 양 기관은 평소에도 활발한 협력과 소통으로 ‘이웃사촌’ 같은 관계를 유지해 왔다. 담양군과의 고향사랑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동화면과 영암군 군서면도 고향사랑기부 대열에 합류했다. 동화면과 군서면은 지난 2일 양 기관 직원 28명이 28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조성해 서로 기부했다. 5월 24~26일 열리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와 6월 29일 개최 예정인 ‘동화나라 버베나 축제’, 장성쌀도 홍보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상호 고향사랑기부가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장성군이 지난 1일부터 ‘텃밭체험농장’ 운영을 시작했다. 장소는 장성읍 영천주공아파트 인근이며, 선착순 모집한 160세대가 11월까지 무료로 텃밭을 일굴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가족, 친지와 함께 텃밭을 가꾸며 화목하고 행복한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